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유골 쓰나미 막으려 세월호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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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4-19 19:58 조회4,5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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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유골 쓰나미 막으려 세월호 공작
2014년 3월 31일, 북한은 인천에까지 이르는 긴 NLL 해로를 따라 사격구역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3월 31일 단 하루만 사격을 한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바로 그 날 “오늘 북괴가 모종의 공작을 하려고 공작원을 잠수함에 태워 인천으로 보냈을 것이니 대비하라”는 요지의 글을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게시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고 선원들의 이상한 행위들이 보도되면서 저자는 세월호 침몰을 3월 31일에 잠수함을 타고 내려온 북괴 전문 공작원이 세월호 사고를 일으키게 했고, 거기에 더해 대량의 희생을 유도하는 공작을 했다고 생각한다.
세월호가 침몰되는 과정을 보면 이는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모든 요소들이 정말로 정교하게 싱크로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고 이후 인명구조 과정에서 선장, 선원들 그리고 일부 해경이 보인 수상한 행동들이 공작의 결과로 보였다. 단원고 학생들이 수백명단위로 승선한 사실, 정체불명의 40대 여성이 “전원 구조되었다”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행위, 선원들이 학생들을 침몰하는 배 안에 가두어 놓고 탈출을 못하도록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을 한 사실, 선장과 주요 선원들이 탑승자들을 구출하려는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은 사실, 가장 위험한 물길로 들어갔다는 사실, 조타수가 2등급의 어린 여성이었다는 사실, 선적물을 밧줄로 묶지 않았다는 사실, 급변침한 사실, 가장 위험한 맹골수 험로로 가서 방향을 급선회하였다는 사실 등 매우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상식의 범위 내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는 북한이 청주유골에 대한 여론을 덮기 위해 그 전에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키려고 급조한 공작이라고 생각한다.
2020.4.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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