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홍콩과 1980년의 광주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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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11-21 00:33 조회4,39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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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홍콩과 1980년의 광주
홍콩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홍콩 경찰의 압박이 거세지자 시위대는 최후의 보루였던 홍콩 이공대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고, 경찰은 시위대 1천여 명을 폭동죄로 기소했다는 소식이다. 어쩌면 홍콩 시위대는 시위가 격화되고 경찰에 쫒기면서 한국의 광주5.18을 떠올리고 있을지 모른다. 추격하는 경찰과 쫒기는 학생들의 모습은 영락없이 1980년의 광주5.18을 빼닮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홍콩 시위대를 위하여 홍콩 인권법을 상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홍콩 시위대는 한국에서도 미국처럼 홍콩인권법을 만들어 주리라 기대하고 있을지 모른다. 홍콩과 광주는 동병상련의 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그건 홍콩 시위대의 허망한 바램일 뿐이다. 한국에서는 홍콩을 위한 인권법이나 홍콩을 위한 촛불 시위는 생겨날 수가 없는 곳이다.
자유를 위한 전투에서 결사항전을 외치는 홍콩대학과는 달리 한국의 대학에서는 투항 분위기가 역력하다. 한국의 대학에서는 홍콩 시위를 반대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홍콩 응원 대자보를 계속 훼손하고 있고, 중국 대사관 측은 이런 중국 학생들을 두둔하며 애국 행위라고 추켜세우고 있다. 한국의 모 대학에서는 분란이 일어난다는 이유로 아예 홍콩 응원 대자보를 금지했다고 하니 민주화의 본산이었다던 한국 대학의 체면이 구겨지게 되었다.
전남대는 어떨까. 전남대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소위 민주화운동으로 숭상되는 광주5.18의 발상지였다. 이런 곳이라면, 자유와 민주를 위한 민주화 성지가 맞다면, 홍콩 시위대를 위한 대자보나 촛불시위 정도는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전남대에서도 홍콩 응원 대자보가 뜯겨나가고는 별 일은 없다고 한다. 김일성 분향소까지 세웠던 전남대의 패기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홍콩과 광주는 태생부터가 달랐다. 홍콩 시위는 홍콩 송환법 때문에 시작되었다. 이 법은 홍콩인들이 중국으로 송환되어 체포, 구금, 고문 등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법이었다. 홍콩 시위의 이면에는 자유의 맛을 본 홍콩인들이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대 도 담겨 있었다. 그러나 광주 시위는 내란 음모로 체포된 김대중의 석방을 외치면서 시작되었다. 자유를 위한 투쟁과 정치적 이익을 투쟁, 그것이 홍콩과 광주의 차이점이었다.
1980년 5월 18일 아침 9시 전남대학교 정문에는 계엄군들이 부동자세로 정문을 지키고 있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정문으로 몰려들었고, 학생들 틈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학생들을 선동하며 폭력을 부추기고 있었다. 선동된 학생들이 부동자세의 계엄군 머리 위로 돌을 던졌고 공수부대원들이 머리가 깨지면서 피를 흘렸다. 계엄군이 돌을 던진 학생들을 쫒으면서 5.18은 격발되었다.
5.18폭동은 정체불명의 선동가들에 의해 시동이 걸렸고, 5.18기간 내내 정체불명의 세력은 유언비어를 살포하고 무기고를 털어 시민들에게 배분하면서 폭동을 부추겼다. 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은 나중에 북한군으로 판명되었다. 5.18은 민주화운동으로 포장된 폭동이었고, 광주의 이름으로 포장된 북한군의 작품이었다. 전남대에 김일성 분향소가 설치되고 5.18유공자 중에 종북 인사들이 수두룩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일성의 세례를 받은 광주5.18이었기에 자칭 민주화투사들은 전두환 앞에서는 추상같지만 김일성 앞에서는 꼬리 내린 강아지가 된다. 그 세력들의 우두머리인 문재인은 북한인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탈북자들을 김정은 앞에 갖다 바친다. 인권을 입에 달고 사는 문재인 정권임에도 홍콩 인권법은 커녕 홍콩에 응원 한마디 보내지 못하고, 그 지지자들은 대학 대자보까지 폐쇄해 버린다.
홍콩 시위는 자유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투쟁이었지만 광주 시위는 김일성의 지원을 받은 정치적 욕망의 투쟁이었다. 홍콩 시위는 공산당의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주의의 저항이었지만 광주 시위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혼란을 야기하려는 북한 공산당의 전술이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 공산당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종북 정권이고, 북한 공산당은 중국 공산당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공산 정권이기에 문재인 정권은 감히 홍콩 시위에 대한 응원을 보낼 수가 없다.
홍콩 시위와 광주 시위는 외형이 비슷하다. 그러나 그 속내는 정 반대다. 뭘 모른 사람들은 홍콩 시위에서 광주5.18을 떠올리겠지만 광주5.18을 아는 사람들은 그 반대를 떠올린다. 중국 경찰들에게 포위되어 학교에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홍콩의 학생들은 1980년 광주의 학생들을 닮은 것이 아니라, 광주의 폭도들에게 포위되자 여자로 변장하여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광주의 경찰들을 닮았다.
오해하지 말라. 자유와 민주를 수호하려는 세력들은 2019년에 경찰들에게 매 맞는 홍콩 시위대와 1980년에 폭도들에게 매타작을 당하던 광주의 군경들, 바로 그들이었다. 행여나 광주5.18을 떠올리는 홍콩의 시위대원들이 있다면 진실을 직시하라. 그대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1980년의 광주 시위대들이 아니라 그 폭도들을 진압했던 군경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대들의 편인 것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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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한국도 마지막 내전이 되길 바랍니다>
명해설에 감사드립니다!
홍콩사태의 인권투쟁이 진실의 삶이 무엇인지를 세계인에게
홍콩대학생들이 피눈물나는 시민-저항권을 보여주고 있읍니다.
1980년 광주 5/18 무장폭동 사태는
당시 최규한 정권(박정희 암살사건의 권한대행 정부)을 부정한 김대중 추종의 전남대-학생들과
사회불만층의 하층민들이 당시 북한파견의 광수세력(북한의 시민폭도 위장게릴라 파견)과
고정간첩망의 사회선동-공작에 놀아나서, 국가계엄령에 대적한 시위사태로 출발하였읍니다.
북한군의 시민폭도 위장침투 세력(북한광수 681명 영상분석 결과참조)은
시가지 방화와 치안마비를 주도한 에비군 무기고(남한 수사기록-38개소, 북한정권 기록-44개소) 털기,
군부대 진입차량 기습공격과 방산업체의 장갑차와 군용차량의 연속/탈취하기,
전남도청 장악과 광주교도소 무장공격 하기로서,
경찰서 파괴의 치안부재를 악용한, 국가계엄군(공수부대 급파)에게 대적한 사건으로서,
홍콩사태와는 다른 유형으로서, "북한게릴라 침투주도의 내전사건"입니다.
국가계엄령에 대적한 반국가세력이 일으킨 것이 "광주내란- 5/18사태"입니다.
그러므로, 김대중은 국가전복을 위하여, 최규하정권에 대적한 "공산주의자"가 맞습니다.
그러나, 민주화역사조작의 주범-김영삼 5/18 특별법 제정을 기반으로,
그 후임으로 대통령직에 오른 것이 "좌경화 사회주의국가"로 변질된 불행의 시작이었읍니다.
그 결과로 촛불세력(민노총/전교조/ 문화종교 기생단체- 약 200여 개)이 우후죽순 성장하여,
오늘날 국가 3권을 장악한 386 주사파운동권이 정치세력으로 성장/출현하였고,
선거제도를 악용하여 국회/행정/시법부를 낙하산 세력으로 장악하고,
헌법위에 군립하는 5/18이념의 지배세상을 만들었고,
5/18 광주 민주화 유공자를 양산(5,801명)하여 국민혈세를 천문학적으로 낭비하고,
지자체 마저 장악한 좌파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었읍니다.
그것을 김대중 정권은 "제2 건국의 풀뿌리 민주화"로 위장선전하였읍니다.
박근혜-약체정권을 여/야-정치공작으로 탄핵시키고, 급기야 문재인 주사파정권을 급조탄생시켜,
친중종북의 한반도 고려연방제 통일정책을 재추진하므로서,
한미일-외교/안보동맹을 거부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준비하는 전작권 회수와
GSOMIA-파기를 내세운 반일정책까지 선언하고,
한미동맹의 파기를 본격추진하는, 한반도 적화를 지원하고 있읍니다.
이를 막지 않으면, 국가파멸의 비운을 맞는 갈림길에 섰읍니다.
홍콩사태와 한국의 운명은 마치 바람 앞에 촛불 신세와 겉모습은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주한미군 주둔과 유엔사(16 개 6/25 전쟁-참전 회원국)가
한국 국민이 멸족(인종청소와 보트피플)를 당하도록 방치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입니다.
국민들이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건국정신의 국부들을 기억하고
허리띠를 단단히 매고 다시 일어서서, 국권을 되찾는 주사파정권의 퇴출에
모두 나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익정당을 내세운 자유 한국당의 지도부를 최우선적으로
구국세력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홍준표-황교안 대표로 이어진 자한당 지도부는
친중종북주의를 추진한 김영삼- 5/18 특별법의 수호세력으로서,
국가안보를 규정한 국보법을 무시한 세력으로서,
김대중이 일으킨 5/18 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역사조작하고
민주화 성지로 선언한 반국가-세력입니다.
북한 김일성의 광수남파로 광주해방구를 만들기 위하여,
무장폭동에 필요한 예비군 무기고 장악의 총기/방산업체 차량 탈취와
전남도청 장악의 급조폭발물 설치, 광주교도소(좌익장기수 수용시설)의 5회 무장공격으로
166명의 인명피해를 유발한 북한 게릴라주도의 범죄사건을 부정한 세력으로서,
"북한광수-은폐세력"입니다.
그러므로 건국정신 부정의 5/18 위장민주화 수호세력의 자한당 지도부는
최우선 교체되어야 합니다.
새로 교체된 자한당 지도부가 국가와 국민을 인도하는 우익수호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항교안-나경원 세력과 62명의 사탄파세력이 국민을 위하여 동반/용퇴하기를 바라는 이유입니다.
12월이 오기전에, 그들이 조속히 용퇴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내전을 우익세력의 승리로 이끌 수 있읍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분단국가 남한인들은 홍콩사태를 거울삼아/
5,18은 광주사태인가/
민주화운동 인가/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