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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사태의 전초전 부마사태 - (1)(김제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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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9-10-19 20:59 조회4,42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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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이 소리소문없이 부마폭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로무현이 그랬듯이 문재인도 국가가 사과한다며 발광을 했다. 문재인은 국가가 아니다. 불법으로 여론조작과 선동으로 정권을 탈취한 자가 그 무슨 국가를 입에 문다는 말인가. 광주5.18 세력들과 제주4.3 세력,그리고 부산,마산 토착세력들이 힘을 합치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이에 부마폭동에 대한 실상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부마폭동을 북조선괴뢰는 10월 민주항쟁이라며 그들의 역사로 소개한다. <<주체에 기치에 따른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은 1980년 광수사태까지의 북괴의 대남 공작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약간의 수정을 거쳐 비봉출판에서도 출판된 바가 있다. 이 책 제 6절에 부마폭동이 1979년 10월 민주항쟁으로 미화되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부마사태의 도화선,점화기폭으로 된 것이 YH 김경숙 노조간부 사망사건이다. YH무역회사등 여러회사에는 이미 김진홍,인명진등이 이끄는 해방신학조직인 도시산업선교회가 침투한 상태였고 이들에 의해 의식화된 순진한 여공들은 도시산업선교회의 가르침과 지원을 통해 노조를 조직했다. YH 노조간부였던 김경숙도 도시산업선교회의 지도 밑에 간부로 성장했다.


1979년 4월 13일, YH무역회사 도산 노조는 회사의 폐업결정 발표를 시작으로 투쟁에 들어갔다. 북괴 대남공작 역사서는 이 투쟁을 단순한 근로자의 생존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자주적인 노조를 지키려는 북괴식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를 위한 투쟁으로서 정치적 성격을 띤 투쟁으로  기록한다.


YH 농성 배후 인사 5명 구속

 
 
     
 


[출처: 중앙일보] YH 농성 배후 인사 5명 구속

서울시경은 17일 YH 무역 여공 신민당사 농성 사건의 배후 주동자로
 
인명진 (34·서울 영등포 도시 산업 선교회  총무·목사)·
문동환 (57·사회 선교 협의회 부위원장·목사 문익환의 동생)·
서경석 (31·사회 선교 협의회 총무)· 자칭 전향했다며 박근혜팔이에 날뛰고 있는 그 서경석이다.
이문영 (58·전 교수)·
고은  (47·시인)씨 등 5명과
YH무역 노조 지부장 최순영 (25·여)·부지부장 이순주 (22·여)·사무국장 박태연 (25·여) 씨  등 모두 8명을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9조 1항·단체 교섭권 규제)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도피중인 노조부 지부장 권순갑씨 (23·여)를 수배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YH 노조 간부들은 중앙 노조 규약을  무시하고 노동 조합의 체계를 부정하는 한편 일부 도시산업 선교회계 목사의 조종을 받아 불법적인 노동쟁의를 일으켜 회사 정상화를  내걸고 4월6일부터 17일까지,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매일 2∼3시간씩, 8월6일부터 8일까지는 철야 농성을 하면서 일본  적군파 곡에 맞춰 『묶인 손들의 노래』『자유로운 노동자』『정의가』 등 불순 노래와 대 정부 성토 대회를 해온 혐의다.

인명진·문동환·서경석·이문영·고은씨|국가보위법 위반 혐의 노조 간부 3명도

이들은 또 문동환·이문영·고은·서경석씨의 주선으로 서울 마포 신민 당사로 농성장을 옮겨 41시간 동안 불법 농성을 주도했으며 자살 결의문 채택·자살 조 편성 등으로 여공들에게 집단 자살을 교사한 혐의다.

이  사건의 배후 주동자인 인명진씨는 5회, 문동환씨는 3회. 서경석씨는 8회, 고은·이문영씨는 각 2회씩 농성장을 찾아가 『2학기  개학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면 해결된다』고 선동했으며 8월9일 문·이·고씨 등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 집을 찾아가 신민 당사에서  농성할 수 있도록 요청, 승낙을 받았다.

농성장을 찾아가 『용기를 내라』 『끝까지 투쟁하라』고 농성을 격려하고 선동해 끝내는 여공 김경숙 양의 사망을 초래했고 이와 같은 불법쟁의로 사회 혼란을 조성하여 국가 사회의 변혁을 획책했다는 것이다.

경찰이 발표한 개인별 혐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후 인물

▲인명진=원풍모방·동일방직·대성목재 등 노사 문제에 개입, 불법 활동을 해왔으며 서경석씨 등 선교 협의회 실행 위원 5명과 여공 농성장에 나타나 원풍모방 사건을 예로 들면서 끝까지 단결하도록 선동했다.

YH노조 간부들에게 신학기가 되면 대학가에 「데모」가 일어나고 9월이면 정기 국회가 있으니 9월까지 지속하면 해결된다고 농성의 장기화를 획책·선동했다.

▲문동환=3·1명동사건  관련 형 집행 정지자로서 8월8일 사회 선교 협의회 실행 위원에 참석해 YH 여공 농성을 지원하고 결의, 9일 서·이·고씨 등과  협의, 신민 당사를 농성 장소로 제공받도록 했으며 농성 장소를 찾아가 『용기를 잃지 마라. 끝까지 투쟁하라. 하느님은  우리편이다』라는 등의 언동으로 여공들을 선동했다.

▲고은=8월6일 YH 무역 본사 농성장에 가서 여공들에게 『신민당에  호소하라. 열심히 투쟁하라. 농성장을 강당에서 기숙사로 옮겨라』고 선동, 교사했으며 문·이씨와 함께 김영삼 총재 집을 찾아가  당사에서 농성하는 것을 지원해주도록 확답을 받았다.

▲이문영=3·1명동사건 관련 형 집행 정지자로서 8월6일 YH 무역 본사 농성장을 찾아가『회사의 폐업은 위법이다. 전원이 일치 단결하여 투쟁하라』고 선동하고 9일 문씨와 함께 신민 당사에 나타나 여공들의 농성을 격려했다.

▲서경석=YH 노조부지부장 권순갑씨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고 사회 선교 협의회 실행위를 소집, 적극 지원을 결의하고 지부장 최순영씨와 농성 준비·장소 이동 문제 등을 숙의하는 등 여공들의 농성 투쟁에 적극 참여했다.

<도시 산업 선교회>동일방직 사건 등 노조 문제 일으켜

서울시경에  따르면 도시 산업 선교회는 도시 근로자에 대한 복음 전도를 위한 단체로 일반은 알고 있으나 실은 독일인 「가톨릭」 신학자  「몰트만」이나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신학자 「라우센부시」 등의 사회 구원론에 근거를 둔 해방 신학자들의 단체다.

일명 혁명 신학 신봉자들이 복음 전도란 명분으로 도시 근로자들에게 침투하는, 즉 「기독교를 업은 새로운 형태의 비정상 노동 운동」.

경찰은 「도산」이 57년 처음 우리 나라에 들어와 순수 산업 선교에 전념했으나 69년9월 이후 노동 운동에 적극 개입, 반도상사·동일방직·원풍모방·「컨트롤·데이터」·YH무역 노조를 장악, 문제를 일으켜 왔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1. 부마-5인방 =인문서리고 = 인명진(목사)/문동환(목사)/서경석(목사)/이문영(소설가)/고은(시인) = 김영삼 지지세력
2. 서경석(목사) : 생긴 모습(종교 사탄)대로 가장 악랄하게 앞장선 홍위병(8 회)
3. 자한당의 당이념을 세워준 좌파세력  :  홍준표와 황교안을 "5/18 이념(특별법)의 꼬붕"으로 만든 자들
4. 부마사태 기여자의 문재인-인민사회주의 인권상 수상대상자 = 인문서리고 = 경사났네!
5. 홍준표와 황교안 대도무문 동기생 = 5/18 국가내란 기념일 충성자 = 부마사태의 국가기념일에도 충성할 운명 = 국민심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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