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15 12:16 조회5,46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백선엽 대장은 1920년 평안도에서 태어나 2020710100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333.PNG

 

711일 주한미대사 해리 해리스: 뱍선엽 장군은 언제나 내 가슴속에 있다.”

 

712일 미NSC 추모글: 한국은 1950년대 공산주의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백선엽과 다른 영웅들 덕분에 오늘날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

 

713,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6·25전쟁 당시 군인으로 복무하고,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으로 육군참모총장까지 한 백 장군은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다" (빈소 방문)

 

444.PNG

 

714일 미국무부 애도"미국은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가장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서, 한국전쟁에서 조국에 대한 그의 봉사는 한미 양국이 오늘날도 유지하는 가치인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었다. 외교관과 정치인 업무에서도 위대한 탁월함으로 조국에 봉사했고 한미동맹 구축을 도왔다. 우리의 공동 희생정신에 입각해 그의 봉사에 대해 가장 깊은 조의와 감사를 전한다"(중앙일보)

   

             한국을 장악한 쓰레기들의 반응

 

문재인: 조문도 안 했고, 입 닥치고 있다.

   문재인 - 우남위키

 

이해찬 호로자식: 말없이 조문만 하다가 항의 받아(713)

   이해찬, 그는 누구인가 : 네이버 블로그

 

노영희 변호사(시사프로그램을 진행, 방송출연자의 713MBN '뉴스와이드' 생방): “우리 민족에 총을 쐈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 어떻게 저분(백선엽 장군)6·25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인) 북한하고 싸운 것 아닌가요?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친일 행적한 사람이 대전현충원에도 묻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123.PNG

 

2010년 한 일간지에는 6.25전투에서 태극무공훈장은 수여받은 83세의 6.25 영웅이 월 37116원을 받아 밥상도 없이 방바닥에 밥 한공기와 깍두기 한그릇을 먹고 지낸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때 수많은 빨갱이들이 나타나 저 사람, 동족을 많이 죽인 인간이라며 함부로 지껄였던 기억이 난다. 바로 노영희라는 빌어먹을 여자의 주둥이가 이 나라에 널려 깔려 있는 것이다.

 

6.25 전쟁영웅 : 김경진소령(태극무공훈장) : 백마고지전투 : 네이버 ...

 

                         다부동 전투의 요약과 의미

 

다부동은 대구 북쪽 20km 북방, 민가 30호가 채 안 되는 한적한 시골이다. 하지만 상주와 안동에서 대구로 향하는 교통의 요지로 여기가 뚫리면 대구 전체가 삽시간에 뚫리고 부산이 뚫리는 그런 전략적 요충지였다. 방어선은 303고지(자고산)~328고지(석적읍 포남리)~숲데미산(석적읍 망정리)~유학산(석적읍 성곡리와 가산면 금화리 일대)을 잇는 선이었다. 이 방어선에서 제1사단장이 맡은 전투정면은 20km,

 

   부산 교두보 전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당시 1사단 병력은 학도병을 포함해 7,600 명인 데 비해 적은 21,000여 명, 1사단 화력은 105곡사포 12문을 비롯해 160문 정도인데 반해 인민군은 122곡사포 20문을 비롯 670문의 화력을 갖췄고, T-34 전차가 20여대 있었다. 병력은 13, 화력은 14 이상이었다. 특히 탱크는 한국군에 없었다. 당시로서는 전차가 비대칭 무기였다. 북한이 결전의 날로 정한 815일은 최대의 위기였다. 병사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널렸다. 모두가 먹지도 못해 기운을 잃고 망연자실해 싸울 의지가 없었다. 병사들에겐 하늘 같은 존재였던 사단장, 그는 후방 지휘소를 버리고 최일선 병사들 앞에 나타났다.  “여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내가 앞장 선다. 나를 따르라, 내가 돌아서면 나를 쏴라세계 전사에 기록된 '사단장 돌격'작전이었다. 하늘 같이 높은 존재가 맨 앞에서 돌격한다고 하니 병사들의 사기가 올랐다. 가장 높은 488고지를 재탈환했다. 적의 예봉이 꺾이면서 822일의 대 역전승을 기록했다. 여기에서 제1사단은 병사 3,400여 명을 잃었다.

 

92일부터 전개된 북한군의 9월 총공세는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되기 전까지 이어졌다. 8월 한 달간 수많은 희생을 통해 방어한 왜관~다부리 주 저항선이 다시 무너졌다. 915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 상륙작전이 대성공을 이뤘다. 결론적으로 1사단장 백선엽은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했던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한 것이다. 이후 평양의 지리에 익숙한 백선엽 장군은 195010월 맨 앞에서 대동강을 도하해 평양에 입성했다.

 

                            500만야전군의 헌화

 

국가를 구한 최고의 영웅 백선엽 대장을 추모하며 500만야전군 일동의 뜻을 담아 711일 그의 조문공간에 작은 화환을 보내드렸다20032월 어느 날, 그분은 육군회관에서 나에게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셨다. 영문을 몰라했던 나에게 그는 허리를 세우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5.18을 북한군 소행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런데 나는 용기가 없어서 그 말을 못했습니다. 지박사님은 저보다 용기기 많으십니다. 그래서 존경합니다.” 나는 당시까지만 해도 그가 말로만 듣던 그 거목의 백선엽 대장인 줄 몰랐다. 뼛속까지 애국자이신 그였기에 그는 후각만으로도 5.18이 북한의 행실임을 인식하고 계셨던 것이다

 

   백선엽2.jpg

 

2020.7.1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8건 7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928 홍사익과 백선엽 지만원 2020-07-30 5558 246
11927 통일부는 종북특설대 지만원 2020-07-30 4828 194
11926 지만원tv, 제279화, 죽이지 않으면 죽는 단계에 몰렸다 지만원 2020-07-29 5092 146
11925 백선엽 장군님의 영전에 고합니다.(인강) 인강11 2020-07-14 4388 159
11924 [지만원TV] 제278화, 박원순 저승길 누가 보냈나? 지만원 2020-07-26 5777 144
11923 추미애와 윤석열간의 활극, 경과와 결과 지만원 2020-07-26 5550 188
11922 상식으로 본 박원순의 저승길 지만원 2020-07-26 6128 282
11921 지만원tv, 제277화, 2020년 8.15는 제2의 광복일 지만원 2020-07-25 5505 93
11920 2020년 8.15는 제2의 광복일 지만원 2020-07-25 5149 196
11919 회원님들께 드리는 8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0-07-25 4962 190
11918 비바람님의 문재인 사형 청원의 글(정답과오답) 정답과오답 2020-07-24 5004 179
11917 사기와 협잡의 전라도 항공사 이스타항공(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7-24 5579 250
11916 민중당의 실체 지만원 2020-07-23 5012 176
11915 남민전 사건이란? 지만원 2020-07-23 5392 167
11914 백선엽에 둘러씌운 간첩 임헌영의 [친일부역] 지만원 2020-07-22 5100 193
11913 인물은 쇼로 등록되지 않는다 지만원 2020-07-21 5535 268
11912 '민주화 운동'은 결국 '빨갱이 운동'이었다(비바람) 비바람 2020-07-20 5412 238
11911 [압축편집] 제7차 문재인퇴진 지구촌 퀴즈쇼[조우석, 지만원 또 … 제주훈장 2020-07-20 4688 139
11910 그동안 외로웠다[시] 지만원 2020-07-20 5230 195
11909 문재인 소갈머리는 밴댕이 창자 지만원 2020-07-20 5404 209
11908 남민전 임준열의 민문연은 비리의 시궁창 (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20-07-19 4787 107
11907 [조선과 일본]의 일본판 소식 지만원 2020-07-19 4900 214
11906 [조작질]로 기록된 근현대사 누가 믿나! 지만원 2020-07-19 4920 171
11905 한국의 탈북민 탄압에 경악한 美조야 "민주국가 맞나" 지만원 2020-07-18 4818 167
11904 5.18관련 방송 다 지운다. 완전 공산주의!! 지만원 2020-07-18 6338 262
11903 "4년 동안 뭐하다가 이제야" - 박지희의 본질적 발언(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20-07-17 5079 201
11902 국민 가슴 뚫어준 신발열사 정창옥 지만원 2020-07-16 6425 324
11901 북조선에 강점당한 지옥국 지만원 2020-07-15 5528 262
열람중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지만원 2020-07-15 5466 254
11899 박근혜 파일(1) 지만원 2020-07-14 6022 24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