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 맞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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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05 05:06 조회5,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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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맞는 문재인
윤석열 줄로 갈아탄 김계원 검사들
1979년 10월 26일 오후 7시 10분,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김계원은 김재규 라인으로 줄을 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는 것을 방조했다. 그날 밤 11:40분, 눈치 인생 김계원은 김재규 라인에서 전두환 라인으로 줄을 바꿨다. 문재인-추미애 라인에 섰던 검사들, 여론의 대세 따라 윤석열 라인으로 바꿔 설 것이다.
추미애가 연출한 육탄전(한동훈 Vs. 정진웅)이 검찰 전체의 명예를 더럽혔고, KBS가 청부방송(?)을 하다가 기자 및 앵커 등 방송 관계자 8명이 5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받았다. 추미애-이성윤-정진웅이 벌인 섣부른 공작이 법조 내외로부터의 태풍급 역풍을 불러왔다.
문재인-추미애 떨고 있을까?
박원순 피의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한 존재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 유현정, 7월 7일이었다. 상식대로라면 피의사실이 전달된 루트는 유현정-이성윤-추미애-문재인일 것이다. 문재인은 손 놓고 가만있었을까? 박원순이 저지른 범죄혐의는 상상 이상으로 파렴치하고 유치했다. 그것이 조사-구속-기소-재판이라는 절차를 밟으면 그 수치스러움은 박원순 한 사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문정권에 속한 모든 이들이 얼굴을 들 수 없게 된다. 7월 7일 오후 문재인이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 이것이 박원순 피의사실을 박원순에게 알린 사람을 찾아내는 수사사건의 핵심이 될 모양이다. 상식대로라면 추미애도 떨고 문재인도 떨고 있을 것이다. 만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다면 국민은 문재인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승기 잡은 윤석열
막다른 코너에 몰린 윤석열이 쥐의 입장에서 고양이에게 바로 이 시점에서 선전포고를 한 이유는 무언가 승기를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5.18 국민청원 동의해 주십시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AKVdr
2020.8.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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