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본명 김창수)는 살인마/강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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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10-22 20:09 조회5,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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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본명 김창수)는 살인마/강도가 아닌가
대부분의 국민이 백범일지를 통해 김구(본명 김창수)가 당시 조선 국모를 살해한 일본군 중위를 죽였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날조다. 김구가 살해한 사람은 황해도 안악군 치하포 주막에서 나그네 차림으로 일행과 함께 밥을 먹던 상인 ‘쓰치다 조스케’다. 김구는 여점원이 노인보다 젊은이에게 먼저 밥상을 주는 것에 분개해 칼을 찬 그 일본인을 돌과 몽둥이로 잔인하게 살해한 후 강에 던지고 그가 타고 온 배 안으로 들어가 엄청난 돈을 갈취했다. 주체하지 못 할 만큼의 많은 돈을 배 안에 보관한 것을 보면 쓰치다는 일본군 중위가 아니라 상인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런 쓰치다를 일본군 중위라고 생각해서 죽였다는 백범일지는 그야말로 황당한 무협지급 소설이다. 해주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김구는 인천감리서로 압송되어 이곳에서 1896년 8월 31일, 9월 5일, 9월 10일 세 차례에 걸쳐 일본인이 배석하는 합동신문을 받았다. 10월 22일 법부는 국왕에게 김구에 대한 교수형 건의했지만 간신히 사형을 면했다. 이후 수감 생활을 하다가 1898년 3월 19일 탈옥했다.
출처 http://e-gonghun.mpva.go.kr/diquest/Search.do#;
공훈전자사료관
취조문 요약본
당시 신문 자료
2019.10.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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