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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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8-06 19:03 조회5,5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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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잔치’
공산당 구호: “증오하라 끝까지 증오하라”
북에서나 남에서나 인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콘크리트는 [적개심]과 [증오심]이다. 북에서는 매일 학습을 통해 미국을 증오케 하고 미국의 앞잡이인 한국 정부와 인민을 착취하는 재벌을 증오케 한다. 남빨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는 콘크리트 역시 적개심과 증오심이다.
1985년 웬 낯선 사람들이 황석영에게 원고 뭉치를 전달해 주면서 이 책을 황석영 이름으로 발간해야 많이 읽히고 경찰에 체포되지도 않는다며 저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원고 뭉치의 제목은 “광주 5월 민중 항쟁의 기록”이었다. 이 내용은 1980년 바로 그해에 북한 조선기록영화촬영소가 제작한 광주사건 기록영화 내용과도 일치하고, 1991년 김일성이 직접 황석영과 윤이상을 데려다 제작한 픽션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내용과도 일치한다. 이 원고 내용은 북한 노동당 출판사들이 발간한 대남공작서 2개의 내용을 짜깁기한 것이었다.
황석영은 이 책의 제목을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로 정하여 발행했다. 이 책에는 당시 5.18유족회 회장 전계량의 발간사가 실려있다. “증오하라, 끝까지 증오하라” 5.18의 구호는 “전두환을 찢어 죽여라”, “증오하라 증오하라, 끝까지 증오하라”다. 증오심이 없으면 혁명도 통일도 없다고 강조한다.
증오심을 유발하는 남빨의 학습내용
전두환이 광주를 갈아 마시기 위해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 전라도 사람 70%를 죽여도 좋다는 명령을 내린 후 공수대원들에게 환각제를 빼갈에 타서 마시게 했고, 이를 마신 공수대원들은 살인마로 변해 임신부의 배를 찌르고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살인을 저질렀다며 증오심을 키우고 있다. 전두환에 대한 증오심을 극화하기 위해 황석영과 북한 노동당 대남공작원들이 [넘어 넘어]을 가득 체운 말들을 요약하면 대략 아래와 같을 것이다.
황석영 저 [넘어 넘어]의 줄거리
광주 곳곳에 출몰하는 공수부대가 한 손에는 철심이 박힌 살인용 곤봉으로 머리를 패고, 다른 한 손에는 대검으로 남녀노소 없이 마구 배를 찔러 한 손으로 걸레 같은 시체를 번쩍 들어 차에 던졌으며, 부상자를 싣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택시 기사들을 끌어내려 곤봉으로 때려죽였고, 시민군을 향해 조준사격을 하여 시가에는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었고, 7-8명의 어린 학생들에 대해서도 조준사격을 하여 살해했다. 계엄군은 환각제와 독한 술을 마시고 빼갈을 수통에 채운 채 살인 짐승처럼 날뛰었다. . .
거짓 위에 지어진 성곽
지금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현상은 대한민국을 점령한 전라도의 독기어린 한풀이와 증오가 분출하는 활화산 상태다. 모든 역사가 북한 공산당의 정통성을 옹위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을 격하시키기 위해 간첩 조봉암을 재심하여 영웅으로 추대했다. 전두환 대통령을 격하하기 위해 5.18폭동을 미화시켰다. 그리고 이제는 마지막으로 남은 애국 대통령 박정희를 격하하기 위해 김재규를 재심한다고 한다. 빨갱이들이 대한민국을 이토록 완전 장악할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그래도 역사 학습을 멀리 하는 국민들을 보면 맥이 빠진다.
2025.8.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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