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분별이 없는 젊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가장 부당한 방법으로 가장 잘 사는 사람들이 재벌들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한국의 재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요? 한국의 재벌 1세들은 대개 고생을 하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입니다. 재벌 2세들은 대개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아 손쉽게 황제가 된 사람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돈의 귀중함은 압니다. 그 스스로가 기업의 리더 역할을 해야 하니까 처음에는 천방지축으로 행동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별력을 갖게 됩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부자들을 욕하기 전에 이들보다 100 배 이상 욕을 먹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소위 [민주화 부자]들입니다. 김대중은 민주화 인사인데 그 어느 재벌들보다 호화롭게 생활하고 돈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 말, 북한 노동당 기관잡지인 [구국전선]은 김대중씨가 스위스에 10억 달러를 예치해놓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그 입을 막기 위해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37억 달러를 알게 그리고 모르게 퍼주었습니다. 그런 돈은 김대중씨로부터 몰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다음의 부자들은 호남 세력입니다. 전북지사 유종근씨가 기업들로부터 달러와 한화를 받아 딤채에 보관했다가 그 일부를 도둑맞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호남 출신 국방차관 문일섭씨가 큰 돈을 운전사에게 도둑맞고 신고했다가 오히려 큰 것이 들통나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DJ가 정권을 잡자 호남 세력이 수 천 개의 정부 부서의 간부자리, 파출소장, 대학총장, 600여 개의 정부산하기관, 500여 개의 국영기업체, 200여 개의 금융기관, 600여 개의 은행관리 기업의 간부자리들을 독식했습니다.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의 간부들도 호남사람들이 차지 했습니다. 대기업들이 정부와 선을 대느라고 호남출신들을 사장과 간부자리에 앉혔습니다. 언론기관들의 간부들도 저들이 차지했습니다. 벤처업체, 건설업체들의 브로커들의 거의가 호남인 들이었습니다.
5.18 단체들은 그야말로 구두닦이, 무직자, 양하치 등 20세 미만의 기층세력을 안중근 등과 버금가는 의사로 추켜세우면서 정권이 바끨 때마다 일인당 3억원 이상의 보상금도 타내기면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묘가 장군 묘보다 더 호화롭습니다. 사학을 탈취한 사람들도 이 중의 한 세력입니다.
바로 이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악질적으로 돈을 번 신흥 부자들입니다. 이처럼 부정하게 번 돈은 시중에 나오지 않고 장농 속에 있거나 해외로 나가거나 이태리 등 호화품 제조국들로 나갑니다. 이런 돈은 절대로 은행에 예치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경제가 침몰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칫 재벌들을 화풀이의 대상으로 겨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명확히 할 것이 있습니다. 돌을 던져야 할 사람들은 재벌이 아닙니다. 김대중-임동원-박지원-정몽헌-호남부자-김대중 추종자-5.18단체-사학탈취 세력들이라고 봅니다.
6월이 오면서 우익들의 시위가 있을 모양입니다. “반핵-반김”은 낡은 구호입니다. 김대중-박지원-임동원-정몽헌-공적자금 훔쳐간 호남실세-김대중 추종자-5.18단체-사학탈취세력들에 대한 결산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이런 게 구체적인 투쟁목표여야 한다고 봅니다.
200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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