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공간[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그윽한 공간[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2-21 23:41 조회6,77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그윽한 공간 [시]

 

물욕 없고

명예욕 없고

육욕 없고

욕심이라곤 오로지

진실과 정의와 발전

 

모함 받고

오해받고

손가락질 받고

 

그래도

오로지 하나

믿은 것이 절대자였기에

난 세상 요동 처도

그윽한 공간에 산다

 

절대자에 대한 신념이 없다면

난 봄빛에 녹는

한 송이 눈꽃이었을 거다

감옥이 눈앞에 어른거려도

절대자가 있기에

난 오늘 밤도 한 잔 술에

시를 쓴다

 

난 살기 위해

배를 채우지만

가끔은 분위기를

위해 먹는 공간을 갖는다

 

내일 감방을 가더라도

오늘 난

모든 걸 잊는다

오로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화가는 캔버스에 그리지만

난 머리와 가슴에 그린다

 

날 낳아준 엄마는

가난했다

잠깐 헤어졌다가

다시 보면

날 눈 속에 빨아들였다

그런 사랑 잠재했기에

내 가슴엔 정과 사랑이 있다

 

그 증거가 무엇이었을까?

5.18진실규명을 위한 헌신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깊은 뜻 알까

나는 확실히 안다

내가 사라지면

5.18진실도 사라질 것임을

 

예수님은 그래도 행복했다

그의 어록을 기록하고 해석한

제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내겐

그런 5.18제자들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이듯이

내 연구결과도 진실이다

똑 같은 진실이지만

예수님은 세계적으로 위대했고

나는 대한민국에서 왜소했다

 

My Quiet and Secluded Spot

 

The only space where I live

With no worldly desire

With no desire for fame

If any, it is only for the truth and justice

 

Being slandered

Being misunderstood

Being finger-pointed

Even though being in a rollercoaster ride,

I stand tall having only belief in the Almighty

 

I would have been the snow on the branches soon disappeared by the spring sunshine but for my only belief in the Almighty

Even though the prison that glimmers in front of my eyes,

I am still keeping my face allowing to write a poem together with a couple of drinks thanks to the Almighty

 

I stuff my belly to live

But, sometimes, I keep my eating space for the mood

Though I am jailed tomorrow, I will just forget the whole thing today

I'll draw a beautiful picture

A painter does it on the canvas though

I do it in my head and heart

 

My mom was very needy

Nonetheless, she never failed to give me her deep love

When she sees me after a while, she always showed her affection as if she were about to suck me into her eyes

Thus, my heart is always filled with love and affection thanks to my mom's deep love

 

What's the evidence for that?

My research on 5.18 truth is the self-explanatory

I wonder if people can catch such a profound meaning

I am quite certain that the 5.18 truth will be extinct if I am never seen again

Jejus Christ must have been happy because he had disciples who kept his quotation and understood of it

But, I have no followers who will fight for the 5.18 truth

As Jehus's words are truth,my research results are truth too

Jejus's truth has been greatly revered around the world while mine still shows a tiny appearance in South Korea

 

February 21, 2020

 

Jee, Man-won

 

 

2020.2.2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94건 8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974 박근혜 파일(6). 박근혜는 오멘의 데미안 지만원 2020-08-18 7367 103
11973 박근혜 파일(5) 박근혜의 인생 패러다임-제2의 장희빈- 지만원 2020-08-18 7449 94
11972 박근혜파일(4) 박근혜. 최소한의 개념이라도 있다면 자결하라 지만원 2020-08-18 7517 100
11971 박근혜파일(3) 박근혜에 리더 얼굴 있는가? 지만원 2020-08-18 7319 103
11970 박근혜파일(2)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 지만원 2020-08-18 7645 109
11969 박근혜 파일(1) 나는 왜 박근혜의 적이 되었나? 지만원 2020-08-17 7556 249
11968 주호영, 5.18유공자들에 연금 주자 아양 지만원 2020-08-17 6824 192
11967 꼽사리꾼 이낙연 오늘은 또 무슨 말? 지만원 2020-08-17 5722 157
11966 전광훈 목사, 때릴수록 커진다 지만원 2020-08-17 6707 230
11965 재인아, 코로나 장사까지 하냐? 지만원 2020-08-17 6281 243
11964 저들의 역사왜곡 현장에 서서 5.18을 민주화라고 믿는 통합당 지만원 2020-08-17 6302 159
11963 평화의 댐 아니었다면 이번 서울은 물바다 지만원 2020-08-17 6808 167
11962 전광훈과 문재인 지만원 2020-08-16 7026 267
11961 저승길 가는 험악한 관상들 지만원 2020-08-16 6487 266
11960 The Rapid Deterioration of Relations… 댓글(2) stallon 2020-08-14 7112 138
11959 주호영도 미쳤고, 통합당이 다 미쳤다 지만원 2020-08-13 7397 315
11958 문재인, 말년의 네로보다 더 미쳤다 지만원 2020-08-13 7249 286
11957 5.18 성역화에 나선 통합당 부역자들 지만원 2020-08-12 7097 292
11956 5.18 북한군 개입 영상 차단, 불법인데도 호소할 곳 없다 지만원 2020-08-12 7227 240
11955 추미애 검사들의 단말마, 하늘 저주 곧 내린다 지만원 2020-08-12 6902 226
11954 "그럼 아파트를 버리라 말이냐?" (비바람) 비바람 2020-08-11 6453 162
11953 “구굴”을 어찌 할 것인가… 솔향기님…재미 회원님들께 부탁. 만리경 2020-08-11 6262 145
11952 미국 동아시아 연구센터 타라 오 박사의 기고 지만원 2020-08-11 6377 143
11951 미국의 동아시아 연구센터 타라오 박사의 기고문 지만원 2020-08-11 7357 153
11950 구글 회장에 보낸 영문 편지 지만원 2020-08-11 6715 207
11949 조우석 칼럼방송 지만원 2020-08-10 7180 153
11948 돈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 옆에 살아야 행복 지만원 2020-08-10 6168 227
11947 알고나 욕하라 지만원 2020-08-10 6687 246
11946 아래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만원 2020-08-10 6355 139
11945 성골의 땅 전라도의 민낯 지만원 2020-08-10 6676 22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