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러분 너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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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사회 작성일11-10-17 01:57 조회1,529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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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야전군이 모두의 기대 속에 탄생하고 출발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너무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 그런가?
지휘부 사무실 인원 박사님 포함6명 청년부(YB 서울동지회)10명 정도.
YB서울동지회의 발족도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앞으로 서울, 경기 일원에서 한 달에 1번~2번 정도 모일 수 있는 애국전사님이 계실 겁니다.
시간을 내어 모입시다.
60,50,40대가 수도권 내에 많이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사님 주위에 실질적으로 손발이 되어줄 인재가 60,50,40대 골고루 있고
20대 패기도 함께하는 것이 잘되는 집안 일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아니, 우리들은 야전군 사령부를 지박사님 포함 사무실인원 6명에게 의지했습니까?
이 인원 6명이 얼마나 무엇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제 처음 야전군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2층에 여러 사무실과 함께 붙은 스펀지 판넬로 벽을 만든 흔히 저렴한 사무실용으로 500만의 위상에는 좀 궁색해 보이지만 알차고 훈훈한 정이 있는 10평정도 사무실 이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다 퇴근하고 없는 2층에서 지박사님과 윤대표님의 담소만 울려 퍼지는 사무실엔 사람 숫자만큼의 컴퓨터와 책상, 그리고 접대용 테이블이 1개
저는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하아!
이건 뭘 말하는 것인가?
이런 곳에서 대한민국 주인 될 1등 애국 단체의 보금자리가 탄생했던가?
사무실인원 6명이서 모든 걸 준비하고 계획하고 했던가?
우리는 500만 사령부에게 해주기만을 기대만 했지 않았는가?
할 일은 많은데 한집의 일꾼들이 외면하고 있는 형국은 아닌가?
다음번 YB 모임 땐 참신한 선후배님의 얼굴을 뵙기를 소청 드립니다.
500만 야전군은 황무지를 개간하듯
우리 모두가 다 함께 만들어갈 애국이란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민사회님의 지적을 읽고나니까 가슴이 벌렁거리고 얼굴이 화끈 거립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일등 반공 애국주의가 바로 그곳에서 탄생된 것 입니다. 이를 참 귀하게 여겨야 되지요. 더욱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 반공 애국의 거장의 탄생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든지 우리는 그 분과 아우르는 애국자들을 존경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오막사리님!
언제나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좋은 지적의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것을 생각케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의 초심을 잃지말고 우리의 대의를 생각하고 행동으로 애국해야 하겟습니다.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이번엔 만나 볼 수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마틸다님의 댓글
마틸다 작성일
죄송합니다 진짜참석하려했는데 지박사님을 비롯해 여러어르신들께 죄송한맘 금치못하네요..ㅠㅠ
다음모임엔 꼭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감사합니다.^^
흰둥이님의 댓글
흰둥이 작성일
어차피 현실을 알고 출발한 길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애국의 씨앗을 심는 실무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인재와 자금동원문제가 전사들이 가는 길에 보탬이 되겠지만 현실은 그것을 담보할 수있는 기대가 없어 보입니다. 10명이던, 100명이던,1000명이던 숫자에 연연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한가하지도 않고요. 아는자가 먼저 실천하고 길을 열어 가야 된다고 봅니다. 누구든지 제2, 제 3의 지만원이 되고자 하는 집념과 의지가 없이는 어렵다고 봅니다. 가다가 본의 아니게 시행착오도 있겠지요. 서로 감싸주고 격려해 가며 가십시다. 저는 지방에서 민간단체 국가 안보 분야에서 나름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양심상 국가 안보의 십자가를 홀로 지고 가시는 지만원 박사님을 외면할 수가 없어 전사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임원진에게 부탁드립니다. 혹시 충남지역에서 전사로서 동참하고 있는 분들의 명단을 부탁드립니다.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gusapalo@hanmail.net)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허허허!
현실을 다 말 할 수가 없죠^^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