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472] 배신의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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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0 15:54 조회2,0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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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472]
배신의 영혼들
하멜의 멍석말이 영혼들
1,600년대 전라도 땅을 주유한 네덜란드인 하멜, 조선인들을 동물과 마귀의 중간 사이로 평가했다. 멍석말이를 하면 저마다 돌과 몽둥이를 가지고 이유도 없이 달려들어 때리고, 또한죄를 지은 여인을 땅에 묻고, 목만 내놓으면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다 옆에 놓인 나무톱으로 목을 한 번씩 긁고 간다고 했다. 인간성 제로인 짐승들이 그 지역에 살고 있었다는 표류기 내용이다.
윤석열이 멍석말이를 당하고 있다. 개나 소나 다 달려들어 자기는 양심가요 애국자라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윤석열을 밟는다. 많이 씹고 많이 열을 올리면 열사가 된다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윤석열의 내란죄? 내란이란 권력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고 대통령을 끌어내려 감옥에 보내고 자기가 대통령이 되려는 행위다.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인데 그 위에 또 무슨 상왕 같은 대통령이 있다고 내란을 하는가? 이 세상 모든 나라를 다 들쳐봐도 대통령이 내란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대통령이 독재는 할 수 있어도 대통령의 지위를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하는 나라는 없다. 대한민국에 지금 세계적인 코미디쇼가 흥행중인 것이다.
한동훈과 심우정계 검사들의 배신
겉으로 읽히기에 한동훈은 배신의 영혼과 잔꾀의 소유자처럼 보였다. 얼굴과 몸놀림도 그랬고, 실제 행동도 그랬다. 윤석열을 밟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도가 겉으로까지 풍겼다. 이 배신행위로 인해 두 사람 다 아름답게 그려야할 인생 프로필을 망쳤다. 두 사람이 서로 증오하면 두 사람 다 망한다. 한 사람이 피하면 피하는 사람이 이긴다. 그런데 윤과 한은 달라붙어 싸웠다.
윤석열이 멍석말이를 당하고 있다. 가장 먼저 공을 세우겠다고 이리떼처럼 달겨들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이 키웠다는 심우정 검찰총장이다. 윤석열이 키우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애정까지 쏟아준 한동훈이 추한 모습으로 윤석열을 배신하더니, 이제 또 다른 심복이라는 심우정이 나서서 윤석열을 자기 손으로 체포하겠다 기염을 토한다. 검사들은 생리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위해 배신을 하는 사람들인가? 검찰이 이래서 동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윤석열 탄핵 안될 수도
① 윤석열이 헌법을 위반했는가? ② 계엄이 내란인가? 저들은 국회 기능을 문란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국헌 문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국회 기능은 마비된 적이 없다. 얼마 동안의 마비가 마비인가? 권력을 잡을 때까지,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상당한 기간 해야 한다. 12.3 계엄에는 이것이 없다. 내란인가? 내란은 국회 기능을 마비시킴과 동시에 어느 한 지역의 평온을 해하는 정도의 폭동이 있어야 한다. 윤석열의 계엄선포가 이에 해당하는가? 어느 한 넓은 지역의 평온을 방해했는가? 이 모두가 다 아니다.
헌재의 판결이 사법부의 판결보다 빠르다. 헌재가 정상적 판단을 한다면 탄핵이 기각될 확률이 높다. 기각되면 사법부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복귀하면 지금 검찰 간부와 공수처 배신자들은 사회로부터도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배신의 죄, 당신의 주변에도 내 주변에도 흐른다.
배신자는 늘 측근에 있다. 김재규는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 배신의 피는 모든 사람의 주변에 흐르고 있다. 내 주변에도 배신의 피들이 흐르고, 당신의 주변에도 배신의 피가 흐르고 있다. 배신자가 성공하는 경우 없고, 배신자의 말로가 축복받는 경우도 없다. 인과응보의 촉은 배신자를 놓치는 법이 없다. 나의 경험으로 보면 나에게 가장 충성했던 사람들이 나를 배신했다. 반면 가장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배신자는 언제나 1~2명, 소수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김재규는 거사시에 그 누구도 믿지 않고, 혼자 일을 단행했다. 하지만 김재규와 정승화를 잡아넣을 때 전두환에게는 수많은 심복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배신을 하지 않았다. 끈 떨어진 전두환을 배신한 사람은 권정달과 노태우. 역시 최측근이었다. 이들은 전두환의 공적 지위가 사라졌을 때 배신을 했다. 나 역시 내가 감옥에 올 때마다 1~2명의 배신자들이 있었다. 지금 윤석열에 배신하는 인간들도 다 윤석열이 다시 재기하지 못하게 확인사살까지 하고싶어 할 것이다.
나의 적은 오로지 국민의 적
나를 배신한 존재들은 논일을 할 때 달라붙는 흡혈 거머리와 같은 존재다. 나의 적은 오로지 국가를 파괴하고, 국민을 등쳐먹는 5.18과 전라도 근성이다. 5.18의 진실은 이미 드러나 있다. 전라도가 5.18로 사기를 쳐 국민을 등쳐먹는, ‘세기의 사기행각’도 이제는 다 드러나 있다. 이 사기 내용을 보면 전라도족은 인간족이 아니라 지옥의 요마악귀들이다. 네덜란드 하멜이 1600년대에 관찰했던 꼬리 없는 동물들이 바로 지금의 전라도 우굴들이다.
나의 적(enemy)은 규모가 크다. 나는 지금 수많은 골리앗들과 싸우면서 피를 흘리고 있다. 이런 피를 빨아 먹으려고 소인배적 배신자들이 있다 해도, 내 눈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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