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10-21 22:39 조회43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말이 씨 되는 이유, 말을 바꾸자

 

말에는 에너지가 있다.

 

말이 씨 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에서 싹이 난다는 무서운 지혜의 말입니다. 심는 대로 거둔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는 말, 어려서부터 귀가 따갑도록 많이 들어 온 속담입니다. 그런데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을 때, 인생의 해는 이미 서산을 넘었습니다.

 

저는 성경에 쓰인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구절을 이해하려고 애쓴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하나님을 높이려고 하는 말이겠거니 정도로 치부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깨닫고 보니 인간의 입에서 나온 말은 곧 부메랑이 되어 그에게 돌아갔습니다. 이것을 저는 세상 경험을 통해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능히 세상이 창조될 수 있다는 것, 석양을 접한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해는 절망의 해가 아니라 희망의 해!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호소합니다. 희망이 없다며 의기소침합니다. 그런 지금! 저는 희망의 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 떠 있는 해가 일부의 국민에게는 절망의 해로 보이는데 반해, 제게는 희망의 해로 보이는 것입니다. 언어의 유희가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위기는 개인에게도 닥치지만 국가에도 닥칩니다. 제가 걸어온 길은 한 인간이 혼자서 다 걷기에는 너무나 길이었고, 그 길은 언제나 롤러코스트처럼 어지럽고 무서웠습니다. 어느 길 하나 평탄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시련이라는 말 하나로 감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길, 험한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희망을 가지고 극기로 도전해왔습니다. 제게 철학이 있어서 도전하고 극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허우적거림이 곧 하늘이 사랑하시는 그런 길이었습니다. 허우적거림이 곧 도전의 길이고 극기의 길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제가 걸었던 길은 참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것이 저의 자아(ego, self esteem)였습니다.

 

국가가 걸어 온 길도 제가 걸었던 길과 유사했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 이 세분이 위인이었기 때문에 국가는 흥성했습니다.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는 반역자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이 태어났기에 이 나라는 롤러코스터의 행로를 달려온 것입니다.

 

세상 이치, 하늘의 이치

세상에는 세상의 이치가 있고, 세상을 지배하는 하늘에는 하늘의 이치가 있다 합니다. 세상의 이치는 지식으로 터득하지만, 하늘의 이치는 지혜와 영으로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든 인간의 말이든 모두 다 영계(영적 세계)를 좌우한다는 것이 제가 터득한 철학입니다. 희망이 있다고 소리 높여 말하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립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다이제야 이해를 합니다. 반면 절망을 말하고 어둠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패배와 지옥의 세상이 드리워진다는 것이 제가 터득한 하늘의 이치(哲理)입니다.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한다!

 

권력은 무서운 칼입니다. 이조시대의 사형수의 목을 자르던 망나니모습을 상상해 보셨는지요? 사형수의 목을 자르기 전에 시퍼런 칼날에 입에 가득 물었던 물을 푸~~ 내 뿜으면서 칼춤을 춥니다. 지금 권력을 잡은 인간들이 바로 이런 망나니의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지만, 그 망나니들은 오로지 하루살이 곤충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 얼마간 저지를 만행들은 하늘의 무서운 격노를 불러올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추태들이 백화점 상품들처럼 다양하게 전시돼 있습니다. 앞으로의 추태는 더욱 더 휘황찬란할 것입니다. 괴롭지만 그들의 벌이는 휘황찬란하고 기상천외하고 괴팍한 곱사춤들을 우리는 앞으로 한동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사이가 바로 그들이 붕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인과응보의 철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하늘은 연자매를 돌리고 계십니다.

 

워즈워스 롱펠로가 하늘의 철리를 가장 와 닿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하늘의 연자매는 비록 서서히 돌지만 그 가루는 매우 곱다.” 인과응보의 철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하늘은 정교한 연자매(맷돌)을 쉴 새 없이 돌리고 계십니다. 저는 저에게 해코지를 했던 사람들의 80% 정도가 50-60대에 세상을 떠난 사실을 무섭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역동적인 풍운아로 세상을 살았기 때문에 제게 해코지를 한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입니다. 이런 인과응보는 저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모든 인생에게 공정하게 해당된다는 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지금 정권을 잡고 안하무인적인 추태를 부리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지금쯤 하늘이 돌리는 연자매에 한창 갈리고 있을 것입니다. 아니 갈리고 있는 소리가 제게 들리고 있습니다. 저들이 지금 생산해내고 있는 추태들이 바로 연자매에 갈리는 소리입니다.

 

염세적인 영혼을 가지고는 절대로 절대자를 만날 수 없습니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영혼에 절대자의 사랑이 깃들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합니다. 그 구멍이 지금 뚫리고 있습니다. 그 구원의 빛은 절망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희망과 낙관을 가진 영혼 그래서 희망을 실제로 개척하고 땀 흘리는 사람에게만 보일 것입니다.

 

파이팅!

 

2025.10.2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74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41917 916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5947 166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31749 1538
14371 보수의 길 새글 지만원 2025-10-21 351 30
열람중 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새글 지만원 2025-10-21 439 47
14369 스티코프 비망록 지만원 2025-10-20 2095 75
14368 여수-순천 반란사건 요약 지만원 2025-10-20 2062 70
14367 이념공격 칼 빼든 이재명! 지만원 2025-10-20 2204 99
14366 이겨야 삽니다. 지만원 2025-10-19 3076 135
14365 수원고법 가처분 사건 준비서면 결론 부분 지만원 2025-10-19 2799 81
14364 책 42개 증거 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5-10-16 7186 76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7984 170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7885 157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2776 82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4018 186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4494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7189 125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7594 185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4050 102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3572 186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3580 193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8185 89
14352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5-10-02 7264 85
14351 빨리 죽으면서 빨갱이 왜 하나? 지만원 2025-10-02 6684 138
14350 공포의 공화국 지만원 2025-10-02 3871 129
14349 내란재판, 무죄로 판결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02 4140 153
14348 APEC은 반미 총공세 D-데이 지만원 2025-10-02 3925 140
14347 전한길 강사와 김덕영 감독에게 지만원 2025-09-30 4913 149
14346 6.25. 일본이 쓴 전사 지만원 2025-09-30 4650 118
14345 어떻게 싸울 것인가? 지만원 2025-09-30 4406 12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