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들 풍덩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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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울이 작성일24-12-07 07:06 조회1,9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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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에 댕길때 선생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지금 나이에도 생생한 기억이 있다
부자양반이 머슴들에게 말했다.
나를 웃도록하는 머슴에게는 내 재산 절반을 주게노라!
머슴들은 시키는대로만 길들여졌었기 때문에 아무도 웃겨주는 머슴이 없었다.
방을 붙였다.
나를 웃게하는 사람있으면
내 재산 절반을 주겠다 하니
지나가는 걸인이 들어와
부자양반을 웃겼다
중국 황하강변에 쥐들이 많이 사는데
오야쥐가 황하강에 풍덩 뛰어들었다
뒤따르는 쥐들이 덩달아
풍덩풍덩
풍덩풍덩
지금도 퐁당풍덩 한단다
국민학교 어린 또래들이 하하~하하
교실이 웃음으로 가득 했었다.
지금도 풍덩풍덩~~
웃음없던 부자양반은 웃다가 저세상갔단다.
그 선생님이 매우 그립다
요즘 세태를 보니 한국,동서양을 불문하고
모두가 퐁당풍덩 황하강변 쥐새끼들 같다.
~ 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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