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간첩혐의 현역장교 구속 기소…북한 해커에 기밀 누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속보] 간첩혐의 현역장교 구속 기소…북한 해커에 기밀 누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머스 작성일22-04-29 13:42 조회2,842회 댓글2건

본문

1. 속보] 간첩혐의 현역장교 구속 기소…북한 해커에 기밀 누설

04-28 15:11

https://youtu.be/ZyqXX0b0ySk

현역 장교가 북한 해커에 군사기밀을 누설한 간첩 혐의로 오늘 구속기소됐습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따르면 현역 장교 A대위가 북한 해커의 지령을 받아 군 전자망 해킹 시도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대위는 대가로 비트코인 약 4,800만 원을 수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4/28 15:11 송고



 

3. 비트코인 4800만원에 나라 팔았다…간첩활동 현역장교 체포

코인 4800만원에 軍기밀 넘겨
합참 지휘통제체계 해킹 시도
文정부 들어 13번째 간첩 검거

·        안정훈 기자

·        입력 : 2022.04.28 17:48:09   수정 : 2022.04.29 08:18:00

 

현역 군 장교와 가상자산투자회사 대표가 북한 공작원이 건넨 가상화폐에 포섭돼 군사기밀을 유출하다 정부 합동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현역 군인이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을 한 건 역대 최초다.

28일 국방부, 검찰, 경찰 등에 따르면 북한 해킹 시도에 도움을 준 현역 장교 A대위(29)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15일 국방부 검찰단에 송치됐다. A대위는 합동참모본부가 명령·기밀 하달을 위해 운용하는 전장망인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해킹을 목표로 지난 1월 로그인 자료 등을 촬영해 북한 해커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KJCCS는 '군사 2급 비밀' 대상으로 취급된다.

또 A대위는 국방망 육군 홈페이지 화면과 육군 보안수칙 등을 촬영해 북한 해커에게 텔레그램으로 보냈고, 군사기밀 및 군사자료도 수회에 걸쳐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대위가 간첩활동을 대가로 북한 해커에게서 받은 돈은 비트코인 4800만원가량이다. A대위는 해당 자금으로 KJCCS 해킹을 위한 휴대폰과 자료 전송용 노트북을 구입했으며, 손목시계형 몰래카메라를 영내에 반입하기도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이번 사건은 북한 해커에게 포섭된 최초의 현역 군인 간첩 혐의 사건"이라며 "군에서 사용 중인 전장망이 해킹됐다면 대량의 군사기밀이 유출돼 국가안보에 심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A대위는 이미 북한 해커와 연계하고 있던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 B대표(38)를 통해 북한과 연결됐다. B대표는 약 6년 전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북한 공작원을 처음 알게 된 뒤 '군사기밀 탐지에 필요한 현역 장교를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고 지인을 통해 A대위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B대표는 지난해 8월 다른 현역 장교에게도 "군사기밀을 제공하면 가상화폐 등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발송했으나 포섭에 실패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임무를 수행하는 대가로 지난해 2~4월께 7억원가량의 가상화폐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B
대표 역시 KJCCS 해킹을 목표로 군사기밀 탐지에 사용되는 해킹장비(포이즌탭)을 구입한 후 북한 해커가 원격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A대위와 B대표는 28일 동시에 구속기소됐다. 군·검·경 등 수사당국은 A대위와 B대표가 수수한 가상화폐 몰수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둘 사이를 연결해준 지인 등에 대해 추가 혐의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문재인정부의 간첩 검거 성적은 건수로는 6건, 명수로는 13명이 됐다. 정권 임기가 열흘가량 남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이 마지막 간첩 검거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안정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간첩혐의 구속/기소.. 
간첩신고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세상에..
가장 큰 간첩이 청와대에 있는데..
종북좌빨 천국에..
거 참 별 일 다 있네요.  오래 살다보니..
세상이 바뀌려나..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대통령이란!문재인은 간첩!
민주당의 일부인들이 조성노동당 혁명전사라니
명확한 간첩 아니던가!하찮은 철부지 애숭이들이
간첩이라한들 고위공직자들보다야 위험한일은 아니지않겠는가!
대한민국에는 간첩이 득실거린다고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304건 6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34 이동욱과 이승만TV 제재 심의 요청 2 댓글(2) 해머스 2022-05-04 4925 12
533 이동욱과 이승만TV 제재 심의 요청 1 댓글(1) 해머스 2022-05-04 4948 17
532 방송통신위원회에 2022. 5.2 일자 제출된 "위법 … 댓글(1) 해머스 2022-05-04 2495 27
531 얼굴 안면 인식, Face Recognition의 검색… 댓글(2) 해머스 2022-05-04 2960 17
530 부정선거 수사-엄벌이 가장 시급하다 댓글(8) 청원 2022-05-02 3308 60
529 국민의 권리를 도적질하여 나누어 먹는 전자개표 댓글(13) jmok 2022-05-02 3067 42
528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님 호소문 댓글(3) proview 2022-05-02 2804 39
527 국민의힘은 박정희 대통령의 존함을 입에 담지도 마라!! 댓글(3) 빛이비추길 2022-05-01 3245 65
526 미국 대통령 바이든 대한민국 방문 반갑지 않읍니다 댓글(3) proview 2022-05-01 2987 41
525 국회의원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댓글(9) 이팝나무 2022-05-01 3307 16
524 민족의 위용어린 학자의 명분 지만원박사 댓글(1) 왕영근 2022-05-01 3076 45
523 국회의원들 믿지 않을 것이다 ㆍㆍ윤석열 당선자님 발언 댓글(2) proview 2022-04-30 2833 41
522 518 정신이 헌법에? 댓글(16) mozilla 2022-04-29 3037 25
열람중 속보] 간첩혐의 현역장교 구속 기소…북한 해커에 기밀 … 댓글(2) 해머스 2022-04-29 2843 27
520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부정선거 범죄자들. 댓글(5) 용바우 2022-04-29 2732 34
519 최근글 '국민께 새대통령께 호소합니다',인수위 제안 등… 댓글(3) sunpalee 2022-04-29 2902 13
518 윤석열 당선자님 까대는 박사모 들아 홍준표가 대세냐? 댓글(12) proview 2022-04-28 2921 19
517 검찰에 주어진 4개월 비장함 [지만원] 이봉규 tv 댓글(7) mozilla 2022-04-28 3022 42
516 요즘 북한식 용어들이 늘어나는 게 아닌지 의심 댓글(15) Pathfinder12 2022-04-27 3236 48
515 박사님의 인민재판 영상 댓글(3) 빛이비추길 2022-04-26 3113 42
514 북괴와 종북 주사파들의 천인공노할 만행. 댓글(3) 용바우 2022-04-26 3932 67
513 검찰의 정치화가 문제라서 검수박탈 꼼수를 쓰나 ? 댓글(2) jmok 2022-04-26 3155 15
512 윤석열 에게 빌 붙은려는 김진태 댓글(6) proview 2022-04-26 3482 24
511 지만원 5.18북한군침투 조선일보광고! 5.18단체들 … 댓글(3) 해머스 2022-04-26 3226 30
510 자유대한민국의 3대 영웅과 4대 역적 댓글(1) 우파TV 2022-04-25 3056 16
509 우크라이나 다음 목표는 한국이라는데.. 댓글(5) 프리덤 2022-04-25 3329 21
508 김진태의원님에게 문자드렸읍니다. 댓글(1) 박돌이 2022-04-25 2924 31
507 유시민의 눈물, 권성동의 눈물. 댓글(2) 비바람 2022-04-24 3103 64
506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댓글(3) 비바람 2022-04-24 3252 62
505 선관위 보호자에서 부정선거 부역자로 타락한 대법원 댓글(1) 이팝나무 2022-04-23 2967 3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