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4 18:06 조회52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3공수여단

 

3여단, 광주교도소에서 김신조급 북 특공대 490명 사살, 안기부가 확인.

 

이번 국군의 날, 3공수여단 480명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대통령이 놀랍다는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바로 이 3공수여단을 대통령은 광주 양민을 학살하고 시내를 배회하면서 강간을 일삼던 부대라고 정의했다. 5.18이 민주화 운동이 되고, 헌법 그 자체가 되려면 공수부대가 살인마 집단으로 매도돼야만 한다. 대통령이 이런 매도 세력의 정점에 서 있다.

 

그런데! 2024.6.17. 전 안기부장 권영해가 3공수는 양민을 학살한 것이 아니라, 양만을 학살한 북괴 김신조급 특수부대 490명을 몰살시킨 영웅부대였다는 사실을 안기부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오늘도 여러 군인들에게 훈장을 주었다.

 

공수부대 장병들 집단 훈장 수여해야

 

3공수여단은 교도소를 공격하는 북괴 특수부대 490명을 사살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최고의 전과다. 이를 위해 3여단은 521일 밤 실탄 484,500발을 쐈다. 대한민국 전사를 다 뒤져보자. 하룻밤에 김신조급으로 기른 북 특수군 490명을 집단 학살한 전공을 세운 역사가 있는지를. 대통령은 뭐하는 사람이고, 한국군 예비역들은 왜 눈만 껌벅거리고 있는가? 당신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눈앞에 던져져 있는데 당신들은 청맹과니라는 말인가? 어서 들고 일어나 3공수의 전공 사실을 반영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참으로 이상한 대통령

 

대통령에 논리가 없고 일관성이 없고 사고력이 없어 보인다. 한편으로는 군을 불량한 집단이라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군의 날을 존중한다. 한편으로는 출산을 장려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의사를 부도덕한 집단이라 욕을 해서 출산 의사들을 줄줄이 떠나게 하고 있다. 대통령에 일관성이 없고 논리가 없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대통령에 묻는다.

 

대통령은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고, 헌법 그 자체라고 한다. 이는 무슨 뜻인가? 5.18이 민주화 운동이 되려면 공수부대가 학살 집단이 돼 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안기부는 광주시민을 학살한 북괴군 490명을 학살한 영웅들이었다고 했다. 무시할 것을 무시해야지, 이 엄중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모른체한다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국가를 침략한 북괴의 침략행위에 동조하는 반국가행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35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4660 894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9420 1625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5317 1512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4440 2045
14031 [지만원 메시지 382] 육사 동문에 고합니다. 새글 관리자 2024-10-04 440 38
14030 [지만원 메시지 381] 복지 장관, 이제 와서 미안하다? 새글 관리자 2024-10-04 425 34
열람중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새글 관리자 2024-10-04 528 51
14028 [지만원 메시지 379] 이미 조각나 버린 의료 꿀항아리 새글 관리자 2024-10-04 514 37
14027 [지만원 메시지 378] 유튜버의 대박 찬스 새글 관리자 2024-10-04 575 43
14026 [지만원 메시지 377] 5.18은 용공 좌익 급소, 진실 빨리 … 관리자 2024-10-03 1519 92
14025 [지만원메시지376] 출산의사 내쫓고 출산 장려하는 미친 정부 관리자 2024-10-03 1438 71
14024 [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관리자 2024-10-03 1583 88
14023 [지만원 메시지 374] 의료문제의 핵심 관리자 2024-10-03 1244 67
14022 [지만원 메시지 373] 5.18연구자들의 자세 관리자 2024-10-02 2089 108
14021 [지만원 메시지 372] 권영해 증언의 전과 후 관리자 2024-10-02 2040 106
14020 [지만원 메시지371] 법무부가 노동당인 사실 확인 전화 부탁드립… 관리자 2024-10-02 2020 116
14019 [지만원 메시지 370] 김건희 딜레마 관리자 2024-10-02 1989 79
14018 [지만원 메시지369] 대통령이 국민과 의사를 이간질시키다니! 관리자 2024-10-02 1228 67
14017 [지만원 메시지368] 토정비결, 한동훈 승, 윤석열 패 관리자 2024-10-01 2015 95
14016 [지만원 메시지367] 의료계를 아는가? 관리자 2024-10-01 1914 93
14015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관리자 2024-10-01 1957 90
14014 [지만원 메시지 365]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관리자 2024-10-01 1270 97
14013 [지만원 메시지364] 군은 해체되고 골병드는 데 대통령 뭐하나? 관리자 2024-09-27 6085 180
14012 [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관리자 2024-09-26 5716 208
14011 [지만원 메시지 362] 윤석열- 한동훈 공멸열차 관리자 2024-09-26 5372 127
14010 [지만원 메시지361] 기울어진 삼각지 관리자 2024-09-24 7334 160
14009 [지만원 메시지 360] 나의 수감생활 관리자 2024-09-23 7651 204
14008 [지만원 메시지 359] 대한민국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9-22 8246 168
14007 [지만원 메시지 358] 신사도를 모르는 애국자들 관리자 2024-09-21 8841 174
14006 [지만원 메시지357] 지지율 10% 눈에 보인다. 관리자 2024-09-21 8798 13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