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총체적 부실과 무능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0-03-18 23:23 조회4,68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황교안의 총체적 부실과 무능
지난 2월 초에 황교안은 종로 총선 출마를 위해 유세를 하는 도중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무슨 사태'라고 발언했었다. 거센 비난에 직면하자 황교안은 “1980년도 내가 4학년일땐가 그때의 얘기를 생각하는 것”이라며 “광주와는 전혀 관계 없는 말”이라고 변명했었다.
황교안의 ‘무슨 사태’ 발언은 선거 작전상 5.18에 대한 황교안의 계획적인 도발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 황교안의 ‘죽쑤기’ 실력을 보고 있노라니 그 때의 ‘무슨 사태’ 발언은 계획적인 도발하고는 거리가 먼, 황교안의 역사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발언이었다.
황교안은 골방에서 법조문이나 암송하던 모범생 출신이다. 법조문에는 능통했지만 역사와 세상물정에는 깜깜한 백면서생이 황교안이었다. 그랬기에 5.18은 황교안에게 당연히 ‘거시기 무슨 사태’ 정도의 먼나라 이야기였다. 다만 5.18도 모르는 위인에게 5.18바로잡기를 바랬던 사람들이 더욱 멍청했던 것일 뿐.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 사태에서 김형오의 ‘깽판’은 충격적이었다. 별의별 희한한 인간들이 공천을 받으면서 통합당은 더욱 붉어졌고 잡탕이 되었다. 제주에서도 통합당 후보들 중에 제주4.3을 폭동이라 부르는 자는 없었다. 문제는 황교안은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찬밥 신세였다는 것이다.
미래한국당 쪽 상황은 더욱 험악하다. 비례대표 후보 명단 46명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추천한 후보들은 전부 당선권 밖의 번호를 받았다. 황교안은 장악력도 없었고 영향력도 없었다. 황교안은 허수아비나 마찬가지였다. 당내 교통정리도 못하는 황교안에게 5.18이나 4.3과 싸우라는 요구는 무리수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형오가 퇴장하자 황교안이 영입 대상으로 고민한 사람은 김종인이었다. 황교안에게는 인재도 없었다. 김종인은 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았던 사람이다. 황교안은 이런 사람을 영입해서 미래통합당을 민주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인가. 황교안은 문재인을 타도하겠다는 것인가, 계승하겠다는 것인가. 갑갑한 황교안에 국민들은 답답할 뿐이다.
민주당의 주도하에 원포인트 개헌안을 발의했다. 원포인트 개헌안은 국민 100만 명이 모이면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는 내용이다. 문재인 친중 정권에서 조선족 100만 명은 쉽게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문재인 정권의 국체변경 시도가 담긴 반역적 개헌안이다. 여기에는 미래통합당 의원 22명도 가세했다.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기는커녕 문재인 정권의 2중대로 가는 황교안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은 중국 바이러스로 인해 죽을 쑤고 있다. 거의 망국의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이런 문재인을 질타하는 황교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만약 지금이 박근혜 시대였고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민주당은 박근혜를 이백 번은 죽이고도 남았을 것이다. 황교안에게 기대를 걸었던 국민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진성보수들은 미래통합당에 올인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최소한 자유공화당이나 선명한 색깔을 자랑하는 군소정당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여전히 미래통합당은 웰빙 정당이고 황교안은 투쟁할 줄 모르는 범생이다. 이제는 미래통합당의 ‘대타’를 내세워야 할 때가 다가왔다.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5/18 광주성지나 찾으며, 임진곡 박자로 우상화하는 자>
곰은 구르는 재주가 있는 법인데,
5/18-베짱이는 기타통으로 대갈통을 맞도록, 도무지 국난사태를 모른다는 점이다.
방위병-당랑거철과 도찐개찐이다.
이런 백치가 어찌 이석기-RO(경기동부연합-이재명 계열, 주사파 밑바닥 화염병-꼬붕)는 퇴출시키고,
5/18 미문화원 방화범(한미동맹 거부=미국비자 발급차단자)은 왜 우의정으로 앉혔는 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개구리-눈알 닮은 5/18 구렁이-좌형오(20년 국회 짠밥)는 왜 앉혔는지, 이해는 간다.
종로구 출잘갈 용돈(선거자금)이 당장, 궁하였을 것이다.
참으로, 머리까지 깍아놓으니, 너무나 경박한 모습(중학생 지능)이 모두 폭로된 것이다.
총명과 지혜는 그 어디에도 없는 "부박한 백치모습"이 모두 드러나고 말았다.
성경을 붙잡은 자가, 솔로몬의 지혜는 커녕, 탈무드의 상식도 없는 자였다.
성경책도 무거워서, 5/18-위안부와 맞잡은 위선자(hypocrites)였다.
수첩공주에게 이쁘게 보인 애송이(남동생)인지 모르나, 남자-세계에서는 재수없는 자다.
그러니, 문병장-대왕게, "이렇게 하십시오~, 저렇게 하십시오~"
읍소-연설하는 꼬라지를 보일 때, 이미 알아보았다.
군면제자-수준이 맞기는 맞다. 쪼인트를 맞은 적도 없을 것이다.
오마이-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