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481] 언론 보도 90%는 거짓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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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7 20:45 조회1,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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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481]
언론 보도 90%는 거짓일 것
언론의 미치광이 속성
1995~‘96년, 언론들이 콩을 볶았다. 콩 튀는 소리에 일상이 달아났다. 전두환에 대해, 광주에 대해, 공수부대에 대해 거짓말을 황당하게 지어낼수록 신문은 잘 팔렸고, 기자들이 살판났다. 기사대로라면 전두환은 루이16세가 돼야 했고, 이순자 여사는 마리 앙투와네트가 됐어야 했다. 공수부대원들은 환각제를 독주에 타서 마신 미치광이들이었고, 광주시민은 씨도 없이 도륙됐어야 했다. 나도 그런 줄 알았다. 예비역 육군 대령이자 잘 나가던 독보적 군사 평론과 사회시스템 평론을 해서 유명세까지 탔던 나조차도 언론을 믿었으니 얼마나 많은 국민이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증오했겠는가?
수사기록은 정반대였다
하늘은 나에게 18만 쪽의 수사기록 즉, 전두환 내란 사건 수사 및 재판기록을 연구할 수밖에 없도록 하셨다. 18만 쪽 수사기록을 연구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나 한 사람뿐이다. 수사기록을 보니 전두환은 나라를 구한 영웅이었고, 공수부대는 폭력배들로부터 광주시민을 지켜낸 천사들이었다. 언론의 99%가 모두 가짜였다. 99%의 사람들이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악마라고 인식하고 있을 때 지만원 혼자 반대로 말한 돈키호테가 되었다. 1600년대 갈릴레이의 모습이 바로 지만원의 모습이 된 것이다. 지금은 좌익들도 5.18이 북한 제품이라는 걸 잘 안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과 김경재 전 김대중 대북 비밀특사가 똑같은 내용으로 최근 증언했다. “5.18은 북이 통일 목적으로 주도한 군사작전이었고, 북한에는 광주에 와서 죽은 북특수군 490명의 영웅묘가 있다.” 그런데도 전라도와 빨갱이들은 이를 인용하는 사회적 거물 인사들까지 싸잡아 고발을 하면서 쇠눈깔을 굴려대고 있다.
윤석열 계엄사태애 대한 언론 보도는 얼마나 사실일까?
지금도 언론들이 미쳐돌아간다. 나는 늘 생각한다. 저 기사들 중 과연 진실은 몇 개나 될까? 거품으로 뜨려 하는 인간들은 무지 많다. 나는 최근 세계적 인물 중 제 2인자가 된 사람들의 프로필을 주마간산식으로 구경했다. 모두가 하늘이 부여한 탤런트와 기질을 갈고 닦으면서 내공을 쌓은 사람들이 아니라, 정련되지 못한 무기를 함부로 사용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금 언론계에서는 이렇게 설익은 능력과 막걸리판 철학을 가지고 날뛰는 인생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본다. 이 사건에 대해서도 누군가가 나처럼 수사기록을 보고 역사를 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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