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익은 분열하고 좌익은 단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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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10-05 11:23 조회1,37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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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의 분열이 없었는데 반해
소위 민주화 세력(좌익성향)들의 분열은 심했죠.
하는 일 마다 야권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시 야권을 강력히 통제할만한 구심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익의 頂點이 부재한 오늘날에 와서는
전과는 달리 우익의 분열이 심한 반면
좌익은 최종 의견정리를 잘 하고 있습니다.
후보단일화를 말이죠.
이는 곧 전과는 달리 좌익판에 강력한 구심점이
생겼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 좌익이념의 본산인 북으로부터 넘어오는
이념의 철책선이 광범위하게 뚫렸다는 얘기죠.
어느 사이 김정일이가 한국 좌익판의 구심점이
되어 있다는 얘깁니다.
정말, 우익의 단결을 위해 우익 대통령의 등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참된길은 좁은 길이어서 찾는 사람이 적고, 적당히 가자는 넓은길 중도 내지 좌파는 찾는자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제 비좁은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도무문' 이란 말이 있는데 오히려 큰길에는 문이 많다는 거지요. 그 문이란 장애물 즉 자기 잘난 맛
교만이라고 생각 해요. 교만은 다른이의 통행을 막는다는 거지요,우익은 자유환경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서 자기성취를 이루고 나니 자칫 교만으로 빠진다는 거지요. 교만은 양보와 희생을 잃어 버린답니다. 사람이 목숨이 끊어질때 가장 끈질기게 오래 남아 있는 인체의 한 기관이 교만이랍니다. 이게 피조물 인간성의 한계라고 합니다. 참된길은 오히려 길이 넓어서 많은 사람이 갈려도 제약이 많다는 거지요. 나라가 있어야 내가 존재한다는 간단한 진리를 위해 서로 사랑하면, 사랑은 겸손을 낳고 겸손은 단결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떤 신앙의 교리라기 보담 우리는 누구나 심정적으로 유교사상의 피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그게 단결이 잘 않된답니다. 감사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나도 좋고, 싫고가 분명한 사람이다
좋은 것과 싫은 것을 가리지 못할 만큼 모자라지 않다고 자부한다.
어쩌면 그 생각이 죽을 때가지 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