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주는 오바마의 칭송..그다지 반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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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11-10-14 23:58 조회1,41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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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바마의 그러한 평가에 대해 그다지 반가움을 느끼지 못한다.
왜냐 ! 현재의 모습과 너무나 거리가 있는 평가이기 때문이다.
과연 오바마는 전교조 출신의 여선생과 남자 중학생의
지하 주차장 섹스 이야기를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한국학생들이 보이고 있는 언어문화가 어떤지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멀티방에서 섹스를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들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은
또 다른 우롱의 표현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오바마 ! 미국까지 병신 나라로 만들고 싶은가?
오바마 ! 이왕이면 알몸 졸업식으로 미치광이가 되어버린 한국 학생들과 한 컷 사진이라도
찍어줄 수는 없는가?
오바마 ! 당신은 전교조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모르면 그 추한 입 다물라 !!
미 의회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준 것은 고마울 따름이지만
상대를 한 없이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댓글목록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여장 11-10-15 00:12
오바마는 자신이 만났던 뛰어난 한국인들을 통해 한국의 교육을 엿본 것일 겁니다. 이는 미국 전체 평균 대 한국 평균의 비교가 아니라 미국 엘리트 대 한국 엘리트 비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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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여장님이 주신 댓글에 대한 저의 견해입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오바마는 좀더 정확한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저와 같은 사람은 오바마의 그 오버스러운 언행이 한국인에 대한 한국의 교육에 대한 또 다른 우롱이 아닌가 오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교육열하면...단연 중국이지요.. 그렇다고 중국을 선진 사회라 생각하는 이웃은 별로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교육열..그것도 극도로 이기적인 개인의 성취만을 위한 교육열은 위대할 수 없지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느냐..와 무엇을 놓고 교육을 주고받으며 그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점이라 봅니다. 미국이나 유럽 혹은 일본에 살면서 한국만 최고를 외치는 사람은 도리어 한국에 대한 혐오스러움을 심어줄 뿐이라 생각합니다. 일정한 기회와 발판을 마련해 준 사회에 대한 보은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후레자식이라는 소리만 듣게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정보를 빼어내서 한국측으로 넘겨주는 게 애국이 아닐 것 입니다. 미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한국과 한국인을 더욱 위대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생각봅니다.
故 김영옥 대령님의 위대함은 그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윗분 댓글처럼 오바마가 알고 있는 내용과 한계는 주위 한국계 브래인들의 조언과 각종 국제 메스컴으로 나타나는 사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잘나가고 있는 삼성전자 현대차들의 성장과 그 기술력등에 근거한 자신만의 평가라고 보면 되지요.
미국의 대통령이 다른 나라 교육의 세부사항까지 알턱도 없거니와 알려하지도 않겠지요.
단지 다른 시스템에 있어서 배울수 있는 장점들을 최대한 빨리 숙지하여 자기네것으로 만드려는 의도속에서 남의 장점이 부러워보였기에 그렇게 칭찬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