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8-16 23:18 조회2,258회 댓글0건

본문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은 자신을 공격하는 세력이 클 수 있도록 방치하고 있다. 반대로 자신을 옹호해줄 수 있는 세력은 멀리한다. 

 

그러면, 그럴 바에야 왜 일본 정부하고 가까이 지내는가? 그것을 묻고 싶다. 모든 비난을 무릅쓰고 기시다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도와주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것은 왜 하는 것인가? 8.15 광복절에도 일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면서 빨갱이들이 광분하고 있다. 빨갱이 눈치를 보려면 보고, 안 보려면 안 봐야하지 않겠는가?

 

러시아와 중공에는 세게 나간 대통령

 

또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중공에 불필요할 정도로 큰 소리를 떵떵 치며, 특히 러시아 대사를 초치한 것만 여러번이나 된다. 국민 총생산은 하락세에 있지만 그래도 영토가 넓고 세계적 영향력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데, 굳이 대사 초치를 밥먹듯 하며 창피를 줄 필요가 있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북한이나 중공을 섬기는 세력에 대해서는 강하게 나가지 못한다. 북한과 중공/러시아를 겨냥해 큰소리치고 군사훈련은 하면서도, 국내에 있는 그 하수인들의 눈치는 왜 보는 걸까?

 

지 박사님의 저서인 일본의 의미에는 빨갱이들이 사용하는 전가의 보도와 같은 반일/친일 논란에 대한 해결책이 들어 있다. 이런 책을 상자를 접어서 쓰게끔 해서야 되겠는가...

 

반면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은 5.18, 4.3에 대해 입장이 명확해...

 

대통령이 임명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결기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가원수이면서도 이진숙 위원장만큼 당당하지 못하다.

 

이진숙 위원장은 5.18 폭동설로 국힘에서 낙천당한 도태우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적도 있고,(광주 MBC 보도, 2024-07-24) "5.18 비하(폭동)"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도 한다. 또한 이태원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테러 의혹을 당당히 제기한 바도 있다.

 

이번에 대통령이 임명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또한 1919년 건국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옹호한 바 있다. 4.3에 대해선 '남로당의 5·10선거 방해 책동에서 비롯된 폭동'임을 분명히 밝혔다.

 

관련기사제목:

김형석 "1919년에 건국? 세계 인정 못 받는 북한 '주체연호' 같은 것" (프레시안 8/13)

제주 4·3에 대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해괴한 논리 (오마이뉴스 2024/8/8)

 

대통령은 이렇게 당당한 사람들을 뽑아 쓰면서도 본인은 국가원수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226건 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76 국군의 날 행사 성대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간첩 색출해… 댓글(4) Pathfinder12 2024-10-03 5172 38
2075 전광훈 목사, 전라도출신 경찰에 의해 선거법 위반 송치 댓글(2) Pathfinder12 2024-09-28 7525 41
2074 중국 댓글(8) 김철수 2024-09-27 8046 37
2073 1 년 반 전에 적은 7광구 글 댓글(4) 김철수 2024-09-27 7307 21
2072 대통령은 빨갱이들 눈치보지 말아야... 댓글(2) Pathfinder12 2024-09-26 6627 46
2071 또 하나의 철가면성 죄수 - 이팔師 530GP 소대 당… 댓글(2) inf247661 2024-09-26 6103 11
2070 최우원 전 부산대 교수 미국에 망명신청. 댓글(1) 용바우 2024-09-25 6898 50
2069 지만원 석방 못하면 실패한 대통령 된다. 신백훈의 지부… 댓글(4) 의병신백훈 2024-09-25 6642 49
2068 지구의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배출 때문일까 ? 댓글(2) jmok 2024-09-24 6279 10
2067 기름칠한 바닥인줄 모르고 급출발하다가 미끄러졌어요 김철수 2024-09-23 4430 19
2066 외통수 / 할례 김철수 2024-09-20 5938 16
2065 지상의 천국과 같았던 조선을 일본이 침략해 장밋빛 미래… 댓글(1) ko박사 2024-09-18 6902 50
2064 군복을 벗은 후 이런 기쁨은 없었습니다. 댓글(6) 인강11 2024-09-18 7135 44
2063 5.18은 대한민국의 불행 댓글(3) jmok 2024-09-16 7493 56
2062 자유연대 대표 이희범씨 석방 (형기 83% 도달) 댓글(1) Pathfinder12 2024-09-15 7730 28
2061 파주 군부대 앞에 고층 아파트 완공 예정 댓글(3) Pathfinder12 2024-09-13 7851 23
2060 [광주사태의 역설적인 사실] 김대중 심복 이종찬 김대중… 댓글(4) 시사논객 2024-09-13 7746 27
2059 노병들의 우울증을 희망으로 바꾼 FNTODAY 댓글(4) 인강11 2024-09-13 6938 26
2058 '鄭 鳳旭'장군님 VS '李 在田'{鄭 昇和 총장, … inf247661 2024-09-12 6023 6
2057 글을 쓸 때 댓글(2) 김철수 2024-09-11 4113 13
2056 앞록강에 물날리? 댓글(3) 방울이 2024-09-10 4490 16
2055 우연히 발견한 김경수/이광재의 병역 면탈 방법 유사성 댓글(2) Pathfinder12 2024-09-09 4693 22
2054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적극 환영합니다. 왕영근 2024-09-08 3938 17
2053 (削除 豫定) '이 재수' (전) 국군 기무사 사령관님… inf247661 2024-09-08 4151 7
2052 5.18의 진실! 댓글(2) 장여사 2024-09-08 3945 28
2051 **제주 4·3사건 재조명 국회 세미나 축사 ** 댓글(2) 인강11 2024-09-07 3573 18
2050 권순활 TV에서 한영만씨 보석 석방 알림(8월 초) Pathfinder12 2024-09-05 2681 30
2049 김경재TV에서 5.18 언급 (8월 방송) 댓글(2) Pathfinder12 2024-09-02 4853 47
2048 독서 댓글(2) 김철수 2024-09-02 4784 21
2047 '최초 2성 장군'의 분노.{削除豫定} 댓글(3) inf247661 2024-09-01 5471 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