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94)] 국민제위께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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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19 23:13 조회15,4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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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194)] 국민제위께 호소합니다
공산당 총 공세가 덮치고 있습니다
마약전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북괴가 마약을 생산하면 중국이 한국사회에 살포하고 있습니다. 뭣모르고 마신 음료에 마약중독자가 됩니다. 검찰은 마약과의 전쟁을 해야한다며 예산 80억을 신청했지만 대부분 삭감당했고, 마약수사 특활비 2억여 원조차 삭감당했습니다. 반면, 잼버리에는 조단위 예산을 마구 탕진했습니다. 검찰의 마약수사권도 박탈했습니다. 괴담과 요설로 국민정신을 혼미케 하여 판단력을 마비시키고 과거의 모든 사고관련자들을 ‘진상조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선동하여 공산당 진영으로 흡수해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든 정책을 정치 쟁점화하여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내년 4월에는 200석을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일사불란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어찌된 일인지 집권측은 자기발등 찍기만 계속합니다. 김태우에 다 걸기하여 이미지를 크게 손상당하더니, 인요한이라는 증명되지 않은 나그네에게 당의 운명을 맡기는 엄청난 실수를 또 저질렀습니다. 인요한으로 인해 입을 상처는 거의 치명적이라 할 만큼 고약할 것입니다.
정부와 당에는 국민에 홍보할 소재도 전달력도 없고, 매일 공산진영의 말펀치에 일방적으로 얻어맞고만 있습니다. 목표와 비전을 내놓고 범국민 캠페인을 가열차게 전개해도 부족한 마당에 집권진영이 이토록 무기력하니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국민들이라도 나서서 적화통일을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미국행정부-국회를 점령했던 러시아 간첩사건의 교훈
제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에서 나치독일과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하는 어지러운 순간을 틈타 러시아가 패권을 확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는 미국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의 머리를 먼저 선점하였습니다. 이 세 사람은 100여명의 부하 스파이들에 머리를 점령 당해 그 넓은 중국땅을 모택동에게 다 내주었습니다. 중국정부는 원래 장개석 총통이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모택동에게 지략도 제공해주고 신형 무기도 통크게 지원하는 반면 미국은 장개석을 도와준다고 약속해놓고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지능적으로 배신하였습니다. 중국의 장개석이 작은 섬, 타이완으로 밀려났습니다.
이를 매우 수상하게 여긴 사람은 미국의 조지프 매카시와 이승만박사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미 국무부의 적이었습니다. 1950년 2월, 매카시는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상원연설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그 넓은 중국땅을 러시아에 내줄수 있습니까? 여기에는 국무부가 있습니다. 국무부에는 러시아로부터 돈을 받고 정보를 팔아먹는 잔챙이 스파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땅 전체를 신흥러시아에 내주는 정책을 일사불란하게 추진해 온 57명의 고급 간첩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명단과 그들이 수행한 업적은 이러이러합니다.” 그에 의하면 애치슨은 완전 러시아 첩자였습니다. 미국에서 5성장군이 된 마셜 원수는 국무장관에 이어 국방장관을 하는 동안 애치슨과 한 패가 되었습니다. 애치슨은 마지막으로 남은 대만과 남한을 러시아에 내주기 위해 애치슨 라인을 그었습니다. 1950년 1월이었습니다. 이 애치슨 연설은 러시아에 대만과 한국을 내주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투르먼이 코너에 몰렸습니다. 마셜도 코너에 몰렸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괴가 남침하자 UN사무총장이 안보리를 열었지만 애치슨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뜻밖에 러시아가 불참하자 UN의 참전이 결정되었습니다. 여론의 코너에 몰린 트루먼이 울며 겨자먹기로 6월 27일, 한국에 대한 무기 지원과 참전을 명령하게 되었습니다. 매카시가 없었다면 대만과 한국은 아마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승만대통령이 미 국무부 사람들과 싸움꾼 행세를 하여 1948년 건국을 하고 UN에 가입을 시켜놓지 않았더라면 UN참전은 없었을지 모릅니다. 애치슨-마셜 일당은 장개석과 이승만을 암살하려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이것이 고급간첩의 힘인 것입니다. 조무래기 간첩들은 돈을 주고 정보를 사고 정보를 훔치는 선에서 활동하지만 거물간첩은 정책을 가지고 큰 역할을 수행합니다. 김대중이 바로 애치슨같은 간첩입니다. 우리나라의 그 어느 대통령도 애치슨과 마셜과 트루먼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도 수뇌부 전체가 러시아 간첩들에 놀아나 그 넓은 땅을 공산당 건설에 내주었는데 한국이라는 작은 정부야 얼마나 중국에 취약하겠습니까? 이후 매카시는 국무부와 민주당에 틀어박힌 친러시아 세작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외롭게 멸시받다가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연구자들에 의해 그는 미국 최고 최상의 애국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동안 빨갱이들은 반공주의자들을 향해 ‘매카시’의 후예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들도 매카시 노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매카시라고 부르면 또라이가 아니라 '애국자'라는 호칭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트루먼-애치슨-미국 민주당 vs 윤석열-한동훈-한국 민주당-국힘당
중국땅에 장개석 군대와 모택동 군대가 있었습니다. 거대한 정부군인 장개석 군대를 게릴라 부대에 불과한 모택동 인민군이 모두 점령하고 장개석은 매우 작은 섬으로 도망을 쳐 밀려났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땅에는 좌익과 우익이 병존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우익이 90%였는데 지금은 잘해야 40%정도일 것입니다. 장개석 군대처럼 이 40%는 곧 30%, 20%로 쫄아들 수 있습니다. 우익이 지키는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입니다. 그런데 이 가치는 막연해서 우익을 뭉치게 하는 시멘트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익과 좌익의 전선은 무엇으로 갈라져있습니까? 5.18과 4.3입니다. 5.18과 4.3이 적과 아군을 가릅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vs 김영삼-김대중도 적과 아군을 가르는 경계선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트루먼-애치슨-국무부-민주당이 장개석과 이승만을 암살하고 남한과 대만을 중국과 러시아에 주려 했듯이 지금은 윤석열-한동훈-민주당-국힘당이 반5.18, 반4.3세력인 우익을 코너로 몰면서 좌익세력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인요한을 끌어들인 것도 이 나라 공산주의자들의 공작일 것입니다. 지금 현재 우익세력이 밀리고 있는 것은 좌익세력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힘이 막강하고 우익의 무늬를 한 한국판 [트루먼-애치슨-국무부-미국민주당]에 의해 더 많이 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판 피히테, 한국판 그룬트비-달가스가 됩시다
프랑스군에 짓밟힌 독일, 이기주의와 방탕에 매몰되어 정의감도 국가관도 사라졌습니다. 1807년 피히테가 자연인 자격으로 나섰습니다. “독일이 진 것은 국력이 작고 군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이기주의에 빠져 국가혼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터 시작해 국가혼을 건설합시다.” 덴마크, 나폴레옹 군대에 비옥한 땅 홀스타인을 빼앗기고 바다보다 낮은 척박한 땅에 몰려있었습니다. 온 국민이 낙담하고 자포자기에 빠졌습니다. 종교인 구룬트비와 달가스가 나섰습니다. “국민여러분, 비통해 한다고 잃은 땅을 다시 얻을 수는 없습니다.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읍시다.” 현재는 아마도 GNP가 한국의 4~5배쯤 될 것입니다.
우익국민 여러분, 우익이 지키고 있는 우익의 땅 40%가 더 이상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무엇입니까? 역사가 곧 국가혼입니다. 우리가 국가혼을 지켜야합니다. 현대사의 중추는 재론할 필요조차 없이 5.18입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은 무엇을 지휘했습니까? 실체가 있는 대한민국을 지휘했습니다. 5.18에 실체가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그 실체를 21년에 걸쳐 밝혀낸 사람이 저 지만원입니다. 5.18은 저 하늘 높이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곳에 실루엣 성곽으로 거룩하게 떠 있는 실체없는 존재였습니다. 그것을 지상으로 끌어내려 공론의 공간에 세워놓은 사람도 저 지만원이었습니다. 끌어내려보니 온갖 괴담과 유언비어로 빛나던 실체가 바로 북한괴뢰군이었습니다. 광주에는 이 엄청난 5.18 군사작전을 지휘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당시 실무정보의 총책이었던 이학봉 대령은 “엔테베를 능가하는 고난도 작전은 있었는데 잡고 보니 모두 양아치 피라미들 뿐이어서 허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군사작전은 있었는데 지휘자가 광주에는 없으니 이 어찌된 일입니까?
[5.18 항쟁본부]에서 5.18을 지휘했다는 최고의 5.18유공자들은 5월24일까지 숨어다니다가 5월25일 도청이 비워지자 한사람씩 슬리퍼 끌고 구경하러 들어왔던 사람들 아니 양아치들이었습니다. 이들이 5.18최상의 유공자가 되어 있습니다.
5.18은 거지사건이고 사기 사건입니다. 북괴가 저지른 게릴라전을 우려먹고 사는 벌레보다 못한 인간들이 전라도 인간들입니다. 이런 속칭말로 아사리판에 제 연구마저 없었다면 어찌하실뻔 했습니까?
이제부터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학습자료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책으로 정리된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웃 계몽이 매우 중요합니다. 40%를 50%로 올려주십시오.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3.11.14.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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