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공자 명단을 까면 그들이 5.18 유공자가 되는가 ?
그러면 그들을 막은 우리 국군은 반역자가 되는가 ?
그래서 국립묘지에서 쫓겨나야 하는가 ?
국가유공자의 정의를 알기 바란다

운지맨님의 댓글

운지맨 작성일 22-09-19 15:04

그게 아니지요
지만원 박사님도 5.18 유공자 명단 까지 말자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거기 인우보증 같은 편법을 통해 당시 현장에 있지도 않았는데 민주화에 기여한것도 없이 유공자가 돼서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못할 각종 특혜를 대대손손 받아 쳐먹는 기생충같은 가짜유공자 새끼들이 있고 이건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문제이니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명단과 공적조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것이고 당사자 명단에 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90년대생들이 대거 포함돼있는 점,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 어떻게 선정되는지 그 선정기준도 명확하지 않다는 점, 유공자 선정 권한이 대통령이 아닌 광주시장에게 있다는 점, 윤기권을 비롯한 12명의 5.18 유공자들이 노태우 시대인 1991년에 집단 월북해서 자신들이 5.18 영웅이라고 북한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랑하고 다닌 사례, 20명밖에 안사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라는 조그마한 섬에 5.18 유공자가 전체 인구의 35%에 해당하는 무려 7명이나 있다는 점 등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 불순분자 간첩새끼들이 명단에 대거 포함돼있으니까 저것들이 유공자 명단과 공적내용을 제대로 떳떳하게 공개하지를 못하는거죠

물론 저도 계엄군 유공자가 진짜 5.18 유공자고 망월동에 있는 유공자들은 전부 가짜이며 5.18 자체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는점은 당연히 동의합니다
다만 5.18 까 집회 집행부 측에서 내세우는 집회구호가 옳으냐 그르냐에 관계없이 5.18 유공자 명단과 그 공적내용은 당연히 반드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고 지만원 박사님은 너무 지나치게 유공자 문제만 내세우고 까집회 나오는 몇몇 연사들이 교묘하게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며 자신의 5.18 연구업적을 폄훼하는 등의 문제점들을 그대로 안고 가다보면 북한군 개입 여부 및 그 침투 경로에 대한 진상규명이라는 자칫 5.18 진실투쟁의 진짜 본질이 흐려지고 묻혀버릴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신 것이지 5.18 유공자 명단과 그 공적조서를 공개하지 말자고 하신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강민구나 이희범은 몰라도 거기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 김상진-안정권 대표님은 결코 단한번도 지만원 박사의 연구를 부정하거나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하고 광수의 존재를 부정한적이 없고 지금도 5.18 문제에 대해서 여전히 지만원 박사님의 입장을 지지하고 계십니다
오히려 5.18 유공자 명단 까까까 아스팔트 태극기 애국투쟁을 계속해서 5.18 유공자 문제를 끊임없이 정치권에 그리고 국민들에게 공론화시켜야 현충원에 잠들어계신 계엄군 호국용사 분들과 애국의 지도자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각하(물론 노태우도 3당합당이나 한중수교 같은 여러가지 실책이 있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전두환 대통령과 정호용 장군 그리고 12.12-5.18 역사를 김영삼 김종필에 팔아넘기고 전두환처럼 당당히 맞서 싸우지 않고 비굴하게 아들까지 시켜서 5.18 세력에 부역한 자로 결코 존경받을 인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12.12와 5.18에 관한 한 노태우 대통령은 무죄고 그 역시 자업자득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김영삼에게 배신당하고 뒤통수맞고 억울하게 누명 뒤집어쓰고 감옥에 간 억울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한 명예회복은 이뤄져야 합니다 노태우 대통령도 물론 공보다 과가 더 크고 노태우때부터 반공기강이 서서히 허물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범죄와의 전쟁 같은 업적이 아예 없지는 않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 비하면 그래도 그나마 나은 인물이고요) 그리고 여러 5, 6공 실세 분들의 명예도 회복되고 빨갱이 위장보수 위장탈북자 척결하고 시스템이 바로선 시스템사회를 건설해 나가서 지만원 박사님의 5.18 연구업적이 그제서야 제대로 빛을 발할수가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