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자기무덤-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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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8-11 00:43 조회6,4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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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자기무덤-11월
8월 8일, 트럼프는 그 전날 김정은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 3페이지짜리 손 편지(hand-letter)였다. 매우 긍정적인 편지다. 곧 김 위원장과 또 다른 만남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김정은은 한미전쟁게임(war games)에 행복하지 않았다. 나도 그렇다. 나도 미국이 한미 군사훈련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이런 이야기들을 했다. 8월 7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은 매우 부유한 나라이며 미국에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한국을 도와주면서도 그간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썼다.
김정은은 최근 2주 사이에 탄도탄/탄도탄보다 더 명중율이 높다는 신형 방사포(?) 6발을 발사했다. 그 의미는 한마디로 문재인을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전략적 발사였다. 일본의 압박보다 더 심각한 현상은 문재인 패거리들의 막가는 지랄들이다. 이는 한국경제를 초토화시키는 역적행위다. 나는 믿는다. 이로 인해 문재인은 올 12월 이전에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김정은은 미사일 발사가 약속을 안 지키는 문재인을 혼내주기 위한 것이라며 트럼프에 3쪽짜리 손편지를 보냈다. 손으로 직접 쓴 편지에 트럼프는 상기됐을 것이다. “아, 김정은이 내게 최상의 예우를 갖추는구나!” 트럼프는 감동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트럼프를 를 감동시켜 시간을 벌어보려는 수작이라면, 트럼프는 너무 영리하다. 확실한 것은 지금 김정은이 트럼프의 키드처럼 예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두 사람 사이에 불꽃 튀는 계산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게임의 칼자루는 트럼프가 쥐고 있다. 이는 누구에게나 명확하게 보여지고 있는 현상이다. 상상의 한 극단에는 김정인이 트럼프의 품에 안기기 위해서는 양동작전이 있다. 지금 김정은이 마사일 발사로 강경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은 그가 미국으로 가기 위한 속임수 작전일 수도 있다.
훈련 명조차 없이 시행된 이번의 도상훈련을 끝으로 미국은 연합사 지휘권을 한국에 내줄 것이다. 강아지에게 맛없는 고기덩이를 던져 주듯이. 훈련이 끝나면 미국이 훈련 결과를 평가할 것이다. “이번 훈련을 해보니까 한국군은 전시작전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앞으로 한미연합사 사령관직은 한국군 대장이 수행할 수 있다.” 바로 이 순간이 한미연합사령부가 유명무실, 무용지물로 추락하는 순간이다. ᅟ트럼프의 너스레 그대로 한미연합훈련은 이번 이름조차 없는 훈련으로 종말을 고하고, 이후 한반도 작전은 UN사가 맡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한국군 대신 일본군이 가입할 것이다.
지난 4월 11일 문재인은 미국으로 날아가 폼페이오-볼턴-펜스를 차례로 만나 냉동절차를 거쳤다. 그때 이 3사람은 문재인에 지독한 약점을 들이대면서 협박을 했을 것이다. 이때 충격을 받은 문재인은 미국 전투기 등을 많이 사기로 얼떨결에 합의해 주었고, 방위비를 6조 규모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을 것이다. 이 정도의 약속을 이끌어 냈다면 어느 정도의 협박을 가했을까? “문재인 당신이 저지른 죄는 적장에게 정보와 물품을 제공한 죄요. 이는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될 범죄행위이고,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오” 상상컨대 아마 이 정도는 될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문재인은 반드시 제거될 것이다. 미국은 “적당히” 라는 것이 없는 나라다. 트럼프에게 문재인이 약속한 무기구매 계약과 방위비 6조가 합의/서명되면, 그 즉시 문재인은 국제재판에 회부될 수 있다. 어차피 문재인은 국제재판소에 회부되지만 그 시기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미국이 정할 것이다. 트럼프는 문재인의 서명을 통해 그가 바라는 것들을 취할 것이다. 약점이 있는 자로부터 받는 것이 가장 쉽게 받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 두 가지 자금을 챙길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에 유익한 현상이다. 어차피 이나라 안보는 문재인이 파괴하고 트럼프가 지켜주는 것이니까.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시스템 상 먹고 튀는 장사꾼이 절대 될 수 없다.
문재인으로부터 받아낼 것을 다 챙긴 후, 트럼프는 무엇을 할까? 문재인을 국제재판에 “적장과 내통하고 적장에게 금지된 물품을 제공한 대가”에 대한 재판을 받을 것이다. 일단 문재인을 처형하고 나면 김정은은 오금이 저려 제발로 기어와 무릎을 꿇을 것이다. 이 시간을 경영하기 위해 트럼프는 온갖 너스레를 떨고 있는 것이다. 두고 보라, 아마도 트럼프의 이 예술적인 세계 경영에 모든 세계인들이 탄복할 것이다. 그리고 트럼프와 함께 미국은 역사상 가장 위대해질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이 국재재판소에서 처형되면 이 나라 모든 빨갱이들이 쥐굴로 들어가 목숨을 구걸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트럼프를 읽는 시각이다. 이 시기가 되면 한국경제는 초토화돼 있을 것이고 국민의 분노가 뒤늦게 치솟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은 “한국=걸레+빈국+위안부”가 될 모양이다. 한국은 1970년대로 뒤돌아가 있을 것이다.
2019.8.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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