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8-10 16:45 조회4,13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바닷가 실 다리 새들이 갈매기 턱 밑을 바짝 따라 다녔다. 갈매기가 게를 물고 가다가 바닥에 놓고 쪼으면 살점들이 퍼졌다. 실 다리 새들은 그 살점 부스러기들을 먹기 위해 턱 밑을 그토록 분주하게 따라 다녔던 것이다. 한국이 미국과 일본 가까이 있는 것은 실 다리의 새의 축복이다.

 

가난한 사람이 자기 집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집을 100% 다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전국 각지 직장을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은 집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이동하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부자들이 집을 많이 사서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주기를 바란다. 임대 주택이 많을수록 임대료는 낮아진다. 돈 가진 사람에게 집을 많이 사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돈 가진 사람이 집을 사서 임대해주는 것은 못 가진 자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가진 사람들이 집을 많이 사는 것은 경제자유에 속한다. 이들이 많이 사서 집 없는 사람들에게 세를 놓는 것은 집 없는 사람에게 축복이다. 아무리 정부가 나서서 돈 가진 사람을 쪼아대도 가난한 사람 모두가 100% 자기 집을 갖는 시점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그래서 임대료를 많이 낮추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어야 한다. 임대료를 낮춰주려면 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여기저기에 집을 사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다주택 소유는 장려 사항이지 제한해야 할 사항이 아니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이런 한심한 빨갱이들을 축출해야 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는 전라도 병이 사라져야 국민이 잘 살 수 있다. 실 다리 새가 갈매기에 대해 배 아파 하던가?

 

 

2020.8.1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2건 7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952 미국 동아시아 연구센터 타라 오 박사의 기고 지만원 2020-08-11 4219 143
11951 미국의 동아시아 연구센터 타라오 박사의 기고문 지만원 2020-08-11 4918 153
11950 구글 회장에 보낸 영문 편지 지만원 2020-08-11 4414 207
11949 조우석 칼럼방송 지만원 2020-08-10 4670 153
열람중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지만원 2020-08-10 4137 227
11947 알고나 욕하라 지만원 2020-08-10 4497 246
11946 아래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만원 2020-08-10 4062 139
11945 성골의 땅 전라도의 민낯 지만원 2020-08-10 4652 225
11944 섬진강 주민들은 이명박에게 경배 드리라(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20-08-09 4310 172
11943 평화의 댐 업적 가로챈 사기꾼 김대중 지만원 2020-08-08 5502 191
11942 김대중-노무현 등이 국민 희생시켜 북한에 충성한 증거 지만원 2020-08-08 4559 186
11941 군남댐과 평화의 댐 지만원 2020-08-08 4548 195
11940 “아쉽다”?에 대한 생각의 지평선 지만원 2020-08-08 3941 187
11939 깨끗 아쌀한 모습 한번 만이라도 구경해 봤으면! 지만원 2020-08-08 3986 220
11938 수사기록으로 5.18역사를 쓸 수 있는 역사학자는 이 나라에 없다 지만원 2020-08-07 4904 249
11937 역풍 맞는 문재인 지만원 2020-08-05 5710 325
11936 지만원 박사, 5.18 청와대 국민청원-5.1`8역사학회 일동 지만원 2020-08-05 5042 202
11935 문재인이 윤석열까지 깨우치게 했다 지만원 2020-08-04 4689 270
11934 구글 횡포에 대한 대책 지만원 2020-08-03 4935 241
11933 조폭권력, 업보 치를 시각 초읽기 지만원 2020-08-03 4799 217
11932 전라도 검사들은 대한민국에 충성하라(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20-08-02 4775 168
11931 유튜브 계정 삭제에 대한 청와대 청원 내용 지만원 2020-08-01 4873 218
11930 구글에 대한 재심사 청구 지만원 2020-07-31 4620 278
11929 지만원tv 지구에서 사라졌다. 다음은 지만원 차례 지만원 2020-07-31 6906 409
11928 홍사익과 백선엽 지만원 2020-07-30 5057 246
11927 통일부는 종북특설대 지만원 2020-07-30 4311 194
11926 지만원tv, 제279화, 죽이지 않으면 죽는 단계에 몰렸다 지만원 2020-07-29 4542 146
11925 백선엽 장군님의 영전에 고합니다.(인강) 인강11 2020-07-14 3832 159
11924 [지만원TV] 제278화, 박원순 저승길 누가 보냈나? 지만원 2020-07-26 5244 144
11923 추미애와 윤석열간의 활극, 경과와 결과 지만원 2020-07-26 5029 18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