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TV]제213화 우환폐렴 확산 주범은 중국과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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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3-16 22:37 조회4,6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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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제213화 우환폐렴 확산 주범은 중국과 문재인
https://www.youtube.com/watch?v=9vOwIwsvG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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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화 우환폐렴 확산 주범은 중국과 문재인
대구사태, 신천지사태 X
중국사태 문재인사태 O
고 목
모진 비바람 이겨내고
살 에이는 엄동설한에 떨던
한 그루 고목
내려쬐는 태양에 그을리고
수많은 삭풍 할퀴고 갔건만
그래도 한 그루 고목이어라
멋없이 잘려나간 앙상한 가지들
얼기설기 거느린 채
볼품은 없지만
늘 그 자리에 서 있노라
어째서 세월은
오로지 그 한 그루 고목에만
그토록 가혹했던가
수없이 많은 새들 날아와
아주 조금씩만 머물다 간
볼품없이 그을린
잎새 없는 나무
어쩌다 길 잃은 한 마리
파랑새 날아오려나
새야새야 파랑새야
흔들리지 않는 내 가지에
영원히 머물렴
그 노래
어쩌면 내 고목 뿌리
일깨워
어느 한 봄날
푸르른 잎새 피우리
밤에 입은 비단옷
오늘 난
양심가가 걸어야 할 길을
최소한 12년 동안은 걸었다는
만족감에 젖었다
인생의 궤적 그려 넣는
내 도화지에
내가 원하는 그림
자랑스런 그림 하나 더했다
아무도 찾고 싶어 하지 않는 진실
찾으면 목숨을 잃을지 모를 오멘의 진실
저주의 악귀들이 밀봉돼 있는
판도라 상자 열었다
12년 동안
가시에 찔리고
맹수들 이빨에 물리고
성난 노도에 휩쓸리고
새까만 절벽에 매달리면서
건달은 낮에 비단옷을 입지만
선비는 밤에 비단옷을 입는단다
멍석 깔린 마당에서
개똥벌레 바라보며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이 말
60여 년이 지난
오늘 밤
비로소 실감했다
남이 지은 비단옷이 아니라
내 손으로 지은 비단옷
칠흑에 묻힌 깊은 산골에서 입었다
내가 지은 옷은 5.18분석 최종보고서
가시밭길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아무 것도 무섭지 않다
선과 악이 12년 동안 싸웠다
오늘 밤 나는 악을 무찔렀다는
승리감보다는
장장 12년 동안
온갖 가시에 찔리면서
비단옷을 지었다는
사실에 환희한다
두 개의 석사와 한 개의 박사를
따는데 4년 반을 보냈다
그냥 학위를 딴 게 아니라
세상에 없는 공식 두 개와 정리 여섯 개
알고리즘 한 개를 창조했다
그런데 나는 5.18의 진실 하나를 캐내는데
12년을 연구했다
편안하게 연구한 게 아니라
감옥을 들락거리면서
광주의 폭력에 시달리면서
노예처럼 연구했다
오늘 나는 5.18을 완전 정복했다
사람의 기를 죽였던
광주의 야만적 폭력도
광주에 야합한 원시국가의 폭력도
이제는 손가락질 받겠지
나는 곧 한국판 피히테가 되어
광주의 사기 행각과
국가의 부패상을
낱낱이 고할 것이다
그리고 무찌르자 호소할 것이다
이 땅에 태어나서는 안 될
붉은 흡혈귀들을
02 595 2563
코로나 원흉의 서열 바꾸기 공작
코로나 확진의 원흉은 첫째가 중국, 둘째가 문재인
고로나의 발생지는 중국(우환시)이다. 코로나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병균 매체가 중국인들인 것이다. 중국인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병균을 전파한 것이다. 이를 부정할 세계인은 없을 것이다. 이 병균 덩어리가 가장 먼저 한국에 대거 유입됐다. 이 위험한 현상에 대해 의사협회는 1월부터 중국인을 차단시켜 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3월 중순인 지금까지도 중국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 국민생명을 경시-무시해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 병균을 한국에 대규모로 확진시키고, 사망자를 많이 내고, 경제 추락에 급발진을 촉발시킨 악의 원흉은 첫째가 중국이고, 둘째가 문재인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신천지는 서열 3위일뿐
보도에 나타난 내용들로 보면 신천지가 병균 확산의 촉매제로 역할 했다는 점은 인정된다. 신천지 교인들이 포교방법과 예배활동이 다른 종교에 비해 특출나기 때문에 그 교인들이 병균에 더 많이 감염되었고, 그 병균을 전국 규모로 퍼 나른 촉매제가 되었다는 점은 사실로 믿어진다. 따라서 신천지가 국민들로부터 경외시 당하는 것은 분위기상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하지만 신천지는 어디까지나 서열 제3위다. 서열 1위는 중국, 2위는 문재인이다. 빨갱이들은 서열 1,2위를 숨기기 위해 신천지를 서열 1위인 것으로 모략하고 있다. 확실한 예로 박원순은 코로나 사태를 [대구-신천지 사태]라 떠들고 있다. 김어준은 tbs에 나와 [코로나는 대구사태]라 발언했다. “3월 5일부로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비율은 대구시민 560명당 1명이 됐다. 이 추세라면 다음 주면 400명, 300명당 1명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올 것이다. 중국이 정말 문제였다면 인구 2300만 수도권은 왜 10만 명 당 1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겠나. 숫자가 명백히 말한다.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다.”이 모두가 하모니 되어 중국과 문재인의 죄를 대구와 신천지로 뒤집어씌우려는 공산주의 전략인 것이다.
신천지와 대구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문정권의 모략전
대부분의 언론들이 뛰어들어 문정권의 선전-선동 도구가 됐다. 이 선전-선동 전략은 독서와 사색 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에 그대로 먹혀들었다. 빨갱이들의 덮어씌우기 수법이 대 성공을 거둔 것이다.
독서와 사고력을 훈련하지 않은 국민이 개돼지이기 때문이다. 김대중 집권 이후 학교교육은 평준화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걸고 하향평준화를 촉발시켜 국민들을 사고력 없는 개돼지들로 사육했다. 공산독재를 가능하게 만들려면 먼저 국민을 사고력 없는 돼지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50대 이하의 국민 대부분이 이렇게 사육되어진 개돼지들일 것이다.
방송내용에 세뇌되어 지금 많은 국민들 심지어는 대구 경상도 국민들까지도 중국과 문재인이 원흉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신천지만 공격한다. 대구 경상도 사람들이 신천지를 욕하면 그것은 곧 그들 스스로를 매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대구와 경상도와 신천지가 3위일체가 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김어준과 박원순의 망언들을 사실로 인정하는 꼴이되는 것이다.
종교 탄압의 서곡
신천지는 30만이 모인 사실상의 교단이다. 다 같이 성경을 가지고 모였지만 그 성경의 해석이 교단마다 다르다.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순복음교, 통일교, 신천지교, 여호와의 증인 등 이 제각기 성경해석을 달리 하는 것이다. 빨갱이들이 여호와의 증인을 옹호하는 것은 그들의 교리가 집총을 거부하고 병역의무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2020.3.16.자 중앙일보에 의하면 신천지의 뿌리는 과천의 한 으슥한 곳에서 출발한 [장막성전]이며, 성경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모양이다. 기사에 의하면 [장막성전]은 1966년 이만희의 부친이 시작한 것으로‘세상이 곧 종말을 맞을 것이다. 144,000명이 모이면 심판이 시작되고 이 144,000명만 구원 받을 것이며, 그 이전이라도 1969년 11월 1일에는 불 심판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해석으로 시작됐다 한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내가 판단할 수 있는 범위를 넘는다. 특히 5.18에 관한 보도를 보면 중앙일보는 믿을 수 없는 매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반박은 신천지가 해야 할 모양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0607?cloc=joongang-home-newslistleft
문정권의 대변자인 유시민은 “신천지는 종교의 자유 말할 자격 없다”했고, 2002년 8월 월간 <복음과상황>과 인터뷰에서는 "나는 기본적으로 종교 기관을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신적 안정, 그것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든 단기간에 사람을 마취시키는 것이든 그걸 주는 댓가로 헌금을 받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으로 교회를 원색 비난했다.
유물론을 기반으로 하는 공산주의는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신천지에 대한 탄압은 종교탄압의 서곡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코로나사태를 악용하여 정권은 앞으로 기독교뿐만 아니라 종교 전체에 대한 탄압에 나설지도 모른다.
잊지 말자, 문재인의 죄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문재인 패들이 중국과 중국인들을 이용해 정권을 연장하려 한다는 그동안의 국민적 의혹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문재인을 탄핵하자는 청원에 찬성한 국민이 1개월 동안 100만 명을 넘긴데 반해 문재인을 찬성하는 청원에는 불과 3~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는 사실, 그리고 이 투표에는 중국인과 조선족이 대거 몰려들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국민은 추적-감시해야 한다.
기업과 의료진의 성과 가로채 정권홍보
이번 코로나 괴질을 불러들인 집단은 정권 잡은 빨갱이 집단이다. 그런데 지금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양이다. 왜 그럴까? 문재인 패들이 잘해서일까, 아니면 기업과 의료진과 국민 각자가 알아서 각기의 건강을 잘 챙겨서일까? 물어볼 여지조차 없이 개돼지가 아닌 사람들은 후자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문재인 패들은 지금도 몸 덩이가 병균 그 자체인 중국인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인들이 알아서 한국출입을 자제하고 나섰다.
한국이 코로나 퇴치에 성공한다면 이는 오로지 국민의 힘
이탈리아는 치명률이 7%를 넘고 있지만 한국은 0.89%에 그치고 있다. 한국의 치명률은 미국(2.16%) 프랑스(2.15%) 일본(1.97%)보다도 훨씬 낮다고 한다. 외신들이 한국을 분석 모델로 삼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하루 최대 2만명 검사 능력을 갖춘 한국에 대해 "공격적인 질병 진단이 바이러스와 싸울 때 좋은 무기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도 "검사 횟수를 비교하면 한국이 일본의 30배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한다.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한국이 꼬박 하루 걸리던 검사를 6시간으로 단축시킨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대량생산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가 보유한 진단 키트가 200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 CNN은 "한국은 지금까지 23만명 이상을 검사했다"며 그 배경에는 '씨젠'이라는 기업이 있다고 했다한다.
문재인 헛소리하고 짜빠구리파티 할때 업체는 진단키트 스스로 개발
'씨젠' 대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폐렴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거처 한 중위권 대학 농학과를 졸업한 벤처 사업가다. '씨젠'은 우한 폐렴 확산 초기인 1월 중순 진단 키트가 대량으로 필요할 것을 예측하고 개발에 들어갔다한다. 국내에 첫 확진자가 나오기도 전이었다. 씨젠과 의사협회가 사태의 위험성을 동시에 인식한 것이다. 의사협회는 정부에 중국인을 단속해달라 청원했고, 씨젠은 진료 도구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불과 2주 만에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하고 대량생산 체제까지 마쳤다한다. 그때까지도 중국과 한국 정부는 우한 코로나를 가볍게 여기며 낙관론을 펴고 있었다. 하지만 씨젠은 바이러스 특성상 우한 코로나가 곧바로 한국으로 퍼질 수밖에 없다는 '과학'만을 믿고 그대로 추진했다한다. '씨젠' 이후 '코젠' 등 여러 회사가 진단 키트 생산에 합류했다. 중소기업 한 곳의 혁신가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갑질 없이 진단 키트 받아들인 질병본부 전문가들
질병관리본부의 전문가들 역할도 컸다고 한다. 메르스를 경험한 전문가들이 민간기업 씨젠의 신제품 사용 신청에 일절 갑질 없이 신속히 협조했다고 한다. 의심 환자가 차에 탑승한 채로 검사받는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도 미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 활용을 직접 지시할 정도로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이디어의 최초 제안자도 한국 병원 의사였다.
마스크 제작에 새로 뛰어든 업체들
마스크 문제 역시 민간기업이 주도하면서 해소될 전망이 보이고 있다. 정부가 “마스크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헛소리를 할 때, 착실히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었다. 한 반도체 장비 업체가 이달 초에 기계 제작을 시작해 조만간 제조 장비 50대를 가동할 수 있다고 한다.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 셀트리온도 마스크 생산과 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우수한 한국 의료시스템은 의료인 스스로 마련한 것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시스템도 부각된다. 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에선 의료가 사실상 사회주의 체제로 가면서 우수한 의사들이 대거 해외로 빠져나갔다. 포퓰리즘으로 국가 재정이 부실화되면서 병상 등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 의료는 민간 병원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민관 협력 체계도 잘 구축돼 있다. 우수 인재도 의료 분야에 많다. 외국에선 “한국 정부에서 배울 점은 없어도 한국 의료 시스템과 의료진의 헌신은 배울 것이 많다”고 한다.
결 론
많은 국민을 보호했다면 이는 곧 위에 열거한 사람들의 덕분이다. 문재인은 국민생명을 무시했고, 바이러스를 확산시켰지만, 국민저력이 국민을 살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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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세탁해 한달 쓰는 '코로나 마스크' 개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6/2020031600950.html
‘靑이 외신브리핑 자화자찬 편집’ 지적 외신기자에 親文, 댓글테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6/2020031601209.html
집단감염 우려에도…은혜의강 교회 예배 강행, 하루새 40명 확진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200316/100174420/2
항소 이유서 (연속)
6. 피고인에게 광수를 주장하는 고소인들에 대한 범의가 있었는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다투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명예훼손죄는 범의가 전제돼야 성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숙자담요와 피고인이 15명의 명예를 훼손시킬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허위사실인 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허위사실을 적시한 점이 증명됐을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노숙자담요가 이들 15명의 존재를 알고 있어야 했고, 이들의 명예를 훼손시킬 이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에 있는 노숙자담요나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피고인이, 5.18때 구두닦이를 하고, 중국음식점에서 배달을 하고, 섀시 공장에서 일하던 10대의 고소인들을 어찌 알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의 명예를 훼손해야 하겠다고 마음먹을 이유가 어찌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15명의 명예만 훼손시키려면 15명의 얼굴만 분석할 일이지 무엇 때문이 4년여에 걸쳐 무려 661명의 광수(증157)를 분석해 냈겠습니까? 그 목적이 오로지 15명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궁예의 관심법을 연상케 합니다.
피고인은 광수부분에 대한 판결의 잣대가 이 사건 제4회 공판기록에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이 사건을 맡으셨던 이경진 재판장님의 관할부분이었습니다. 당시 재판장님은 검사님에게 ‘사진 속 인물들이 공소장의 피해자로 적시된 인물들과 동일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출하여 입증해 줄 것을 촉구’ 하셨고, 아울러 ‘피고인은 사진 속 인물이 북한군이라 했고, 고소인들의 얼굴은 광수얼굴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는데, 검찰은 무슨 근거로 피고인의 이 주장을 허위사실의 적시로 판단한 공소장을 썼는지, 그 판단논리를 제출해 달라 [촉구]’하신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측은 이 시각까지 이 중요한 핵심 쟁점에 대해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재판장님과 네 번째 재판장님의 판단력에 상당한 차이가 보입니다. 피고인은 제4회 공판기록에 기재된 재판장님의 위 촉구가 공개적인 공판정에서 쟁점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영상분석 기술이 없는 피고인이 그것이 있는 전문가로부터 광수분석표들을 전달받아 그것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라 신뢰해서 분석표 그대로를 발표한 것이 피고인에게 이 부분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할 범의가 있었다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는 것인지 구두 다툼을 진행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1) 피고인은 증151의 책에서 광주현장의 무장폭도들이 북한특수군 600명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이 600명이라는 숫자는 피고인이 판단한 숫자가 아니라 증59의 제1,2항인 국가문서와 북한문헌에 반복 기록돼 있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인터넷에 범람해 있던 광주현장사진 속 인물들이 북한의 얼굴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상분석기술이 없는 피고인은 심증만 가졌지, 증명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2) 이후 8개월이 지났습니다. 2015.5.3. 한 젊은이가 제1광수와 2010년 평양노동자회관에서 거행된 5.18 제30돌 기념식장 로열박스에 앉아있는 사람(김창식 농업상)과 똑 같다는 관찰내용을 게시했습니다. 피고인은 즉시 피고인 운영의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영상분석가가 있으면 도와 달라 광고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노숙자담요가 나타나 광수를 발견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환호했습니다. 피고인 역시 이 영상분석 기법과 분석과정을 신뢰했습니다.
3) 피고인은 노숙자담요의 영상분석 기법과 분석결과들을 신뢰합니다. 피고인은 노숙자담요를 신뢰하는 반면, 원심은 그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원심 재판부는 노숙자담요의 분석결과를 신뢰하지 않고, 피고인 등은 이를 신뢰합니다. 원심이 왜 신뢰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 6개의 잣대(촬영시점, 장소, 시선, 자세, 의복, 두발)는 원심 판결서 제27쪽 중간과 28쪽 상단에 반복 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은 이 6개의 판단기준이 과학과 논리를 너무 많이 일탈한 매우 엉뚱한 개념의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증59의 제10항에는 얼굴이 곧 신분증이기 때문에 공항의 출입국 관리를 컴퓨터의 얼굴인식 프로그램에 의해 관리하고, 정부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도 얼굴로 출입을 인식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증73 내지 75는 중국이 버스, 전철, 은행 ATM에서 얼굴로만 거래를 하고, 중국의 6만 콘서트홀 관중 속에서 오래된 경제범을 콕 찝어 찾아냈다는 등의 기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판국에 법관이 육안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촬영된 시점, 시간, 의복, 시선, 자세, 두발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영상을 판독해야 한다는 원심의 판시는 참으로 황당합니다.
4) 피고인은 원심 법관에게 영상분석 기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판단의 잣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원심 재판부는 안면인식 기술이 지금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 보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없이 법관의 육안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6개 요소에 대해 판단을 해야 한다는 [법관의 안면분석 로직]을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원심법관이 피고인보다 안면인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스스로 증명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원심법관의 영상판독 능력이 노숙자담요의 기술을 제압한다는 매우 이변적 판시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는 독재이지 민주적 판단이 아닐 것입니다.
5) 광화문에서는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매 토요일마다 광수사진들이 전시되었고, 그 사진들을 본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이런 성격의 분위기로 뒷받침되는 환경 하에서 광주현장사진 속 얼굴과 북한 얼굴이 닮았다는 노숙자담요의 분석내용을 피고인이 게시한 것이, 피고인에게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할 범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구두다툼을 진행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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