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더욱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 시국진단 11월호가 몹시 기다려져요.  

그리고, 

지만원 박사님!

저요,  교보에서 전두환 리더십 어제, 금요일(10.21) 두 권 샀어요. 

어~ 정말 이상하다 싶었어요. 

며칠 전만 해도 H-31 평대에 수십권의 책이 올라와 있었는데,

딱 5권만 올라와 있는거예요. 도서검색대에서 검색해 보니 

재고는 29권이 있다고 나오던데요.  

제가 교보에서 산 이유는 교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매장구입을 한건데 후회막급이네요. 계산 착오! 

평소 하던대로 사무실로 전화를 할걸... 

교보에서 책이 올라와 있는 걸 보면 한없이 반가우면서도 

'여기서는 절대 안사!' 하며 지나쳐 버렸었는데 기여코 샀더니 기분 참 더럽네요.

단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하는, 그거 하나만으로 샀는데... 

전두환 리더십 두 권 사들고 오는데, 10.22 대한문, 일파만파 연설하고 

책 사인회 하신다는 글을 읽고 가슴이 쿵쾅쿵쾅. 

전클럽 결성 첫모임에서 또 사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전두환 리더십 손에 넣고 보니 기분 삼삼. 

최근글 전두환 탐험 읽을 때하고는 사뭇 다르더라고요. 

완벽. 

더 이상 말이 필요없어요.  

 

85쪽 1983년이 1993년 (아웅산 암살공작) 

165쪽 1983년이 1883년 (전두환의 핵)  

그리고 오자 몇개 제외하면 완전무결

2쇄 인쇄 들어갈때는 오자 없는 책으로 완벽하게 나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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