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자기들이 하면 더 잘 할 건가?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은 끊임없는 개선이 필요한 것인데..
그것을 토건사업으로 인식하는 박원순과 좌파들의 수준이 참 안타깝군요.

배경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힘차고 진취적인 힘이 느껴집니다.

겉모습은 수줍은 소녀같으신데,  가슴 속에는 열정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전 일전에 역삼동에 쭉 살았었는데 유학차 도미해서 2009년에 9년만에 귀국한 적이 있었지요.
그땐 부모님께서 이사가시는 바람에 더이상 서울에 살지않게 되었는데 완전 딴나라 온 기분이었었습니다.
특히 매연으로 찌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 도로가 몰라보게 변하고 도심곳곳이 완전 신천지로 변한 모습.
아쉬운 건 2000년때 버스번호가 모두 바뀌는 바람에 거의 지하철만 타고 다녔었는데...

근데 서울방문후 부모님계신 용인으로 돌아오니 거긴 신도시긴 하지만 10년전 서울 변두리 모습 그대로 였었지요.
서울이 변하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오세훈은 뭘 하는 걸까?
오세훈이가 선거지원 한다면 한결 쉽진 않을까?

오세훈이 진정 애국자라면 서울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이번 한번만큼은 자신이 비겁(?)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들 표 결국엔 개인적으로 가져갈 생각하지말고, 제발 나라를 위해 나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퇴하는 것만이 꼭 책임을 진다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원칙과 소신을 견지하면서도 정말 무언가 옳은 결정을 위해서라면 스스로를 한번쯤은 져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때와 장소 가림없이 합리화 시켜가며 국가의 번영 보다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다면 그것은 진정 권력 남용이요 부패한 인사이지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전에서만큼은 오세훈이 나선다면  전자와는 상관없이, 국가의 안녕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용기 내어 한풀 꺾어 진정한 의를 실행한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저만의 이기적인 생각일 뿐이고, 나 또한 모두의 안녕을 위해 내가 뱉은 말을 번복하는 추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용기가 있겠느냐, 스스로 되묻는다면, 솔직히 없습니다. 또한, 어떤 큰 뜻을 갖고 있는지 감히 가늠도 못한채 지껄이는 짧은 식견일 수도 있겠지요.
일주일 남은 이 시간, 하도 답답하여 주절주절 거립니다.
비록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항상 아름다워지는 서울에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이 게시물 보며, 서울의 변화를 한 눈에 보니 참 뿌듯하네요.

많이 변해가고 있다
 
좌파들은 전시장께서 서울의 변화를 하였는데 또한 돈이 들어가고하는것도 당연하지않았나
생각이든다 수고들하셨다
민주당과 박원순이는 시장을 하겠다고 기웃거리나 비판이나 하지나말지
박원순이는 집안사정도 못하는 빗쟁이가 서울시장을 한다고 누가인정해
열심히 서울시민을 꼬셔서 정말로 부채더미 만들려고하나
지금의 사진을보니 내 머리에서도 진정코 많이 변해다고 인정해요
정말로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박원순!!!! 다 때려치고 집살림이나 잘 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