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해외 재산은닉과 탈세에 대한 감시 및 추적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11월 18일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세청 차장 직속으로 3개 반 15명의 과(課) 단위 조직으로 신설됐다 한다. 앞으로 해외투자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해 자산가들의 역외 재산은닉과 탈세 추적 및 적발을 강화할 계획이라 한다.
국세청은 또 해외 과세당국과 조세범에 대한 정보 교환 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격적 조세회피행위(ATP) 사례 발굴 및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기업의 대주주가 국외 투자를 가장해 해외 현지법인에 거액을 송금한 뒤 실제 투자는 하지 않고 그 돈으로 부동산을 사거나 자녀 유학경비로 유용하는 행위, 도박·골프로 탕진하는 행위, 조세피난처 및 금융비밀주의 국가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하는 행위 등이 집중 분석대상이라 한다.
듣던 중 귀가 번쩍 뜨이는 뉴스다. 물론 4대강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규모로 마련하려다 보니 여기까지 온 모양이다. 자금을 긁으려다 보니 동네 장사하는 자영업체, 중소업체들에 대해서도 탁 탁 먼지를 털어 벌금을 물리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먼지가 털린 업체들은 줄줄이 도산되고 있다. 이제 초점이 재벌들의 해외재산에 집중되는 모양이다.
김대중의 해외재산 환수하라
재벌들의 비자금을 추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 등에 나가 있다는 김대중의 검은 돈이다. 이에 대한 회수는 의지만 있으면 시간문제로 보인다. 김대중의 비자금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추적해 놓은 자료가 많이 있다.
필자가 2006년에 확보했던 자료를 이번 국세청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에 제공하는 바이다. 김대중 재산에 대한 자료가 이만큼 축적돼 있는데도 여기에 눈을 감는다면 만만치 않은 국민저항에 부딪칠 것이며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는 국민으로부터 조소를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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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반 동안 밤중에도 새벽에도 돈가방 날랐다
오늘 아침 10:30분, 프레스센터 20층에서 DJ 비자금 포착 내용이 폭로됐다. 뉴욕에서 한글 주간지 ‘뉴스메이커’를 발행하는 져스틴 림(Justin Lim)이 호남출신 원로인사 20여명을 배경으로 한 단상에서 김대중 비자금을 조목조목 풀어나갈 때, 장내에는 숨이 멎었다.
뉴욕에 사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A씨, 그는 경찰출신이며 건축업을 하던 사람인데 이의건씨에 의해 돈가방 나르는 사람으로 고용됐다. 돈 가방은 삼소나이트보다 약간 크게 제작된 것으로 100달러 짜리로 백만 달러가 들어갔다. 그런 돈가방을 나르는 사람은 A씨 말고도 더 있는데 모두가 낯선 사람들이라 한다.
생선가게를 하는 이의건씨. 바로 이 사람이 김홍업과 연결되어 A씨를 고용했다. 매달 12,000 달러, 여기에 가방을 나를 때마다 2,000-3,000 달러씩의 팁을 받았다. 한달에 수만 달러를 버는 부자가 된 것이다. 도망가기 전까지 3년반 동안!
2,000년부터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날랐다. 이의건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밤중이든 새벽이든 정장 차림으로 나가야 했다. 연락이 오면 자동적으로 뉴욕 맨하탄 32번가 뉴욕 곰탕집 앞에서 만나 가방을 전달받고 가라고 하는 데로 가져다주었다. 돈받는 사람들은 매번 얼굴이 다른 사람들이었고, 그 중에는 중국인도 있었다.
김회장으로 통하는 사람은 검은색 벤츠500에 전용기사를 쓰고 특별경호원을 데리고 다니지만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별로 보지 못했다. 그가 바로 아태재단의 부이사장 김홍업, 김대중의 2남이다.
A씨 부인은 남편의 안위가 걱정된다며 그 일을 3년 반 만에 그만두게 했다. A씨는 그들로부터 탈출하여, 의협심 차원에서 이 사실을 폭로하기로 했고, 주간지 편집인 저스틴 림씨는 특별 조사단을 급조하여 사실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372쪽의 증거가 들어 있는 고발장을 만들어 지난 4.17일 FBI, 연방검찰, 재무부 돈세탁방지위원회, 국무성에 고발장을 냈다. 그리고 한 부는 한국검찰청에 알아서 하라는 뜻으로 그냥 던져주고 간다고 한다.
추적에 결려든 돈
비자금 총규모가 20억 달러라는 소문이 파다했고, 김대중의 비자금이 뉴욕에서 춤을 춘다는 등의 수많은 루머가, 그 꼬리의 일단이 잡힘으로써 이제 사실로 드러났다고 한다. 비자금 계보는 김대중-김홍업-이수동(40년간 김대중 집사)-이의건으로 이어진다. 이의건과 함께 움직이는 사람 중에 홍성은, 다니엘리, 조재환(김대중 수행비서 조천환의 형)도 있다 한다.
이의건씨는 생선장사인데 이 사람과 부인 앞으로 1억668만 달러의 재산이 등록돼 있고, 홍성은은 무직인데 그와 부인 앞으로 1억3,763822달러가 등록돼 있고, 다니엘 리는 목용탕을 하는데 그와 부인 앞으로 1억 2,266만 달러가 등록돼 있다. 1,087만 달러짜리 고급콘도를 일시불 현금으로 구입했고, 138만 달러짜리 고급빌라도 현금으로 구입했다. 총 3억 6천만 달러인 것이다.
특히 다니엘 리씨는 나이가 30대 초반으로 보이며 그는 열린공간이라는 친북단체를 만들고, 100여 개의 유령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한다. 한국에 있는 자산관리공사와 연결된 아더앤더슨, 중국의 차이나트러스트 뱅크 등을 통해 억대의 달러 자금이 거래되었고, 이들 중 4억 달러가 북한으로 갔을 것이라는 단서도 있는 모양이다. 미국 연방수사국 등 미국의 4대 추적기관이 이를 추적하면 김대중의 비자금 실체가 보다 크게 드러날 것이라 한다.
김대중의 구속수사, 피할 수 없는 중대하고도 확실한 증거
특히 다니엘 리는 전단지를 만들어 뿌렸는데 그 헤드라인은 이랬다.
“북한은 내 나라, 우리가 건설하자”
“라선시(북한 맨 북쪽) 개발비용 20억 달러 중 5억 달러 모으기”
한마디로 빨갱이 활동을 한 것이다.
김대중 심부름 꾼들에 대해서는 미국에, 김대중과 김홍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누군가가 고발해야 한다. 오늘 본 자료철은 이들을 고발할 수 있는 확고한 증거들로 보였다.
미국에서는 저스틴 림 등이 이미 5인(이수동, 이의건, 홍성은, 조재환, 다니엘 리)에 대해 지난 4.17에 고발했지만,
김대중과 김홍업에 대해서는 서석구 변호사가 검찰청에 고소하기로 했다. 이 일에 만큼은 온 국민이 나서야 할 것이다. 이 소식은 아마도 김대중에게 들어갔을 것이다.
이 엄청난 철퇴를 맞게 된 김대중, 그가 바보가 아니라면 더 이상 북한에 가려하지 않을 것이다. 제 코가 석자가 됐다. 자동차를 타고 북한으로 망명을 할 수 있을만한 사건이라고도 생각된다. 한국 검찰이 구속수사를 하지 않으면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할 성격의 확실한 사건인 것이다. 정부가 이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으면 노정권 퇴진운동으로 이어질 모양이다.
미국에서 대규모 규탄시위
"지난 8년간 좌파들에게 당할만큼 당했다"
"자유민주주의의 반격이 시작됐다"
26개 동포단체가 나서서 6.10. 뉴욕의 모 초등학교 강단에서 열린다. 이민 역사상 초유의 대규모 집회라 한다.
2006.6.8 ---------------------------------------------------------------------------------- 동아일보 기사
美 한인단체 “김홍업씨 비자금 의혹 고발할것”
미국의 한인단체인 ‘정의사회실천시민연합(정실련)’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호남인들의 모임(대호사랑) 등은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 씨가 비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확보해 김 전 대통령 부자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 씨의 측근인 홍모 씨 등 4명을 탈세, 내부거래, 돈세탁 혐의로 4월 미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 등 미국의 4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정실련 저스틴 임(미국 한인 신문 뉴스메이커의 편집장) 대표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김 씨의 측근 이모 씨의 지시로 현금을 가득 채운 ‘007가방’을 누군가에게 수없이 날랐다는 증인을 확보했다”며 “그 증인은 뉴욕에서 김 씨가 측근과 함께 돈 가방을 옆에 두고 회의하는 것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임 대표는 “김 씨의 측근 3명을 뉴욕 주와 국세청을 통해 자체 조사한 결과 직업도 뚜렷하지 않은 이들이 뉴욕에 3억60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들은 110여 개의 유령회사를 곳곳에 차려 놓고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대만의 은행을 통해 돈세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김 씨의 비자금을 관리한 핵심 인사로 ‘이용호 게이트’에도 연루됐던 아태재단 전 간부였던 이모 씨를 지목했다. 임 대표는 “증인은 ‘김 씨의 측근들이 이 씨를 이 회장으로 불렀으며 김 씨는 뉴욕 방문 때마다 그의 집에서 머물렀다’고 전했다”며 “사용 명세가 불분명한 아태재단 후원금이 김 씨의 비자금으로 변질돼 미국에 흘러들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 미국 국회, 김대중 비자금 조사 착수 "한국 대통령을 지낸 인물의 부정축재 자금이 북한 테러지원 단체에..." [2006-09-14 04:44:26]
(워싱턴) 김대중의 부정축재 자금과 미국 유입 과정, 그리고 그 자금 가운데 상당한 금액이 북한의 김정일 지원과 테러자금으로 흘러 들어간 사실을 밝혀내는 조사가 6일부터 미국 연방 하원에서 시작됐다.
연방 의회가 한국 대통령을 지낸 인물의 부정축재 자금과 그 측근들의 돈이 미국 지하 경제를 흔들며 북한의 테러지원 단체에까지 흘러들어간 사실을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에 따라 노벨 평화상을 받은 D.J의 실체는 물론 노벨상의 권위까지 흔들리고 있다.
미 연방 하원 ‘국가안보 위협 및 국제관계위워회’ 소위원회(위원장.Christopher Shays, 공화당) 는 6일 오후 3시부터 회의를 열고 ‘김대중 정권 비자금 미국유입 및 대북송금 의혹’을 제기하며 연방 하원에 고발한 ‘뉴욕 정의사회 실천시민연합’ 대표 임종규(뉴스메이커 편집인) 씨와 관계자들을 불러 증언을 들었다.
이날 연방 하원 조사위원들은 증언자들로부터 미국 정부와 국회에 제출된 자료들에 대해 증언자가 제출했다는 사실을 확인받고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정실련’ 대표 임종규씨는 “지난 2001년부터 김대중의 돈으로 추정되는 무더기의 돈이 뉴욕과 LA를 거쳐 들어 왔으며, D.J 측근들이 막대한 자금을 사용, 뉴욕 뉴저지주 등 여러곳에 3억 달러 이상의 건물을 사들여 막대한 축재를 쌓고 있다”고 증언했다.
또 현금 100만 달러가 든 007 가방을 3년 동안 운반해 준 사람이 양심선언을 하면서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북한측 사람들에게 전달했다는 사실도 증언함으로써 상당한 현금이 북한으로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 대표는 한국 검찰이 시민단체들이 김대중씨를 고발했음에도 노무현 정권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밝히자 조사위원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실련’ 관계자들은 D.J 측근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고소를 하는 등 협박 당하고 있는 사실도 설명했다.
하원 조사위원들은 연방수사국(FBI) 뉴욕 지부에 연락, 100만 달러가 들어 있는 007 가방을 3년이나 운반한 양모씨를 하원 조사위원회로 출두하도록 지시했다.
하원은 FBI가 보호하고 있는 양씨를 소환, 그의 증언을 들은 후 양씨에게 3년 동안 돈을 운반시킨 사람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손충무 국제 저널리스트]http://www.usinsidewor
2009.11.1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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