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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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국호랑이 작성일11-10-03 20:12 조회1,3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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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는 이실직고 하라
민주당의 차기 서울시장 재보선 후보인 박영선의원이 최근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구설수는, 그가 노무현 정권 하에서 맹렬하게 행했던 반 대한민국 활동에 비하면 가히 하찮은 사생활 들추기에 불과할 것이다. 남편과 아이들이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느니, 자녀가 비싼 교육을 받았었느니 하는 것들이야 내가 지금 박영선 후보에게 따지려는 점들에 비하면 그야말로 깃털처럼 가벼운 문제들이라고 생각한다.
박영선은 대부분의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이 그렇듯이 “아니면 말고”식의 발언에다 “없었던 일로 슬쩍 넘어가는” 그야말로 무책임한 언행들을 너무도 쉽게 저질렀던 과거를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박영선이 지금 가슴 속에서 “없었던 일”로 해 버리고 싶은 커다란 반 대한민국 활동을 여기서 들춰 내야겠다. 박영선은 나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주는 것이 서울시민들에게 자신의 진면목을 알리는 일이라는 점을 상기하라.
첫째, 2007년 노무현 집권 시에 6.15공동선언일을 국가기념일로 하자고 했다.
지난 2007년 5월31일 열린우리당 소속 배기선 의원의 대표발의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 지정촉구결의안이 제출됐다. 이 안은 6·15 남북공동선언은 통일의 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자는 소중한 합의라며 6월15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자고 결의했었다. 이 결의안에 서명했던 161명의 국회의원은 대부분이 당시의 노무현 반역집단의 국회의원들이었고 현재의 민주당으로 이름만 바꾼 자들이다. 그 161명 중에 박영선 후보도 당연히 한 자리 차지했었다.
박영선은 그 시절의 6.15선언일을 국가기념일로 하고 싶을 정도로 6.15남북공동선언이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가? 6.15선언이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6.15선언 자체가 김대중과 김정일이 짜고 대한민국을 연방제로 적화통일 하겠다는 엄청난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점을 전혀 도외시 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그런 음모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말인가? 이제 박 후보 정도의 경륜과 관록이라면 그 정도의 안목과 정치적 판단력이 충분할 줄로 믿는다. 이실직고 하라.
둘째, 박영선은 2008년 8월15일 대한민국건국기념일 행사를 거부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 건국60주년 기념일에 대한 정부주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고, 이에 맞서 민주당, 민노당 그리고 창조한국당 의원 대부분이 정부의 이 행사를 거부하고 불참한 것은 물론 따로 김구 선생 묘소를 찾아 별도의 참배행사를 치렀던 일이 바로 그것이다. 한 마디로 반 대한민국 행위를 국민 앞에서 태연스럽게 저질렀던 것이다. 이유인 즉, “1919년 임시정부수립 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하겠다는 것이며 김구를 마치 건국 대통령이라도 된다는 논리였었다.
그들의 터무니 없는 김일성 왕국과의 동조행위는 단순한 이명박 정부에 대해 반기를 든 것이 아니고 노골적으로 반 대한민국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박영선 후보도 당시에 물론 그 행사에 참석하였었다. 지금 박영선 후보의 생각은 과연 당시의 정치행위가 정당했다고 생각하는지,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또 다시 그런 행위를 할 것인지를 서울시민 앞에 확실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뱃지를 가슴에 달고 다니면서 온갖 권력을 행사하는 박 후보가 이승만의 대한민국 건국 일을 부정한다면 그것을 서울시민들이 어떻게 해석하라는 말인지 납득이 가도록 소상하게 이실직고 하라.
셋째, 2010년 천안함 폭침의 비극을 국회에서 따지면서 미국을 북한보다 더 의심하였다.
박영선은 당시에 국회에서 천안함 특위 민주당 위원으로 국민 앞에 당당하게 나섰으며, 너무도 뚜렷하게 “천안함 침몰이 미군의 잠수함 훈련시 어뢰의 오발에 의한 것이 아닌지” 물었고 북한 김정일 집단이 저질렀을 것이라는 추정은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모여 그 긴 시간 동안 생명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국제적 전문가들이 조사해 낸 “북한제 어뢰에 의한 폭침 사실”마저 못 믿겠다고 억지를 부렸고 국회가 발표할 대북규탄성명서마저 거부했던 과거를 없었던 일로 할 것인가?
박 후보는 답하라. 지금도 당신의 자식이요 형제들이 50여 명 희생 당했던 천안함 폭침의 비극은 북한 김정일 악마 집단이 저지르지 않았고, 오히려 미국이나 중국이 저질렀던 행위로 믿고 싶은가? 아무리 국회 내에서 소신껏 따지고 질문을 한다고 해도 분수가 있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이 후에 대북규탄성명서를 내지 못하겠다고 버틴 과거의 행위를 지금도 정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서울시민들에게 이실직고 하라.
김대중과 노무현의 후예들이 10년 동안 대한민국을 능멸하고 노골적으로 반 대한민국 행위를 하였으며 친북 종북행위를 저질렀던 일들을, 겨우 5년도 지나지 않은 지금 어찌 국민들을 속이고 모두 “없었던 일로” 넘어가려 하는가? 김대중의 “아니면 말고” 식의 김정일 감싸기에 철저하게 전염된 민주당 반 대한민국 패거리들이 안면몰수하고 하나같이 엊그제 같은 과거의 반역행위를 없었던 일로 하려는 음흉한 기만전술에 박영선은 당장 이실직고 하고 서울시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상.
출처 : 부추연
http://www.badkiller.kr/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32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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