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람들은 민주당의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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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2-02-19 20:02 조회2,12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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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들은 민주당의 '인질'
윤석열 후보가 전라도의 핵심을 찌른 모양이다. 윤석열 후보가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발언이 나온 이후 전라도 사람들 사이에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전라도 사람들은 민주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해 주었는데 어느날 정신 차려보니 전라도 최대도시 광주에는 복합 쇼핑몰이 하나도 없고, 광주에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나는 전라도 사람들이 민주화 시대를 맞이하여 잘 먹고 잘 사는 줄 알았다. 전라도는 자칭 민주화의 고장, 민주화의 성지가 아닌던가. 민주화투사들 중 태반은 전라도 사람들이고, 5.18유공자들 중 대부분은 전라도 사람들이다. 언론에는 유공자 보상금과 연금이 목돈으로 지급된다 하고, 그래서 전라도 사람들은 돈벼락을 맞았고 강아지들도 지폐를 물고 다니는 줄 알았다.
그런데 광주에는 제대로 된 쇼핑몰이 하나도 없단다. 이외에도 광주에는 코스트코, 스타필드, 이케아, 롯데몰, 쿠팡와우, 워터파크, 스타벅스 리저브, 명품매장, 5성급 호텔, 강변공원, 등등 고품격 문화시설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광주는 시도별 GDP나 1인당 GDP에서 전국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많던 돈벼락은 누가 다 먹은 것인가.
윤석열의 발언에 반응하는 민주당의 발언은 꽤나 고루하고 후진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호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너 명품시계 차면 부자 된 거야'라고 말하는 것 같다는 평론을 내놓았다. 복합 쇼핑몰 유치 반대 논리로 광주사람들을 가난한 사람들에 비유한 것이다. 흡사 예전에 '전라도 새끼가 깡패 밖에 할 게 더 있나'라는 구호와 비슷한 수준의 자학적인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복합 쇼핑몰 유치가 광주발전 공약인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10여 년 전에 광주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설 당시에 반대하던 논리에서 하나도 진전하지 못한 주장이었다. 이재명은 윤석열의 쇼핑몰 공약에 '극우 포플리즘'이라 공격했고, 20대 전남대생은 이재명에게 쇼핑몰이 하나도 없는 것이 광주 정신이냐는 질문에 이재명은 대답하지 못했다.
더불당 광주시당 송갑석 위원장도 '전통시장에 가서 복합 쇼핑몰을 유치하겠다는 자는 누구를 위한 후보인가'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호남 홀대론'을 선동하여 선거에 이용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전라도 현대화를 방해한 것은 전라도 정치인들이었다. 정치인들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 정치인에 빌붙어 사는 시민단체들도 공범이었다. 전라도는 정치인과 시민단체들이 권세를 잡고 통치를 하는 나라였다.
그래서 전라도는 아직도 80년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골목상권을 보호한답시고 싸고 편안한 이마트보다는 오일장에서 장을 보고, 거대자본이 전라도 자본을 빼앗는답시고 기업 유치를 반대하며 자기들끼리 이권다툼을 벌이고, 민주화성지랍시고 보수정치인들이 방문하면 피켓을 들고 여기를 떠나라고 소란을 피운다. 80년대의 우물에 빠진 전형적인 전라도 돼지들의 모습이다.
광주에 복합 쇼핑몰은 없지만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와 5.18자유공원이다. 광주에는 시민들의 편의와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편의 시설은 없지만 시민들의 사상과 이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정치적 시설은 거대한 아방궁처럼 자리잡고 있다. 이것들은 평양의 금수산태양궁전처럼 거대하기는 하지만, 시민들의 편의와 생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다.
그러나 전라도에는 해마다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여권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민들은 가난하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돈 잔치를 벌인다. 위안부 단체 관계자는 부동산을 사러 다니고, 백수로 지내던 5.18단체 관계자는 건축업의 큰손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전라도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허울 좋은 민주화의 고장, 그것도 5.18폭동을 억지로 민주화운동으로 위장해 놓은, 껍데기만이 전라도 사람들의 몫이다.
전라도 정치인들이 얼마나 전라도 사람들을 우습게 보았냐 하면, 복합 쇼핑몰을 지어야 할 곳에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지어놓고 학생들에게 참배를 종용하고, 놀이공원을 지어야 할 곳에 5.18자유공원을 조성하여 5.18을 체험하도록 한다. 면허시험장이 하나도 없는 광주, 그러나 '중국과친해지기지원센터' '호남호국기념관' 같은 친중반일의 희안한 장소가 있는 곳이 전라도이다. 전라도 정치인들은 전라도를 자기들의 이념을 실험하는 마루타 취급을 했다. 전라도 사람들에게는 껍데기를 나눠주고 알맹이는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들이 꿀꺽하는 곳이 전라도다.
그래서 광주는 이념의 도시이자 정치의 도시이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도시이다. 그래서 광주에 시민의 도시는 없다. 전라도는 민주당이라는 특정 정당의 아성이다. 그래서 민주당의 고장이다. 전라도 정치인들 중에는 종북좌파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종북 반역의 고장이기도 하다. 전라도는 전라도 사람들의 고장이 아니라 민주당의 마당, 시민단체들의 놀이터라는 이름이 걸맞다. 그게 40년 동안 하나의 특정 정당에 맹목적으로 지지를 보내준 결과다.
전라도는 김대중을 신봉하고 5.18을 숭상하면서 이성보다는 감성의 도시, 맹목의 도시가 되었다. 거물 정치인들이 5.18묘지에 와서 눈물을 흘릴 때면 뿌뜻한 자부심이 들기도 하겠지만, 그것은 밥도 되지 않고 돈도 되지 않는 것이다. 민주당은 전라도 사람들에게 5.18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선동하며 민주화 고장이라는 개뼈다귀를 던져주고, 자기들끼리는 정치인과 그에 부역하는 시민단체들은 돈 잔치를 벌인 것이다.
90%의 시민이 10%의 귀족에게 지배당하는,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라는 귀족들이 시민을 선동하고 억압하며 고혈을 빼먹고, 선량한 시민들이 배부른 귀족을 봉양하는 기이한 도시가 바로 전라도 광주이다. 이런 상황의 광주가, 선동에 취했던 전라도가 윤석열의 쇼핑몰 발언에 스스로 자기들의 헐벗은 민낯을 보게 된 것이다. 민주당에 보낸 맹목적 지지 40년, 그래서 살림살이는 많이 나아졌는가. 40년이라면 늙은 세대가 떠났으니 이제 신세대 전라도는 미몽에서 깨어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전라도의 청년들이여, 김대중을 죽이고 5.18을 짓밟아라. 그게 민주당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길이다. 종북좌파의 고향이라는 오명을 씻고 호국의 본향으로 가는 길, 그것은 민주당이 강요하는 친중반일, 종북좌익의 이념을 거부하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이라는 깃발 아래에 섰을 때 비로소 전라도는 충무공이 전했던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의 호국 본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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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전라도 사람들은 전라도가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전두환을 악마라 유언비어가 퍼졌는데도 불구하고 75%이상 전두환 몰표를 가져온적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5호 담당제로 다른 후보를 찍지 못하게 교묘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몰래 다른 후보를 찍으면 어떻게 알아냈는지 알수없고 피해를 본다고 합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전라도에 투자가 없다는 것은 사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사는 사람(시장)이 없는 곳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5.18 유공자는 전라도가 독점하고 있는데, 수천명의 유공자는 모두 전라도 출신인데, 세금으로 그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라도에 왜 시장(사는 사람)은 없는가 ?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의 뜻은 호남인들이 아전인수 식으로 주장하는 것 처럼 호남(인)이 나라를 지키지 않았거나 싸우지 않는다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임진년 당시 경상도 지역이 빠르게 왜군에게 함락된 후 왜군의 일파는 충청도 경기도 함경도로 북상했고
일파는 진주성을 격파한 뒤 호남지역을 평정.충청도 경기도로 북상하려 하는 전략을 갖고 있었는데,그것이 진주성과 이순신 장군에게 막혔고,이순신 장군은
만약 호남 마져 뺏긴다면 나라가 완전히 함락된다는 전황을 말한 것으로 압니다.또한 호남은 쌀 등 산물이 풍부하여 조선군과 왜군 모두에게 보급기지로서도 중요하다는 뜻이 포함됩니다.결코 호남이 싸워서 나라를 지켜냈다는 뜻이 아닙니다.이순신 장군 휘하의 조선수군은 호남인으로만 편성된 수군이 아녔습니다.
물론 호남 병사들도 일부 있었겠죠.또한 이순신 장군은 육지 즉 호남 땅에 상륙하여 호남 지역민들과 합세하여 죽기살기로 싸운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 배위에서
싸웠습니다.
글쓴님도 아마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개과천선의 계몽.독려 차원에서 이 구절을 사용한 것 같지만
이 구절이 인터넷에 소개 된 것은 매우 오래 되었고 또 널리 유포되어 아마도 ㅎ남인들은 거의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호남인들이 자기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나아가 선양(宣揚)하기 위해 곡해.우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과 같습니다.
계몽.호소 정도로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제주훈장님의 댓글
제주훈장 작성일절라 공화국 공산국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작성일
이렇게 부르면 딱 맞는 전라도
전라인민민주공산사회주의
특히 광주는 민주화가 아니라
공산사회주의화운동으로 반국가적인 짓거리를 자행한
전라인민민주공산사회주의의 중심요람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