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tv, 제275화, 윤석열 Vs. 박근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06 22:11 조회4,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275화, 윤석열 Vs. 박근혜
https://www.youtube.com/watch?v=y-P_Ywo93GQ
.
<윤석열>
검사장 회의 내용(7.3)
1) 전문수사자문단 절차 중단
2) 독립적 특임검사 도입 필요
3) 검찰총장 지휘감독 배제 부분은 검찰총장의 직무 정지(위법 부당)
4) 검찰총장 거취와 연계될 사안 아니다
윤석열의 선택
1) 검사장 회의 결과 검찰 내부 통신망에 게재
2) 시간 벌기: 외부 전문가 원로 자문 청취
3) 재고요망 건의서
4) 헌재에 권한 쟁의 심판- 수용하든 말든 시간 벌기에 최적 수단
5) 승리의 순간: 지지율 발표하는 날 추미애는 토사구팽
육군사관학교 제 동기회장님께
육군사관학교 총 동창회의 발전과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는 제22기 지만원입니다. 19년째, 5.18의 진실을 밝히고 전파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5.18은 이 나라의 성지가 되었고, 그 성지는 폭력과 소송 등의 방법으로 철옹성처럼 호위돼 왔습니다. 저는 2002년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1981년의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였다가 광주로 끌려가면서 생지옥과 같은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많은 폭력과 소나기식 소송을 당하면서 총 10권의 5.18역사책을 저술했고, 이번 책이 그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제10권 째 되는 신간입니다.
일반인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초를 당하면서 제가 이토록 5.18세력들과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이유는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육군사관학교에서 새벽공기를 뚫으며 외쳤던‘안이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며, 5.18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이 나라를 점령하고 있는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책을 회장님들께 보내드리는 이유는 적어도 동문사회의 일원이 불굴의 육사정신에 입각하여 이러한 투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자랑스런 동문사회에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우선 귀하신 시간을 할애하셔서 동봉하는 책을 읽어주시면 매우 영광으로 여기며 행복해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제11기로부터 제75기까지 우송됩니다.
인간 스케일과 감성
교훈과 깨달음에 목말라 해야:독서, 영화, 자연으로부터의 교훈
황야의 무법자
타이태닉
자신을 사랑하는 법:지만원에 대한 이미지: 인생 불가사의
<윤석열과 박근혜가 그린 그림>
윤석열 이미지:내공, 정의감, 뚝심, 고독한 리더
(대통령 세력과의 피나는 전쟁)
박근혜 이미지: 박정희를 버린 패륜녀, 음산한 최태민-최순실 가와의 연결 – 내공 없고 정신 나약 – 국가에 도움 안돼, 흘러간 물은 물방아 못 돌려 (5.18, 중국 전승절, 김정일의 개인 초대 3박4일)
박관천
박지만 "누나 박근혜, 최순실·정윤회 얘기만 나오면 최면 걸려(201610.28,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29301
부동산 정책
임대사업 부양
세금 걷기에 환장
국민 가두리 샌드위치 신세
공시지가 상향, 보유세 인상, 양도세 살인적
세금정책의 기본:경제활성화 동기부여, 근검절약 유도
앞으로 집값 더욱 오를 것: 자기들 돈벌기 위해
<매카시 같은 위대한 애국자 되자!!>
매카시(1908~1957):매카시즘- 아무나 보고 빨갱이라는 또라이
1950년 2월, 42세의 미국 상원의원 매카시는 미 국무부에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침투했다고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이런 폭로만으로도 미국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국무부 사람들은 “내 옆에도 빨갱이가 있을지 몰라” 하면서 친구들에 대해서까지 속으로 의심을 하고 경계했다. 드디어 위장한 빨갱이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빨갱이가 어느 부서의 누구인지 실명을 밝혀라” 후에 밝혀졌지만 매카시는 205명의 인권을 고려하여 ‘비공개청문회’에서만 밝히고 일반에게는 함구했다. 이를 놓고 빨갱이들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매카시를 향해 “근거 없는 폭로자” “마녀 사냥자” “꼴통”등으로 매도했다. 멋모르는 미국인들은 빨갱이들의 공격내용을 그대로 수용하여 매카시를 공격했다. 결국 매카시는 노도와 같이 분출되는 여론에 치어 8년 동안 악마로 매도당하다 초라한 생을 마감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됐다. 소련의 기밀문서가 해제됐다. 미국의 기밀문서(특히 NSA의 베노너 프로젝트 기록)를 통해 매카시가 지목했던 상당수의 정치인, 관료인사들이 소련의 간첩이었거나 그들과 내통한 사람들이었거나 빨갱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매카시가 지목한 여러 사람들(Alger Hiss, Harry Hopkins, Harry Dexter White)이 간첩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됐고, 국무부차관보, 재무부 차관보 , 루스벨트의 전쟁정책 보좌관, CIA 참모장 들이 다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얄타회담에 참가했던 국무부 고위 관료 엘저 히스는 평소 “나는 매키시의 희생자다, 억울하다” 입에 거품을 물었지만 소련문서에는 그가 소련의 간첩으로 등록돼 있었다. 로젠버그 부부는 원자탄 기술을 소련에 넘켰다고 기록돼 있었다. 브레튼우즈 협정을 탄생시킨 재무부 고위 관료 해리화이트등 수많은 고위급 관료들이 소련 간첩으로 등록돼 있었다.
이런 내용들은 헤인스와 클레르가 2003년에 쓴 책 ‘부인(否認)’은 물론 아서 허먼의 ‘조지프 매카시’(2000년), 테드 모건의 ‘빨갱이’(Reds, 2004년), 앤 쿨터의 저서 "Treason: Liberal Treachery from the Cold War to the War on Terrorism" 등에 낱낱이 기록돼 있다. 앤 쿨터는 그의 위 저서에서, 소련의 기밀문서들과 KGB소속 요원들의 증언 등을 통해 매카시의 대다수 주장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후 윌리엄 노먼 그릭과 메드포드 스탠턴 에반스도 비슷한 주장들을 내놓았다.
1953~54년의 ‘매카시 비공개청문회’ 자료도 공개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월드지(誌)는 소련과 연계된 미국 내 공산주의자에 대한 매카시 의원의 기소내용이 상당부분 사실이며 매카시의 기소 방법도 선동적이라기보다는 인권보호를 염두에 둔 법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 기사는 공개된 자료가 기존의 평가와는 반대로 매카시 의원이 증인이나 용의자로 지목된 자들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많은 주의를 기울였음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공개 청문회에 앞서 가진 비공개 청문회는 대중 앞에 드러낼 적당한 희생양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시민을 보호하는 장치였다고 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의 헤르만(Herman) 교수는 2000년 발간된 그의 저서 ‘가장 혐오 받는 상원의원 조셉 매카시의 삶과 업적에 대한 재조명(Joseph McCarthy: Re-examining the Life and Work of America’s Most Hated Senator)’에서 매카시 의원을 높이 평가했다.
이런 것들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조지프 매카시 의원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고, 결국 매키시는 미국을 지켜낸 위대한 인물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사례는 월남에서도 있었고, 독일에도 있었다. 월남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군사령관, 부통령, 대통령 출마 차점자 등 수많은 핵심부서들을 간첩들이 장악하고 있었다.1989년 동독이 패망하기 직전까지 서독정부에도 간첩들이 우글거렸다. 동독의 정보기관인 슈타지 문서가 노출되면서 '정권의 골키퍼가 간첩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브란트 총리의 서류가방을 들고 다닌 비서가 슈타지의 첩자였다. 슈타지는 섹시한 남자 공작원을 보내 서독 정부 내 여비서들을 포섭하여 정보를 빼냈고, 서독 내의 친동독 세력을 동원하여 반공정치 지도자들을 매장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이런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한때 서독에서 '동독을 편드는 것이 진보적이란 지적 분위기'가 팽배했었고, 여기에 더해 슈타지에 약점 잡힌 언론인들이 반역적 보도를 해댔기 때문이었다. 지금의 우리 실정과 꼭 빼닮았다. 매카시는 미국을 빨갱이들로부터 구한 애국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살아 있을 때 빨갱이들에 희생당했지만, 지금은 가장 어려운 순간에 미국을 지켜낸 영웅으로 재평가된 것이다.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