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된 越北 만담가 元祖 '신 불출'의 '락화암'(하) 만담 씨나리오.
◈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7&wr_id=20362 : '락화암 상'의 계속임.
落花岩(낙화암)下(하);‘申 不出(신 불출)'작. 씨나리오.
※靑年 : 노인! 지금, 노인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보니;
만일 옛 사람들의 령혼(靈魂)이 아직까지도, 이 江물 우에 남어 있다고 하면; 아, 그래, 슬퍼서, 슬퍼서 울겠읍니다 그려~!??!
♣老人 : 아아암믄~! 옳소! 울다 뿐이겠오? 어~? 목 놓아 울께지 ~!!
後(후) 世上사람들의 못나고 드러운 것을 바라보고는 ! 또, 탄식해서 슬퍼 통곡(痛哭)할 것이란 말이오 !
그리고, 아울러, 적막(寂寞)해지는 이 江山을 바라 보고는 ! 또 다시, 원통(怨痛)해서 피맺혀 울 것이란 말이오 !!!
저, 저, 저런 변이 있나~!? 저것 좀 보시오 ! 응~?! 저 아래 나물 캐러 온 철딱서니없는 아해들이 피리를 꺾어서 노래를 불르는구료~! 저어런 ~! 쯧쯧쯧쯧 !
※ 靑年 : 노인! 아니, 先生(선생)님 !
너무 과(過)히 슬퍼하시지 마십시오 ! 예~?!!
이적지까지 선생님께서 염려하시면서 하신 말씀 ! 뜻 깊은 그 말쌈을 저도 결단(決斷)코, 決斷코 ! 헛되지 아니하게 하겠아옵니다 ~!
노인 어르신네님 ! 제가 詩 한 首를 읊을 터 이야요 !
¹. 사자수 나린 물에, 석양이 빗길 제! 버들꽃 날리는 데, 落花岩이란다 ! 철없은 아해들은, 피리만 불건만! 맘있는 나그네의, 창자를 끊누나~! 落花岩, 락화암 ! 왜 말이 없느뇨?
₂. 7백년 나려오든, 부여성 옛 터에! 봄맞는 푸른풀은, 옛같이 푸른데 ~! 9중의 빛난 궁궐, 있든 터 어데며? 만승의 귀하신 몸, 가신 곳 몰라라~! 락화암, 落花岩 ! 왜 말이 없느뇨?
↗↗ 6.25 때 납북되어 숙청당하신 춘원 '이 광수'님의 '낙화암'詩 ↖↖
<끝> {씨나리오 : '신 불출' 작성/음반 발행 : O.K Record 社> ===
사족(蛇足) ↘
★花 : {풀 '초'(草), くさ(쿠사), Grass} + 化{바꿔 될 '화', かわれる(카와레루), Transform} 모든 꽃의 일컬음.
★草 : {땅에 붙어 솟아나 있는 작은 풀} 모든 '십'{十, とお(도오), Deca, Ten, 모두 다} 曰{가로데 '왈', いわく(이와쿠), Said}. 풀 '초'.
★化 : 匕{사람 '人'(인) 글짜를 외로 뒤집은 것으로, 나이를 먹으면 바뀌어짐을 뜻한 바, 왼켠에 다시 '人'(사람 인')}' →사람 만이 바꾸임을 알기 따문임. ∴바꿔 될 '화'.
★華 : ++(풀 '초') + ㅡ땅 '지'(ㅡ) 풀 '초'(++), 땅 '지'(ㅡ) + 모든 '십'(十). 풀들이 연거퍼 찬란하게 모두가 피어있으니, "빛날 '화'{はなばなしい(하나바시이), Splendid}" 모든 풀꽃의 곱고 빛남을 일컬음.
★榮 : 火(불 '화', ひ(히), Fire} + 火 + 木{나무 '목', き(키), Tree} + Π{덮을 '면'}→빛나는 불꽂처럼 나무 우에 덮혀있는 꽃. 나무 꽃 '영'{찬란할 '영',さかえる(사카에루),Prosper}. 모든 나무꽃의 일컬음.
★卉 : 草 + 草 + 草 →아름다운 풀 '훼'{(+) + (+) + (+)}. {くさ(쿠사), Flower-tic Plant's Grass}. 그 자체가 이미 꽃같은 모든 풀들을 일컬음.
☆화훼(花卉):모든 꽃들과, 꽃처럼 생긴 풀들(을 파는 廛: 가게 '전')
★英 : ++{풀 '초'} + 央{가온데 '앙', なかば(나가파), Center}. →꽃봉오리 '영'{はな(하나), Flower}. 모든 꽃봉오리를 일컬음.
★央 : 大{5개의 금 ; いとすぢ(이토수치), line, 그은줄 '선'(線)} + ㄷ글자로 가온데를 덮어 표식한 곳. 가온데 '앙'{なかば(나가파), Center}.
동그란 원둘레에서의 어느 곳서도 가온데인 곳 ↔'앙'(央) ; 동그란 원둘레에서의 가온데 찍은 알맹이 ↔ '심'(心); 2군데의 끄트머리인 곳에서 가온데 ↔ '중'(中); 어디엔지, 둔 자리는 있되, 크기가 없는 곳 ↔ '점'(點); 길이는 있으되, 굵기는 없는 것 ↔ 금 '선'(線); 넓이는 있으되, 두께는 없는 것 ↔낮짝 '면'(面).
★中 : 모가 난 '방'(方)인 ㅁ 꼴인 네 금(ㅡ)에서의 끄트머리 모가 난 곳에서의 가온데는 가로로 된 횡방형(橫方形)을 2등분한 수선(垂線)이 가온데{なか(나가), Middle} 임.
【'하나의 가로(ㅡ)로 된 線分(선분,ㅡ)';
이 線分 밖에 위치한, 어떤 하나의 點(.)을 지나서; 이 線分(선분,ㅡ)의 '가온데' 를 향(向)하여, '세로로 드리워 내린 금(I)'; ⊥, ㅜ, † 은;
그 '하나의 가로(ㅡ)로 된 線分(선분,ㅡ)' 의 '끄트머리 두 點(.)' 으로부터;
'세로(I)로 드리워 내린 금(I)에 자리한 임의의 어떤 한 點'; 거기 까지의 距離(거리)가, '끄트머리 두 點(.)'에서는 모두 다, 똑같은 등거리(等距離)에 두어져진 點들인, 無限 點들의 모임' 이다."】 === ※참고 관련 인용 근거 자료.
1.류성기음반 가사집(Ⅱ) : 민속원발행(1990.11.25), 618쪽에서 인용, 한국 고전 음반 연구회.민속원 공동 편저.
2.설문해자 : '허 신'著{후한 말기 학자}, 대구시 동구 동인동 1가 377번지, 상지사刊, 충남 대학교 교수 '류 형기' 박사 編譯(1977.8.15). === ' ※락화암('신 호성' 님 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백마강 나루터에, 물소리도 처량하다. 너를 안고 울던 그 밤, 첫 사랑 그리워. 첫 꿈도 야박했던 밤, 내 고향에 못 간 몸이. 그 님에게 말 못하고, 락화암에 슬피 운다 !
2.죄 많은 청춘인가, 생각사록 서럽구나. 피눈물에 젓은 사랑, 사나히 첫 사랑. 오늘도 빈 배, 강 물결 싣는대로 흘러가나? 낙화암에 슬피 운다. ===
※恨 많은 白馬江(남 인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恨이 많은 白馬江아, 그 옛 날을 말해다오 ! 구슬픈 물소리만 變함 없는데 ! 700年 百濟 꿈도 ! 그 榮華도 春夢이더냐 ? 恨 많은 白馬江에 달빛조차 차가워 ! 밤은 깊어 가는데 ! 稀微한 달빛속에 아득하게 들리는 鐘소리만 悽凉하다 !
2.말이 없는 白馬江아, 그 옛 말을 말해다오 ! 梅花林 杜鵑새도, 애를 끊는데 ! 落花岩 푸른물에 ! 3000宮女 간 곳 없드냐 ? 흐르는 白馬江에 별빛조차 차가워 ! 밤은 깊어 가는데 ! 大王浦 强 기슭에 홀로 섰는 나그네 ! 잠 못들고 우는구나 ! ('반 야월'作詞/'김 희수'作曲/'남 인수'님 노래) ===
※락화 3천('조 명암'작사/'김 해송'작곡/'김 정구'님 노래 1.반월성 넘어, 사자수 보니, 백마강 푸른물에 락화암을 감도네 ! 옛 꿈은 바람결에 살랑거리고, 고란사 저믄 날엔 물새만 운다 ! <물어보자, 물어봐 ! 3천 궁녀 간 곳 어데냐 ? 反復, REPEAT.
2.백화정 아래, 두견새 울어, 흘러간 옛 사랑의 천년 꿈이 새롭다 ! 王宮寺 옛 터전에 저녁 종소리, 무심한 강바람에 퍼져 오른다 !
3.사비성 아래, 두견새 울어, 떠나간 님들의 치마 소리 들린다 ! 부소산 엣 성터에, 꽂이 피거든, 山有花 노래하여 님들을 부르자 ! <반복(反復), REPEAT, 후렴(後斂)> === === 끝까지 청취 급, 열람; 사사 ! 여 불비 례, 총총, 끝.
♪ 나한테 추한 소리 하지 않은유일한 대통령은...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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