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장사정포  대단하다.

박원순이 일반 좌익과는 차원이 다른 '좌익중의 좌익', 좌익의 산파, '좌익의 대부' 로 비쳐지는 정황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좌익을 생산하고 확산하여 보육하고 먹이고 헤치고 모이고 춤취고 발광하여
동으로 가게 하려면 동으로 가게 하고
서로, 남으로, 북으로 마음대로 헤쳐 모여 시키는 불가사의한 능력의 소유자 박원순의 막강한 화력지원부대도 속속 모양을 드러낸다.

열 명! 하면 열 멸이 모이고
백 명! 하면 백이
천 명,  만 명..! 하면 즉시로 대 부대가 모여 동으로 서로 울산으로 부산으로 서울로 평택으로...  진군하는 대단한 동원력과 숨겨진 카리스마와 기획력과 꼼수와 자금력을 손에 쥔 그는 무엇이고 누구이며 그의 지향하는 목표는 어떤 것인가.
밤나무 밑에 깔판 깔아놓고 장대로 밤나무 터는 재주는 날 때부터 손에 쥐고 난 재주인듯 하다. 
남의 눈과 마음과 정서와 판단까지 속이고 조정하는 능력은
찢어진 구두 밑창과
텁수룩하던 수염
하버드 도서관 독서자랑
일류학교만 골라낸 학력자랑
툭하면 만들어낸 사회단체
구렁이 담 넘듯 말꼬리를 흐려 넘기는 잔 재주 속에 하나 둘 껍질이 벗겨진다.

눈이 먼 사람도 소식을 들으면 그의 껍질 속을 알게 될 것이고
세살 먹은 어린 아이도 그의 위장된 속모양을 또렷이 보게 될 것이다.

박원순의 사거리 70km인 240mm 22연장 자주방사포  안철수류 포는 한 번 쏘고나면  굴 속으로 들어가 능선 후사면에 잠적하고 쥐 죽은듯 숨어 버리는 두더지 포다.

사거리 50km짜리 170mm 곡산자주포  "본때를 보여주겠다", "(한판) 붙어주마"류 포는 간이 배 밖으로 완전히 이탈된 포.

107mm, 122mm, 132mm 30연장 자주방사포 좌파연합포는 좌표도 읽을 줄 모르고 쏴 대는 오합지졸포다. 
어중이 떠중이포, 40대 좌파숙주포, 짱구포, 또라이포, 고물포, 놋쇠포 무쇠포, 막가포, 한진타워크레인포, 강정포, 단체버스포...    박원순의 장사정포 부대가 하나없이 노출되고 벗겨지는 박원순 스트립쇼의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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