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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실질적인 지휘 책임은 현지 지휘관이었던 윤흥정 , 소준열 에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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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06-20 16:37 조회2,57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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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5·18조사위가 정호용 ,최세창 씨등을 고소고발했다는기사를


올렸는데 과거  계엄사령관이희성씨발언에서  보듯이 정호용,최세창씨등은  5.18과  관련이 없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지휘를  한  윤흥정,소준열,정웅씨에게  물어야할 책임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30913/57636620/9

2013-09-13 

▼ 이희성 씨 인터뷰 일문일답 ▼


이 전 계엄사령관은 5공화국 시절 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 

그는 1980년 5월 17일 자정을 기해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돼 사실상 신군부가 입법·행정·사법 등의 권한을 모두 쥐게 됐을 당시 대통령에 버금가는 권력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는 신군부 가장 윗선에서 공수부대 증파를 지시하고 발포 명령 등의 유혈진압을 최종 승인하는 등 지휘권을 휘둘렀음에도 "(유혈진압은) 최규하 대통령에게 다 보고하고 명령을 받아서 한 것인데 어떻게 내게 죄가 있느냐. 

실질적인 지휘 책임은 현지 지휘관이었던 윤흥정 전투병과교육사령관이나 후임인 소준열 전교사령관(1980년 5월 22일 부임)에게 있었다"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했다.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에 대한 정상적인 상부 지휘라인은 이희성 계엄사령관-진종채 2군사령관-윤흥정 전투교육사령관-정웅 31사단장-각 공수부대 여단장이었다.

 

"전두환은 5·18에 관한한 책임이 없다.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광주와 아무런 관련이 없던 전 전 대통령이 정상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5·18에 개입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소위 '좌파'들이 전두환을 끌어들이려하다 보니 '지휘체계가 이원화 됐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만약 전 전 대통령이 지휘체계를 이원화해 배후에서 직접 지휘를 했다면 그건 군법회의(현재 군사재판)에 붙일 엄청난 사안이다. 

전두환이 지휘 이원화를 했다면 계엄사령관인 내가 가만히 있었겠나. 전두환은 내게 까마득한 후배다. 그는 내게 불경스럽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

'조선일보에 게재되지 못했던'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인터뷰...

기자명 최보식 편집인    2021.08.10 


―전두환이 육사 동기생 정호용을 통해 작전 지시를 했다는 설도 있었습니다.


“재판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데, 정말 군대 체계를 모르고 하는 소리요. 특전사령관도 광주에 파견된 자기 부하들을 지휘할 수가 없소.

작전 책임과 지휘권은 배속된 부대 지휘관에게 있소. 조언은 할 수 있겠지만, 이래라저래라 작전 지휘를 하는 것은 군법에 어긋나는 거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763847

2.12,5.18사건 21차 공판; 전두환-노태우 출석, 5.18 지휘권 이원화문제 법정공방

입력 1996.07.11 (21:00)


⊙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12.12와 5.18사건 제21차 공판이 오늘 있었습니다. 오늘 공판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전두환 노태우 두 피고인이 제시간에 재판에 참석함으로써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첫 증인신문이 진행돼서 지휘권 이원화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였습니다. 강석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석훈 기자 :


오늘 공판의 법정증인은 윤흥정 소준열 전 전교사령관과 진종채 전 2군 사령관 등 6명이었습니다. 

증인신문의 초점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지휘권 이원화 문제와 자위권 발동지시 부분으로 피고인들까지 가세해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첫 증인으로 나선 윤흥정씨는 공수부대와 20사단이 광주에 투입될때 전남북 계엄분소장인 자신과 아무런 상의가 없었던 점을 들어 사실상 지휘권이 이원화됐음을 내비쳤습니다. 


윤흥정씨는 또 실탄이 지급된 상태에서 자위권 발동을 지시한 것은 사실상의 발포명령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윤흥정씨의 증언이 있자 피고인들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정호용 피고인은 윤씨에게 특전사령관이 광주작전을 지휘했다는 얘기를 직접 들은적이 있느냐고 따져 그런 사실은 없다는 대답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허화평 피고인은 군사이론을 인용하면서 특전사의 독자적인 상황보고만으로 지휘권이 이원화 됐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준열씨도 지휘권이 이원화됐다는 사실을 전면 부인하는 진술을 했으며 진종채씨는 현장 지휘관들의 의견을 들어 자신이 자위권 보유를 권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처럼 피고인까지 가세해 법정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져 오늘 공판에서는 윤흥정 소준열 진종채씨 3사람에 대한 신문만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육군총장 '정 승화'대장{육사교# 5기}의 후임자로 보직된 '이 희성'대장님{육사교# 8기. 보직되기 전 직책은 육본 참모장. 중장}은 영전되셨는데, 보직되어지신 후에 임무를 제대로 잘 수행하신 걸로 압니다. ,,. 강직하신 분이라던데,,.  '전남 광주 지역을 제외한 제2군지역의 여타 '계엄 지구장'들은 별 문제가 없었으나, ㅠ독 '금 뒈쥬ㅣㅇ'롬 동네에선 란동질이 북괴특수군들에 의해 '연고대생' 변장, 무기고, 국가보안목표{아세아 자동차. 도청 등}을 점령하고도 모자라 역시 국가보안목표인 '광주 형무소'를 야간 5차례 습격,,.  그 이전에 5.17일 전군주요지휘관회의로 광주 전남에 전국비상계엄을 '최 규하'각하에게 건의, 결재받는데, 공군대장 출신 국방부장관이신 '주 영복'님을 보좌하여,,. 국난을 극복하시는데 크게 기여...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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