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의 속시원한 대성일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주 작성일11-10-05 04:54 조회1,516회 댓글6건관련링크
본문
"한나라당이 개인 사유지도 아닌데, 아무개(박근혜)의 한 마디에
의원총회도 없이 당론(복지정책)을 바꾸는 것은 이해 못할 일이다..."
맞는 말 아닙니까?
전여옥 의원은 한나라당 내에서 보기드문 선명우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회색분자와 중도기회주의자들 틈에서 고전하는 전여옥이 제대로 된 우파정치인이라고 봅니다. 다만 좀비처럼 혼이 빠진 비겁한 중도주의자들의 기에 눌려 아예 입을 닫고 살고 있겠지요. 후에 새로운 우파색깔의 정당이 생겨 난다면 전여옥, 조전혁 두 사람을 영입하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도 제대로 된 우파에 들어 올지 의문이기도 하지요. 표를 못 얻어 국회에 입성하지 못할까 겁을 낼까요? 망국적 정치판입니다. 아이들이, 청년들이 정치꾼들을 보고 배울 것도 사람도 사라졌으니까요.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전여옥 의원 말씀 옳다 마다 여부가 있습니까?
박근혜가 서태후 처럼 안하무인으로 행세 하다가 안철수 같은 졸무래기 바람에 지지율이 휘까닥 날아가는것을 보고 아마 기겁을 했을 겁니다.
나경원이가 예뻐서가 아니고 나경원이 떨어지고 박원순이 서울 시장 되면 내년 총선, 대선 판 다 깨딘다는걸
이제사 알이 차리고 나경원이 지원 하겠다고 나서는 모양 이네요.
광우병 때, 세종시 때, 4대강때 자기 소속당 입장을 지지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자기는 딴나라 당원 처럼 딴 살림차리더니 이제 어쩐일로 한나라당 후보를 다 챙긴 답니까?
근혜가 그네를 타나보지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전여옥을 아끼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독불장군처럼 튀는 모습은, '국제적인 언론인' 답지 못하고, 더더구나 '정치외교학 박사' 답지 못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전여옥의 지적처럼,
박근혜에 의회 좌지우지 되는 한나라당의 당론도 그러려니와,
내 생각엔, 한 시민(무소속/박원순)에 의해 60년이나 된다는 민주당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린 민주당이나,
다 "그 나물에 그 밥"일 뿐입니다.
내 생각엔,
민주당의 손학규가 그 대표직을 물러 나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박영선이 큰 뜻을 가진 대정치인이라면,
그 접시만도 못한 그릇(器) 됨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결을 해야 정치인 답다고 하겠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전여옥의 주장에 의로움이 있습니다.
가루님의 댓글
가루 작성일지적은 잘했지만 그동안 지적받을 일도 많이 하여 왔던 분이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꼭 초치는 놈 한두놈은 보이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