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스탠포드와 런던정경대 관련 학력도 부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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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10-15 18:01 조회1,84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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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스탠포드-LSE-하버드 경력 부정확”
나경원-박원순 하버드 학력 두고 2차 공방
朴, “근거없는 네거티브, 법적 대응 계속할 것”
- 최종편집 2011.10.15 14:15:22
- 안종현 기자
14일 벌어졌던 한나라당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의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 등 해외 학력 위조 의혹 공방이 15일에도 다시 점화됐다.
박 후보 측은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며 일축하며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의원과 나경원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을 고소할 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이날 안 대변인와 강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박 후보 측은 고소장에서 박원순 후보는 명백히 미국 하버드 대학 로스쿨에 객원연구원으로 체류했음에도 강용석 국회의원은 이에 반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안형환 대변인은 강용석 국회의원의 주장을 인용해 역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소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 측 우상호 대변인은 앞서 박 후보의 하버드대 로스쿨 객원연구원 경력이 허위일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박 후보가 1991~1992년 영국 런던정경대(LSE)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잠시 귀국했다가 같은 해 9월15일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해 하버드 로스쿨 객원연구원(visiting fellow)으로 체류하다 1993년 5월 워싱턴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 측도 가만있지 않았다. 박 후보가 미국 스탠포드대 비지팅 스칼라(객원연구원)로 활동할 당시 ‘JD(juris doctor)'를 이름 옆에 명기하여 또 다시 학력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JD는 3년짜리 정규 로스쿨 졸업자가 받는 학위로서 박 후보의 경우 이를 명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박 후보의 이력으로 알려진 미국 하바드 로스쿨 비지팅 펠로우도 박 후보가 지난 10일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스스로 객원교수(비지팅 프로페서)라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나 후보 측 관계자는 “비지팅 프로페서, 비지팅 스칼라, 비지팅 펠로우가 차이가 나는 개념인데도 아무 구분 없이 막 사용해서 ‘학력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가 영국 런던 정경대 디플로마도 취득했다고 했다가 이번 선거를 앞두고는 과정 수료라 하는 등 갑자기 학력 낮추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 측은 “(박 후보가)서울대 법대 학력 위조에 이어 해외 학력까지도 온통 부정확 투성이다. 박 후보는 말로는 자신은 학벌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행적을 보면 오히려 학력 콤플렉스가 있지 않나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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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
趙甲濟 |
2007년 3월27일 인도네시아 주간지 템포의 율리 이스마르토노 편집장이 박원순씨를 인터뷰한 기사(인터넷)엔 이런 소개가 있다. <박원순은 서울대에서 법학 학위를 받고, 런던 政經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s)에서 국제법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로스쿨에서 인권 프로그램의 객원 연구원이었다(Park Won Soon obtained his law degree from Seoul University, received a diploma in International Law from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s, and was a Visiting Fellow on a Human Rights Program at Harvard Law School).> 이 문장 가운데 서울대 학위 취득은 사실이 아니고, 런던 政經대학 학위 취득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건 이 잡지사가 잘못 이해한 것으로 치자. 그가 소속했던 법무법인 산하의 구성원 소개란엔 박씨를 '서울법대 중퇴, 런던LSE 디플로마 취득(international law)'이라고 소개하였다. LSE에서 국제법 분야의 학위를 취득한다는 건 대단한 경력이다. 하지만 다른 著書의 필자 소개란엔 이 대학에서 국제법을 공부한 것으로만 적혀 있다. 어느 것이 맞는지, 왜 이런 착오가 생겼는지 해명할 의무가 있다. 고소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장관 내정자 인사 청문회에서 받지도 않은 학위를 받았다고 우긴 사람은 보통 사퇴해야 한다. 참고로 LSE는 1895년에 문을 열었다. 옥스포드, 캠브리지와 함께 영국의 3大 名門대학이다. 특히 외국학생들을 많이 받는다. LSE에서 공부한 국가원수나 수상이 40명이나 된다.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다로 아소 전 일본 수상 등. 이 대학 교직자로서 노벨상 수상자가 17명. 박원순씨는 서울법대, LSE, 하버드란 이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허위기록을 방치하였거나, 조작한 것 같다. 외부에서 잘못 알고 있어도 적극적으로 수정하지 않았으며,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보증하였고(백지연 인터뷰), 허위사실이 알려져도 사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의혹을 제기한 쪽을 형사 고소한다. 박씨는 LSE에서 국제법 분야의 학위를 받았는가? 받았다면 증명서를 보여줄 순 없는가? 이는 서울시민의 최소한의 요구이다. LSE의 명예와도 관계된 문제이다. |
[ 2011-10-15, 13:08 ] |
작성일 : 11-10-15 14:49
글쓴이 : 지만원 |
박원순의 하버드 그이후 우상호의 해명이 맞는다면 박원순은 36세에 이런 명문대학원으로부터 석사과정의 입학허가를 받아 학교에 다녔고, 불과 1년 남짓 있다가 귀국했다. 이는 중간에서 학위를 포기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런데 그는 2곳에서 학위를 받았다고 했다 한다. 뉴데일리에는 2007년 3월 27일 인도네시아 주간지 템포의 율리 이스마르토노 편집장이 박원순씨를 인터뷰한 기사(인터넷)가 소개돼 있다. "박원순은 서울대에서 법학 학위를 받고, 런던 정경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s)에서 국제법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로스쿨에서 인권 프로그램의 객원 연구원이었다." 박원순이 소속했던 법무법인 '산하'의 구성원 소개란에는 박원순을 '서울법대 중퇴, 런던 LSE 디플로마 취득(international law)'이라 소개돼있었다고 한다. 박원순의 몸값이 올라갔을 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쓴 책들에서는 위 대학에서 국제법을 공부한 것으로만 적혀 있다고 한다. 성적이 모자라 중간하차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명문대학원들의 퇴학률은 매우 높다. 필자 같으면 중간에 퇴학당한 학교라면 창피하고 치사해서라도 그 학교를 학력 난에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박원순은 학위에 대한 열등의식이 대단한 것으로 보이며, 위 사실들만 보아도 성격과 영혼이 깔끔하지 못한 것 같다. 2011.10.15. 지만원 |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역겨운 모양새나
말하는 내용이나
생각하는 정신상태나
그를 지지하는 자들은 者다
역겨운 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