퇴물기생 김종인의 구역질 나는 신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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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9 23:21 조회3,9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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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기생 김종인의 구역질 나는 신파극
퇴물기생보다 더 추하게 서방 바꾼 김종인
김종인은 1940년 7월생인데 얼굴에 험한 혹들이 많이 튀어나와 나에게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이미지를 준다. 이 자는 입신양명의 촉이 빨라 자진해서 전두환의 핵심 참모들이 우글거리는 국보위에 들어가 전두환에 충성하다가 노태우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수석을 했고 이어서 민자당 전국구 의원을 꿰찼다. 그리고 1993년 의원신분으로 다 망해가는 동화은행으로부터 로비자금 2억1천만 원을 받아 챙겼다가 구속되었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의 형을 받은 야비한 인간이다. 불쌍한 기업을 등쳐먹은 몰염치 한이었다. 전두환과 노태우에 빌붙어 먹다가 이제는 자기를 키워준 두 대통령을 배신하고 새누리당과 통합당에 들어와 문재인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광주에 까지 가서 신파극 연기하는 퇴물 짓
무릎꿇었다 일어설 때 다리 꼬여
8월 19일 광주 5.18 묘지에 가 창피한 줄도 모르고 무릎을 꿇고 마치 자기가 독일의 빌리 브란트라도 되는 위치에 있는 것처럼 신파극을 연기했다. 광주는 이스라엘이 아니고 광주는 아우슈비츠 가스실도 아니었다. 김종인이 오늘 하고 싶었던 것은 빌리브란트의 흉내를 내는 것이었고, 그것에 터를 잡아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거나 그 이벤트에 기초하여 문재인과 막후 협상을 하기 위한 것 정도로 이해된다. 그는 광주를 아우슈비츠로 이미지화하고, 자기를 대한의 양심가로 부각시키기 위한 어설프고 구역질나는 쇼였다.
광주에 가서 머리 숙이면 양심가로 부각된다고 믿는 잡것들
광주에 거서 머리 숙이면 양심가가 되는 것으로 아는 존자들이 꽤 여러 명 있었다. 박근혜가 그랬고, 홍준표가 그랬고, 황교안과 주호영이 그랬다. 주호영은 전라도에 가서 김치를 담그어 줬다. 일국의 정당 대표가 광주에 가서 식모라도 하겠다는 총성맹세를 한 것이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정책 공부를 해야 하는 존재가 원내대표 자리가 아니던가? 국민을 대표한다는 자가 지위에 맞는 품격을 보여줘도 시원치 않을 판에 고무장갑을 끼고 병신육갑을 떨고 있으니 절로 한숨만 터진다. 어느 놈이 과연 제대로 뽑힌 국회의원인가?
김종인에게 물어야 한다. 민주의가 무엇이냐고
당을 대표하는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독재해도 되는 사람인가, 아니면 토론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수렴하여 집단적 의사결정을 주재하는 사람인가? 특하면 당론 당론 하는 이자들에 물어보자. 당 대표가 혼자 생각하는 것이 당론인가? 아니면 토의 과정을 통해 일구어낸 공공선이 당론인가? 김종인이 하는 짓을 보면 그는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잡인이다.
김종인에 물어야 한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를. 민주주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수렴함으로써 공공선을 증진시키는 정치 시스템이다. 우리는 다수결로 의사결정을 하고 정책을 세우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절반만 옳은 이야기다. 선진국은 모든 공적인 이슈를 전문 연구소 연구를 통해 제기한다. 분석력 없는 다수가 찬성한다 해서 다수결이 아닌 것이다. 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대해 다수결로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다수결인 것이다. 의사결정은 다수결로 하지만 소수의 이견도 존중돼야 하고 설 자리가 있어야 한다. 훗날에 그 소수의견이 옳은 것으로 변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김종인과 문재인은 똑같은 전체주의 신봉자
맥아더의 인천상륙 장전계획은 소수의견이었다. 맥아더가 소수 의견을 채택한 것이다. 그런데 퇴물기생 김종인은 소수의견을 구둣발로 짓밟는다. 이 자가 바로 문재인과 동류의 공산주의자인 것이다. 김종인은 연구과정도 학습과정도 없이 통합당 내에 존재하는 소수의견을 묵살하고 탄압했다. 이종명-김순례-김진태 등을 처벌하지 못한 것에 대해 광주에 사죄한 엉터리인간이 김종인이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이 민주주의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2020.8.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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