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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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20 23:31 조회7,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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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입으로는 강한 군대, 속으로는 군 지휘체계 와해
대통령은 이번 현충일, 김정은의 저질적 행패를 지적하면서 “좌시하지 않겠다.”,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말만 했고,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좌시하지 않겠다 하면서도 지금도 좌시중이다. 말로는 강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해놓고, 뒤로는 군의 허리기능을 파괴하고 있다. 말로는 제복입은 유공자를 우대하겠다 하면서, 내용으로는 제복을 걸레로 만들고 있다. 말로는 군을 강군으로 육성하겠다 하면서 뒤로는 군을 쓰레기 집단, 걸레 집단으로 격하시키고 있다. 이 자극적인 표현은 비난을 위한 표현이 아니라 실제 발생하고 있는 군 파괴 현상을 고발하기 위한 정직한 표현이다.
군의 허리, 초급장교 부사관을 걸레취급, 너도 나도 떠난다!
작년 한 해에 경력 5년 이상 되는 장교와 부사관 1만명(9,481)이 제대했다고 한다. 이 이탈 속도는 해마다 가속이 붙는다고 한다. 작년에는 재작년 이탈 수보다 24%상승했다고 한다. 이들의 봉급은 병사봉급과 동등하다. 당직수당이 경찰, 소방관의 40%라 한다. 대리운전이나 배달을 뛰면 몇배 더 번다고 한다. 초급장교의 70%가 ROTC다. ROTC지원생이 고갈상태로 치닫고 있다. 지능이 없는 자만 초급장교, 부사관으로 남는다는 말이 군 내부에 유행이라 한다. 왜 아니겠는가?
ROTC지망자도 없고, 사관학교 지망자도 없고, 부사관 지망자도 없으면 군은 단숨에 폭삭 주저 앉는다. 그 비싼 무기 아무리 많다 한들, 누가 군에 남아 그것들을 다루겠는가? 군에 남은 간부는 쭉정이들 뿐이라는 정서가 팽배해있다. 이 망국적 분위기, 의식있는 대통령이라면 식음을 전폐하고라도 나서서 혁명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군 통수권자가 잠을 잘 수 있는가? 월급 200만원, 병사는 의식주를 별도로 제공받지만 장교와 부사관은 그 200만원으로 주거비와 식비와 의복비를 물어야 한다. 역차별 현상이 아닌가? 이 세상에서 이런 기형적인 군대 대우가 여기 말고 또 어디에 있겠는가? 대통령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는 현상이다.
재난관리본부 업무소관인 위험한 홍수현장에 병사를 투입시킨 대통령
홍수현장과 화재현장은 다 같이 위험한 현장이다. 특수 전문훈련을 받은 전문 매니아들이 투입되도록 법도 제정되어있고, 정부기구도 편성되어 있다. 재난관리본부다. 소방임무는 소방매니아들이, 홍수 사고관리는 레인저 매니아들이 투입돼야 한다. 전투부대는 총기를 배타적으로 다루는 전투매니아들의 집단이다. 전투요원들은 화재사고나 홍수사고를 관리하는데 문외한들이다. 이런 문외한들을 위험한 전문분야에 투입하는 행위는 최소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에 속한다 할 것이다. 군의 조국수호 임무를 경시하고있는 것이다. 군에 대한 존중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벼운 행동이다. 국토방위 임무는 가장 신성한 임무이고, 그래서 군은 늘 대통령으로부터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다. 미국 대통령들이 군을 어떻게 예우하는지 우리는 익숙히 보아왔다. 그런데 이번 채상병 사건에 비쳐진 대통령을 보면, 군 간부를 따까리 정도로 경시하고, 군인의 목숨을 소모품 정도로 취급했다는 인상이 매우 짙다.
내란 폭도는 억울한 희생자, 진압한 군은 살인마라는 대통령
국방경비대, 한국군의 뿌리다. 제주한라산 유격대는 내란군이고, 제주 인구 80%가 그들 편이었다. 제주도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여객선은 주로 오사카에서 다녔고, 대한민국 육지와의 교통수단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제주도 사람들은 근친상간으로 혼인했다. 고씨, 부씨가 가장 많다. 그래서 동네는 거의가 다 한 집안이었고, 한 사람이 빨갱이 열성분자가 되면 마을 전체가 빨갱이가 되었다. 이에 예외가 되는 주민은 빨갱이들로부터 인민재판을 받고, 비참한 방법으로 살해됐다. 당시 경무국장인 조병옥 박사의 진술을 검색해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시 제주도는 빨갱이 공화국이라 평가 할 수 있었다.
제주도에는 제9경비연대가 있었지만, 연대병력은 두 부류의 사람들로 구성됐다. 하나는 빨갱이 그룹이고, 다른 하나는 범인 그룹이다. 당시 국방경비대는 잡범들의 도피처였다. 범죄를 저지르고 국방경비대에 입대하면, 경찰은 국방경비대에 접근할 수 없었다. 그래서 국방경비대만으로는 한라산 인민군을 토벌할 수 없었다. 빨갱이들이 구름위의 평화주의자로 추켜올린 김익렬 중령이 연대장이었지만 그는 한라산에 인력, 무기, 물자를 공급하는 총책 역할을 수행했다.
그래서 제대로 된 토벌조직은 오로지 경찰, 일본 경찰에서 훈련받은 경찰이었다. 당시 빨갱이들은 경찰을 ‘검은 개’라고 불렀고, 경비대를 ‘노란 개’로 불렀다. 경찰은 검은 옷을, 국방경비대는 카키복을 입었기 때문이었다. 병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육지에 있던 다른 경비대를 여러차례 축차적으로 투입했다. 응원경비대, 응원경찰들이 육지에서 제주도 낯선 곳에 가서 마을 전체가 한라산인민군과 한편인 상황하에서 인민군과 싸우다가 참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마을 사람들의 이적행위에 동참하지 않은 수 많은 애국자들이 비참하게 살해됐다.
원래 거짓말은 빨갱이들이 잘 지어내고, 모함과 모략도 빨갱이들의 특기다. 한동훈과 윤석열은 이 제주 4.3사건을 어떻게 취급하는가? 오로지 빨갱이들의 거짓과 모함, 모략에 경도돼 있다. 제주도에서 마을 빨갱이들에게 가족 단위로 생매장 당한 애국 국민들, 빨갱이들이 돌아가면서 윤간을 해놓고도 국부에 쇠꼬챙이를 꽂아 잔인하게 죽은 애국 희생자들은 안중에도 없다. 비참하게 당한 경찰가족, 애국자 가족의 희생도 안중에 없다. 나라를 지키려고 육지에서 달려온 경찰, 군인, 청년단 요원들이 바친 목숨도 안중에 없다. 한동훈과 윤석열에게는 오로지 빨갱이들의 거짓말만 참이고, 애국자들의 한숨소리는 극우들의 잡소리일 뿐이다.
5.18에 대해서는 더 말을 보탤 필요조차 없다.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국군에게 총을 쏜 반국가 빨갱이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국군을 살인마, 강간마로 매도하는 데 가장 앞장 선 사람들이 바로 한동훈과 윤석열이다. 내 생각에 두 사람은 영혼적 빨갱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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