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부들과 북한이 야합한 모략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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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6-11 23:04 조회5,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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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부들과 북한이 야합한 모략작전
1987년,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명의로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이라는 제목의 사진책이 발간되었다. 김양래는 사진책에 ‘흉하게 으깨진 15구의 얼굴 사진’을 게재해놓고 이를 공수부대의 만행이라고 모략했다. 이어서 1990년 북한의 대남지령기구인 한민전 평양대표부가 “아! 광주여!”라는 사진책을 발행해 남한에 유포시켰다.
이 두 개의 사진책은 똑같은 15구의 시체 사진들을 공유했다. 그리고 두 사진책 모두 15구의 시체를 공수부대가 사살한 것이라 설명했다. 아래 삐라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소재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3층, 북한 불온 삐라 코너에 유리로 봉해져 있다. 삐라의 좌측 하단의 얼굴이 톱으로 잘리다 만 얼굴이며 이는 1960년 북한 황해도 신천박물관의 대미 모략 개념으로 그려진 그림과 그 개념이 일치한다.
그러나 아래의 삐라들도 광주의 5월 단체들이 뿌린 것이라고 우기지는 못할 것이다. 설마 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가 광주단체명이라고 고집 부릴 기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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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 http://www.kmhm.or.kr/ 3층
1982년 북한이 제작 살포한 삐라(1982 민주화추진위원회)
“광주 대학살 잊지 말자!”라는 위 삐라 내용은 “광주 대학살 5천여 명‘, 총기로 사살한 수 2,600여 명, 장갑차로 깔아죽인 수 150여 명, 화장하여 죽인 수 920여 명, 대검으로 찌르고 개머리판으로 때려죽인수 330여 명, 생매장하여 죽인 수 1,700여 명, 중경상자 1만 4,000여 명으로 기재돼 있다. 이 삐라에 기재된 내용과 수치들은 북한의 조국통일사가 1982년에 발간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제591쪽에 그대로 정확하게 기재돼 있다. 북한 삐라의 내용이 북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조국통일사가 1982년에 발간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제591쪽
그런데 이 12개 얼굴 중 5개는 1982년 북한이 제작한 삐라의 얼굴과 일치한다. 아래 사진들에서 좌측 5명의 얼굴은 1982년 북조선 삐라에 담겨있는 것들이고, 우측 얼굴 5개는 그보다 5년 후인 1987년 광주신부들이 화보책에 게재한 것들이다.
북한 빠라도 1982년에 [민주화추진위원회] 명의로 인쇄됐고, 조국통일사가 발행한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도 1982년에 발간됐다. 그리고 그 591쪽에 기재된 내용이 삐라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여기에 더해 삐라의 인쇄술은 대한민국의 인쇄술이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광주일고 출신 김태호 판사는 삐라가 북한이 발행한 삐라라고 볼 수 없다는 람보판결을 했다.
2020.6.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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