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의 홍군이 국민당 군대를 격파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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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1-10-02 00:38 조회1,50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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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전략을 친북좌파(종북좌파)가 흉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친북좌파의 전략에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대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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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gstour.com/www/kr/Page/Page_18.html (중공 사이트)
http://www.startour.pe.kr/local/china/china_infom_Jinggangshan.htm
홍군에는 '3대 규율'과 '8대 주의'가 있었다.
먼저 '3대 규율'은
1. 모든 행동은 반드시 지휘에 따른다.
2. 인민으로부터 바늘 하나 실 한오라기라도 얻지 않는다.
3. 토호로부터 몰수한 것은 모두의 것으로 한다.
다음 '8대 주의'는
1. 가옥으로부터 떠날 때는 모든 문짝을 제 위치에 복귀시켜놓을 것.
2. 잠자고 난 뒤의 멍석은 개어서 원래의 위치에 놓을 것.
3. 인민들에게 공손할 것이며 가능한 한 모든 힘으로 그들을 도와줄 것.
4. 빌린 물건은 모두 반납할 것.
5. 손상된 물품은 고쳐서 원상회복시킬 것.
6. 농민들과의 거래시에는 정직할 것.
7. 물건을 살 때에는 반드시 대금을 지불할 것.
8. 위생처리에 주의하며, 특히 화장실은 인민의 주거지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인민들을 대할 때에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규칙을 지키게 했다. 그런 홍군은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지침을 외우도록 했다.
1. 적과 대항해서는 죽음으로써 끝까지 투쟁할 것.
2. 인민을 무장시킬 것.
3.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할 것.
이제 공산당은 정강산을 근거로 하여 주변지역인 호남, 강서, 광동 3개 성의 경계지역에 6개 현으로 구성된 소비에트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혁명근거지를 확대하기 위해 채택된 방법은 첫째, 무력투쟁의 방식이다. 이것은 이전까지의 투쟁이 군사력이 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했다는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둘째, 도시보다는 농촌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세력확대의 주대상을 농민으로 삼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이 장악한 지역에서는 지주들의 토지를 몰수하여 농민들에게 분배하는 토지개혁이 중심적인 정책이 되었다. 그리고 지역별로 소비에트를 건설해야 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게 된다. 이 원칙은 이전의 실패에 대한 반성과 모택동의 판단에 주로 근거하고 있었다. 위에서 말했던 3대 규율과 8대 원칙은 바로 이러한 원칙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것들이었다.
또한 홍군의 유력한 전투 방식은 유격전술이었다. 이것 역시 무기와 숫자 등 모든 면에서 약세인 조건에서 나온 전술이다. 유격전술의 원칙은 모택동에 의해 제시되었다.
1. 적이 전진하면 우리는 물러선다.
2. 적이 멈춰서면 우리는 적을 교란시킨다.
3. 적이 전투를 피하면 우리는 공격한다.
4. 적이 물러서면 우리는 추격한다.
그리고 이후의 세력 확대과정에서 이 원칙은 올바른 것이었음이 판명되었다.
댓글목록
예비역2님의 댓글
예비역2 작성일
부산저축은행사태, 최근의 저축은행 부도 사태 등에서 보듯이 정부의 정책,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최근의 일련의 저축은행 사태는 정부나 금융권이 말한 것의 반대로 해야 한다는 믿음을 일반 국민들에게 준 것으로 매우 심각한 민심이반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부와 금융권의 말만 듣고 따른 결과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본 대다수 국민들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정부나 금융권에서 말해도 과연 먹혀들어갈까요?
이런 빈틈을 이용하여 친북좌파 세력들은 그 세력을 넓혀서 북한에 대한민국을 넘겨주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맑스, 스탈린, 나폴레옹, 조지 워싱턴,.. 역사상 인물들 보면
MAGIC 에 상당한 인식이 있었더군요.
그들이 black 쪽, 혹은 white 쪽인지 가려내는 식별력이 중요.
권력의 이너 써클은 이것에 반드시 닿아 있다는 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