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골라야 어금니가 남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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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1-10-04 09:24 조회1,42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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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온 며느리가 첫날 아침 밥상을 차리면 온 가족이 둘어앉아 새 가족된 며느리 솜씨를 본다.
밥과 찬이 정결하고 맛있게 되었어도 시아버지 밥그릇에 모래알이 들어가 어금니라도 상하면 좋은점수 받기는 물건너간 희망사항이다.
부지런한 농부가 알곡에 섞인 흙 부스러기와 이물질을 골라 좋은 쌀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도모하고,
착한 며느리가 키질과 조리질로 모래를 걸러 가족의 어금니를 상치않게 정성들여 밥을 짓는다.
부지런한 농부와 착한 며느리가 사는 집은 넘어져도 돈줍고 자빠져도 떡이 생기는 복된 집이다.
이 나라에 방대한 공권력이 살아 숨쉬고 하늘을 찌르는 통치력이 세계10위 권의 국력을 주물러도
제주 강정 해군기지 공사장은 적의 소수게릴라에 무차별 유린 당하고
해군은 몰매 맞고 높이 쌓은 장벽과 철조망은 침투조 사다리와 담요 몇장에 대책없이 뚫린다.
반국가 반민주 이적 좌익분자는 깃발 높이들고 주요시설 주요거리 주요길목 주요기업 주요요직
급소마다 점령하고 깔고앉아 반도를 유린한다.
그들이 김일성 김정일이 기르고 교육시켜 남파한 간첩이 아니고 북에서 침투한 침투조가 아닌것이 분명하나
이땅에서 스스로 반역 반란자가 되었고
국가와 민족과 사회 전체에 독소를 산포하여 나라가 매우 위태함은 분명하다.
부지런한 농부와 착한 며느리는 돌을 고르고 곡식을 정결케 하나
게으르고 무책임 나태한 권력은 자생하는 암세포를 골라내지 않는다.
암이 번성하여 장기로 뼈로 전이하므로 동의대 방화살인범이 민주투사로 헛보이고
5.18침투 선동 반란사건이 민주화투쟁으로 뒤집어 보인다.
사회학 법학 지원자는 입학식 부터 개인별 관리하라.
기무사 경찰은 구색맞추기로 만들어논 장식품인가.
불법시위 가담자는 초범부터 관리하라.
철조망 훼손자는 적군으로 취급하라.
현역을 구타한 자는 포로로 취급하라.
국보법 100개 더 만들고 칼 같이 집행하라.
암세포를 골라내지 않는 권력은 세금도둑질 하는 불량 권력이다.
부지런한 농부와 착한 며느리로 부터 돌 골라내는 법을 배우라.
돌 고르는 법 누워 떡먹기 보다 쉽고
땅 짚고 헤엄치기 보다 쉽고
의자에 앉아 깜빡거리며 졸기보다 쉽다.
댓글목록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
공감!
감명!
탄복!
단기 4344년 개천절 다음날
나두 전 태수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박병장님 ! 말씀마다 주옥같다고 해도 부족하겠습니다. 환히 작약 입니다.
"게으르고 무책임 나태한 권력은 자생하는 암세포를 골라내지 않는다.
암이 번성하여 장기로 뼈로 전이하므로 동의대 방화살인범이 민주투사로 헛보이고
5.18침투 선동 반란사건이 민주화투쟁으로 뒤집어 보인다."
"암세포를 골라내지 않는 권력은 세금도둑질 하는 불량 권력이다."
그러면 불량권력을 방치하는 국민은 바로 불량국민? 불량국민이 많으면 불량국가로 타락하는게 아닌지?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불량정권 방치뿐 아니라 생산하고 조장하는 국민은 불량국민이 확실합니다만, 역시 함량미달 수준미달 무지 무식 편파 얇은귀 군중심리 좌파선동 전교조 배부른돼지 나태 태생적반골기질 부실하게길어진가방끈 인성교육부재의 환경에서 필연적으로 불량국민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본, 스웨덴, 스위스, 독일.. 등 국민의식이 생생하고 질이 높은 선진사회로 가는 길은 국가 전반에 경영과 교육과 도덕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되리라고 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자자이 방점이오,
절절이 뭐라고 하더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