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반란 당시 한라산 정상에 인공기 걸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4.3 반란 당시 한라산 정상에 인공기 걸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6-03 23:12 조회9,326회 댓글3건

본문

아래 4.3 관련 내용은 주로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의 '뉴스라인 제주' 등의 인터뷰 내용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무기고 탈취, 민간인 학살 등의 더 자세한 내용은 지만원 박사님 자료에 나와 있으며 아래는 김영중 전 경찰서장의 자료 위주로 요약하였습니다)

 

4.3 당시 한라산 정상에 인공기 걸어

 

남로당원 김봉현은 자신이 지은 책에서 4.3은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을 위한 투쟁이라고 적고 있다. 김봉현은 이 책에서 조선민주주의인 공화국 만세를 부르고, 인공기를 게양했다는 사실을 적었다. 인공기를 게양한 것은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이후에 국기 게양 투쟁을 하라는 지시를 따른 것이다. 인공기는 삼성혈, 한라산 정상 등에 걸렸다고 한다.

 

김봉현 저 <제주도 인민들의 4.3 무장 투쟁사>의 내용을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이 설명함 (뉴스라인 제주 2023.10.20)

 

무기고 탈취도 계획했으나 배신자 발생으로 무위에 그쳐

 

남로당은 1948년 11월 7일에 좀더 투쟁을 강화하여 무기고 탈취, 유치장 개방, 경찰 및 고위 관료 암살, 관공서 방화 등을 계획했지만 남로당 내의 서용각이 자수함으로써 무위로 돌아갔다.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중간산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폭도들에게 쌀 제공

 

“쌀 같은 것도 산에 올리고, 올리지 않으면 반동으로 그냥 낙인찍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싹없어지니까 살기 위해서 쌀 같은 거 제공하지요〔......〕우리 농촌 중산간 지대에는 쌀 제공 안 한 사람이 없습니다. 안 하면 죽으니까” 

‘내가 보는 제주4.3사건’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쌀 제공에 협조하지 않은 일가족 살해

 

 조천면 조천리에 거주하던 이월색(당시 13세 여)은 아버지가 돈과 쌀 그리고 ‘지까다비’(신발)를 보내라는 공비들의 요구에 잘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 이장원, 어머니 남금례, 숙부 이수남, 남동생 이만국(9세), 이만선(7세), 이만복(4세), 여동생‘어진이’2명(3세와 2세) 등 8명이 하룻밤에 무참히 몰살당하는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혼자 살아남았다. 그 역시 온몸에 총상과 창칼로 찔린 8군데의 상처를 안고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내가 보는 제주4.3사건’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이도종 목사, 폭도들에게 붙잡혀 생매장

 

이도종 목사는 제주 출신 1호 기독교 목사이다. 조남수 목사와 함께 마을마다 다니며 반공 강연을 하였다. 공산주의 사상을 지지하는 좌익 세력들에게 반공 강연을 주도했던 이도종 목사는 눈의 가시와 같은 존재였다. (크리스천 투데이)

 

4.3 사건 발생 직후인 1948년 6월, 위험한 중산간 지역 교회와 교인들을 순회하며 인성교회로 가시던 중 폭도들에게 붙들려 생매장 당함으로 향년 57세에 순교하였다.

나정연복음신문(http://www.njygn.com)

 

민보단장 정남국씨 일가족 살해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정남국(일명 정남휴)은 남원리 민보단장이라는 이유로 1948년 11월 28일 임신 6개월 된 처 김영선 31세를 비롯하여 장남 태언 10세, 장녀 태희 8세, 차남 태인 6세, 누이동생 정양 17세, 계양 25세, 계양의 장녀 고성춘 3세, 차녀 고양춘 2세, 삼녀 고계춘 1세, 그리고 집에서 심부름하는 외가 쪽 아이 오복길 15세 등 10명(태아 포함 11명)이 한꺼번에 납치 살해되어 구덩이에 파묻혔다. 

 

‘내가 보는 제주4.3사건’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前)제주 경찰서장 '김 영중'총경님은 열렬하신 애국자이셨더군요. 서울에서 '지 만원'박사님등 몇 분의 강연을 청취코자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출구의 '언론 프레스 쎈터 20층'에 간 적 있었는데,,,.  참혹했었던 '제주 4.3 사태!' ,,.  잔인.참혹한 짓이 '5.18광주사태'와 '恰似'하다는 것이 북괴 소행에 일맥 상통!,,. ////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법카도둑 이재명은 4.3행사장에서 하는 말! 보수는 4.3사건의 후예다.
그렇다면 좌파는 간첩[빨갱이]후예였던가!몰상식한 어리석은자들!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지않는 자들은 지식인으로서 능력미달입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빨갱이들은 사람의 형상만 갖추었을 뿐 악마다.
뻔한 학마들에게 왜 속나 ?
그들이 공짜를 주나 ?
악마가 공짜를 줄 이유가 없다.
세금 나누어 먹자는 속임수에 속지마라.
당신에게 덤터기로 되돌아 올 뿐이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212건 1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42 [샛별] 돈 벌기 쉬운 사회, 정말 좋은 세상이야! 샛별 2024-06-24 4031 30
1941 제멋대로 국정 흔들기 더불당 + 군 모욕(일부 수정) 댓글(3) jmok 2024-06-24 3940 34
1940 대한민국에 이 보다 더 큰 뉴스는 없습니다! 댓글(7) 인강11 2024-06-23 4681 61
1939 홀대받은 6.25 기념식과 6.25의 노래 댓글(6) Pathfinder12 2024-06-23 4373 31
1938 깊은 동면(冬眠)중인 대한민국의 언론 댓글(3) stallon 2024-06-22 5226 41
1937 5.18 특별법, 헌법소원 심판청구 하라. 댓글(4) 용바우 2024-06-22 4863 39
1936 충격! 전직 총리, 현직 의원 등 정치인 339명. 전… 댓글(3) 니뽀조오 2024-06-22 4978 31
1935 권영해 안기부장, '5.18에 북한군 개입 확… 제갈공명 2024-06-21 5365 20
1934 권영해 “5·18 北 개입 안기부서 확인” 댓글(4) 북진자유통일 2024-06-20 5235 29
1933 [샛별] 안녕하십니까!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 댓글(6) 샛별 2024-06-20 5632 43
1932 . 댓글(1) 도도 2024-06-20 4607 19
1931 . 댓글(2) 도도 2024-06-20 3878 16
1930 차복환이 왜 차군이 아니고 김군인가? 댓글(2) Pathfinder12 2024-06-19 4065 25
1929 겁이 많은 민족성은 없어지지 않는구나!!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4-06-18 5236 34
1928 5.18 역사학자 지만원 박사에 대한 광주법원의 황당한… 댓글(3) jmok 2024-06-18 4626 31
1927 전라도 노예 대통령 윤석열 / 지만원 메시지. 댓글(2) 니뽀조오 2024-06-16 5355 43
1926 문재인 간첩죄 조사시작. 댓글(4) 용바우 2024-06-15 6855 68
1925 미국에서 지만원 박사님을 성원하시던 최성균 목사님 소천… 시사논객 2024-06-14 6829 38
1924 . 댓글(6) 도도 2024-06-14 7166 13
1923 5.18 특별법은 헌법소원 시기가 도래한다. 댓글(4) 용바우 2024-06-13 7473 52
1922 이원석의 의심스런 정치인 행보 댓글(4) Pathfinder12 2024-06-11 8076 42
1921 스카이데일리와 對談했던 천공. 댓글(1) 용바우 2024-06-11 7769 28
1920 훈련병 사망 사건은 임태훈의 공작으로 보여... 댓글(2) Pathfinder12 2024-06-10 7042 31
1919 오물풍선에 대북전단 보내지 말라고 지랄하는 민주당,,. 댓글(1) inf247661 2024-06-10 6204 19
1918 자유를 지키겠다던 대통령을, 믿은게 잘못인가 ? 댓글(5) 용바우 2024-06-07 8487 61
1917 문재인 부부의 추악한 범죄 댓글(3) jmok 2024-06-07 8177 41
1916 수치스런 문재인 부부의 세금 유용 댓글(3) jmok 2024-06-04 11264 47
1915 . 댓글(4) 도도 2024-06-04 10454 42
1914 사법부에 경고한다 댓글(3) jmok 2024-06-04 9129 38
열람중 4.3 반란 당시 한라산 정상에 인공기 걸어 댓글(3) Pathfinder12 2024-06-03 9327 3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