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이길 수 있는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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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1-29 17:24 조회2,19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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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당 쇄신을 위해서 비대위까지 결성하여 쇄신책에 몰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가 끝난 싯점에서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민주통합당이 39.7%인데 비해서 한나라당은 29.1%로 시일이 지날수록 그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지고있다.
뿐만아니라 박근혜와 안철수와의 비교에서도 안철수가 56.4%로 상승하고 있는데 반해서 박근혜는 34.9%로 떨어져서 무려 21.5%로 격차가 벌어지고있다.
특히 박근혜는 전국적으로 널려있는 박근혜 지지단체들의 고정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것은 박근혜로서는 충격적이다.
한나라당이 아무리 당명을 바꾸고 인적 쇄신을 도모하며 마치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해서 대두됐던 사회주의 정책으로 유권자들을 유혹하려던 사회주의자들의 복지정책을 흉내내며 파격적이고 강도높은 쇄신책을 내 놓더라도 이러한 정책이 현실성도 없으려니와 이러한 평범한 구호만으로는 이미 돌아선 민심을 되돌려 놓기에는 백약이 무효로 보인다.
따라서 양대선거를 총 지휘해야할 박근혜의 책임은 자유대한민국의 존망을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막중하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뿐 아니라 자연인으로서의 박근혜는 인생의 전부를 걸 책임과 아울러 그러한 중차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영예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필패나 다름없어 보이는 차기 양대선거를 반전시키기 위한 고육책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것이다.
예컨대.....
첫째, 6.15선언 지지 발언과 김정일과의 약속인 연방제통일 지지에 대해서 통절한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좌익정당들의 연방제통일을 추진하려는 망국적 흉계를 낱낱이 까발려 대국민 홍보에 주력한다.
둘째, 수도서울을 두토막내는 세종시 건설에 협력한 사실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세종시는 가능한한 최소한의 행정복합도시로 축소시키면서 최첨단 과학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셋째, 지난 4년여동안 이끌어오던 계파정치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계파를 완전히 철폐하여 이땅에서 다시는 국론분열과 소모적인 붕당질로 나라를 피폐케하지않는 풍토조성에 앞장선다.
사실 현재의 정세로 미루어보건대 박근혜의 비대위가 차기 양대선거를 반전 시키기에는 이미 시기적으로도 그리고 인적구성의 면으로 보더라도 역부족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인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비대위에게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다면 그 위원장인 박근혜의 살신성인 이외에는 그 어떤 대안도 보이지않을것 이기에 안타까운일 이지만 결자해지 차원에서의 박근혜의 마지막 카드에 희망을 걸어보는 것도 일책 일것이다.
종북좌파의 집권을 막고 자유대한민국의 국체를 지키는일 이라면 자존심 따위가 문제 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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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문암님, 최승달 씨가 본인이십니까? 초토마에 글을 자주 올리시는? 제가 최승달 님의 글을 퍼 왔는데 문암님의 글과 똑 같은 것이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