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츠 페터의 붉은 행적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힌츠 페터의 붉은 행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3-05-05 23:05 조회4,048회 댓글1건

본문

힌츠 페터의 붉은 행적

(나무위키와 부산대 김성진 교수의 이봉규TV 인터뷰 내용을 참고함)

 

힌츠 페터는 취재 시작 부터가 붉은 행적

 

힌츠 페터가 처음 한국을 방문한 때는? 손규태 성공회대 명예교수의 한겨례 신문 기고에 의하면 그는 독일의 파울 슈나이스 목사 소개로 1974년 9월 26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출범을 취재하기 위하여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몇 차례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박정희 정권하의 여러 공안 사건들에 대한 기록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직전 가택 연금 중이었던 김영삼과의 인터뷰를 녹화하는 등 다양한 취재를 하고 있었다.


힌츠 페터가 행사를 가진 훔볼트 대학은 동베를린의 대학교(동독)

 

2000년 후반쯤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학생들이 개최한 광주민주화운동 세미나에 부인과 함께 참가

[* 부산대 김성진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상하게도 힌츠페터의 출신대학을 찾을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대신 그가 참가한 광주 폭동 전시회가 훔볼트 대학 행사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음]


5.18 당시 조선호텔 숙박과 김사복의 수상한 행적

 

서울로 도착한 힌츠페터와 루모어는 조선호텔에 숙박하고, 5월 20일 오전 외국인 전용 호텔택시 기사 김사복과 함께 당시 최고급 세단이었던 검정색 새한 레코드 로얄 택시를 타고 광주로 내려갔다. 김사복은 호텔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었지만 힌츠페터를 직접 안내했다. 


힌츠 페터가 위독할 때 광주 안장 원해,

의외로 (위법과 탈법에 능한) 광주시는 불가 입장 천명


사선을 넘나들며 병세가 위중한 상태일 때도 꼭 "나를 광주에 안장해 달라"고 수없이 되뇌일 정도였으며, 그 자신은 물론 관련 단체들도 한결같이 그의 광주 망월동 안장을 원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청에서 외국인이 광주 시내의 국립/시립묘지에 안장되는 경우는 광주에서 사망한 이에 한한다는 시립묘지 관리 조례를 들며 "현재 조례상으로는 위르겐 힌츠페터를 시립 공설묘지에 매장할 수는 없다. 함.


힌츠 페터는 안장했지만, 김사복 아들은 아버지 이장 거부


결국 네티즌들의 주장 등으로 광주시는 힌츠 페터를 안장하기로 하고, 그의 사망 후 시신을 안장했지만 화장실 정화조 옆자리를 주어 그의 공적(?)을 빛냈다. 김사복의 아들은 거기에 아버지를 묻을 수는 없다며 이장을 거부하고 있다. (힌츠 페터가 안장되면 그 옆에 아버지를 안장하려고 했다고 함)

 

김성진 교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nvT4h_vgJV4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우리국민들이 남남갈등으로 싸우고있는 이시점에서
총선이 문제가아니라 5.18의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143건 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3 나라 살리는 길은 오직 하나. 댓글(2) aufrhd 2023-05-15 3371 40
1422 끝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들(230515) 댓글(1) 청원 2023-05-15 3416 52
1421 [감동적인 글]전두환 대통령이 선사한 자유의 공간. [… 댓글(2) 푸른소나무 2023-05-13 3911 30
1420 공산주의자 노회찬의 실제 모습 댓글(1) Pathfinder12 2023-05-13 3887 55
1419 일본은 한국 보다 후진.소국이었다.따라서 끝까지 댓글(2) 이름없는애국 2023-05-12 3795 23
1418 생활동반자법 댓글(2) 반달공주 2023-05-11 3862 19
1417 빨갱이 跋扈(발호)하는 原因/理由 : 投票法 {削除 豫… 댓글(3) inf247661 2023-05-10 4816 14
1416 국힘당 지도부 병신 짓에 화난 당원들 댓글(3) 청원 2023-05-09 4640 66
1415 붉은개미 검은개미 얘기 stallon 2023-05-09 3970 49
1414 (削除 豫定) '태 영호' 국힘당 국회議員님. 댓글(1) inf247661 2023-05-09 4289 12
1413 5.18의 진실! 댓글(3) 장여사 2023-05-08 4504 46
1412 문제인 책방에서 댓글(5) proview 2023-05-07 4423 45
1411 화약고의 한반도 댓글(3) stallon 2023-05-07 4571 34
1410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그리고 기존의 정치인들은 절대 … 댓글(6) proview 2023-05-06 4691 54
열람중 힌츠 페터의 붉은 행적 댓글(1) Pathfinder12 2023-05-05 4049 47
1408 육ㆍ해ㆍ공 사관학교 동지회, 해병대, ROTC 등 합동… 댓글(3) Monday 2023-05-05 4013 29
1407 4.15 부정선거 진짜 이제 알았나? 댓글(2) 청원 2023-05-05 4539 53
1406 오랜만에 글 하나 보고합니다. 댓글(1) 인강11 2023-05-04 3973 56
1405 숭고한, 韓國 動亂, 參戰 美國 將兵들! inf247661 2023-05-04 4019 13
1404 [시스템클럽/500만야전군 회원에 제안] 공감하면서 의… 댓글(2) 의병신백훈 2023-05-04 3776 39
1403 항상 떠오르는 불안한 단상들 댓글(4) 청원 2023-05-03 4257 38
1402 분신 사망 노조간부 양 아무개씨는 전태일의 2판인가? 댓글(3) Pathfinder12 2023-05-03 3817 29
1401 (削除豫定) 1달 전경 '문화일보 광고문!' inf247661 2023-05-02 4074 11
1400 시스템클럽/500만야전군 회원에 제안 ******* 댓글(5) sunpalee 2023-05-01 4301 50
1399 (削除 豫定). ////. inf247661 2023-05-01 4014 15
1398 지만원 박사님 사면 석방 촉구가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나… 댓글(3) 의병신백훈 2023-04-30 4693 48
1397 반드시 뽑아버려야할 대못들, 댓글(3) aufrhd 2023-04-29 4909 43
1396 (削除豫定) '윤 석렬'각하께서 직접 열람해야만 할… 댓글(3) inf247661 2023-04-28 4444 20
1395 북만주 마왕 '무장강도' 김좌진의 실체 댓글(5) Pathfinder12 2023-04-27 4878 34
1394 광주운동권 아지트 녹두서점에 꽂혀있었던 김일성선집 댓글(4) 시사논객 2023-04-26 4313 3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