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네거리와 같은 군중이 붐비는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도 표현의 자유라고 박원순은 주장한바 있다. 
그러나 박원순의 대기업 기부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정부 고위 당직자가 들고 나오자, 박원순은 '선거 개입'이라며 항의를 하고 나섰다.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것은 표현의 자유이고 자신이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에 대한 의혹 제기는 선거 개입이니 그런 자유는 허용치 않겠다는 희안한 논리다. 
 

'김일성 만세'를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박원순의 주장은 그의 민주주의나 자유에 대한 관심의 발로라기 보다는, 김일성을 숭모하는 종북주의자들의 몸에 밴 근성의 탓은 아닐런지?

"요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라며 펄쩍뛰는 인간이라면 거의 99%는 종북주의자 라고 보면 될것이고 박원순이야 말로 그 전형이 아닐른지 의심스럽다.
박원순의 친북 성향의 모습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현행 국보법에 대한 저주는 더 말 할 필요조차 없고 있는자의 것을 거둬서 없는자에게 나누어 준다며 종북단체들 에게만 유달리 혜택이 쏠리는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박원순의 친북 행각 중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제주4.3'에 대한 진상 조사다,
박원순은 노무현 시대에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에서 제주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의 작성 기획단장직을 맡았었고 왜곡과 과장과 거짓으로 얼룩진 4.3보고서를 만드는데 일등공신 이었다.

4.3보고서의 왜곡 중에서도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4.3폭동의 주체에 관한 것이다, 4.3사건은 1948년 5월 10일에 있었던 제헌의회 선거를 방해하기 위하여 남로당이 일으킨 폭동 사건이다, 그러나 4.3보고서에는 남로당 중앙당의 개입이 없었던 것으로 규정함으로서, 4.3사건은 남로당 제주도당의 공산주의자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사건으로 되었다,

남로당 중앙당의 개입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4.3보고서는 왜곡의 극치를 보여주는 보고서이다, 이 주장이 혐오스러운 것은 열우당 시대에 횡행했던 '역사 뒤집기'의 연장선상에 제주4.3 폭동이 있다는 것이다,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가짜, 육영수 살해범 문세광은 조작, 6.25는 북침, 등등 친북좌익들의 이런 주장의 공통점은 김일성의 범죄에 면죄부를 주거나, 그 죄를 대한민국에 뒤집어씌우려는 역사 뒤집기였고, 친북좌익들의 깽판이었다,

김현희, 문세광 등등의 역사 뒤집기는 우파의 저지에 부딪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박원순의 4.3폭동 만은은 역사 뒤집기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의 건국에 훼방을 놓자는 공산주의자들의 4.3폭동은 민중항쟁으로 미화되었고, 진압에 나섰던 군과 경찰은 학살자로 매도되었다,
그러한 박원순이 서울 시장이 된다면 이번에는 무엇을 뒤집을지 자못 궁금하다.

그러한 박원순의 서울시민 지지율이 나경원보다 높다는것을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종북좌익 성향 이어서인가?
아니면 한달 내내 신문한장 잡지 한권도 읽지않고 이미 상당수준 좌경화된 기자들이 제공한 기사만을 읇조리는 TV나 인터넷에만 의존해서 세상물정을 파악하는 허수아비들인가?

서울시민 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대한민국 국민 의식의 표준 일터이다.
시장에 나가서 라면 한봉지를 사더라도 어떤 라면이 좋을까를 숙고하면서 사거늘 대 서울의 살림을 맡을 인물을 선택하는데 서울시민들이 저토록 무심 해서야 어찌 민주주주의를 향유 하겠다는 서울시민이라 하겠는가?
민주주의란 민주주의를 향유할 수 있는 국민만이 향유하게 된다는 진리쯤은 알기 바란다.

추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