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시장처럼 외로운 싸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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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9-30 19:20 조회1,36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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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주당은 박영선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자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 등록금등 민주당이 힘임니다 라는 구호아래 범 시민단체 후보인 박 원순 변호사와 최 규엽 민주 노동당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 돌입하고 당력을 다하여 임전 대세에 돌입했다. 제일 야당이 시민 후보에게 밀릴수 없다는 입장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원순 변호사가 월등이 앞서 있지만 당 조직을 총 동원하여 박영선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만들겠다는 것이 미주당의 계획이다.
반 면 한나라당 후보인 나 경원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당에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시민 후보인 이 석현 변호사가 자진해서 후보를 사퇴 했지만 이 변호사를 밀던 보수 시민단체들이 민주당 따라하는 한나라당이 환골탈태(換骨脫退) 하지 않는 한 한나라당 후보를 밀 수 없고 당의 정체성이 개선되지 않는 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한 나라당 지지 세력이던 보수단체들이 돌아선 것은 유력한 대선 주자인 박근혜 의원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박 의원은 친 박 계와 친 박 연대를 앞세워 세종시(과학 비즈니스벨트) 안을 부결시켜 수도권 주민들의 자존심(충청표 때문에)을 상하게 했고 망국적 포퓰리즘의 기초(시작)인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를 외면했으며 중도 성향(보수층은 외면)의 표를 의식해 당의 정체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보수단체들은 나라의 장래(앞을)를 내다보지 아니하고 언젠가는 국가 재정을 파탄내고 다음 세대에 짐을 지울 무상 시리즈를 남발하며 민주당 따라가는 정당은 더 이상 지지하기 힘들다며 대안세력 모색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크다. 대권 경쟁까지 포기하며 박 의원의 지원을 애타게 원한 오세훈 전 시장이 패한 것은 친 박계가 외면했기 때문이다. 차기 대권 유력 후보자로서 당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의무이며 책임인데 이를 망각한 것이다.
보 수 시민단체들이 나 경원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세 결집과 승리를 위해 때가되면 지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당에 대해서는 당이 보수의 기치를 포기하고 이익정치(당선만을 위한위선)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박 의원의 정체성과 제왕적정치. 보복정치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
겉 으로는 우아함을 드러내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어떤 권력자도 따를 수 없는 독선과 아집. 그리고 김대중 뺨칠 술수와 계략에 뛰어난 여인 이라고 독립신문이 보도한바 있다. 김정일을 만나기 위한 구실로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이 회창 씨를 제왕적 총재라며 비난한 그가 돌아와서 김정일은 대화하기 편하며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반 역문서인 6.15선언 실현도 약속 했다는 설이 분분하다. 광우병 촛불시위 때도 미국을 방문하여 촛불 시위는 반미 감정이 아니라 정부가 시민들에게 사전 설명을 충분이 안했기 때문 이라며 반미(反美)가 목적인 MBC등 좌파언론과 단체들의 반미(反美)의도를 왜곡하며 편들어 주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지도자상이 아니라는 것이 보수우파들의 견해이다.
박 의원의 아집은 지난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패하자 앙심을 품고 선을 넘어선 안될 선까지 넘으며 비난해오다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야당보다 더한 보복 정치를 해 왔으며 빨갱이 강기갑을 당선 시키고 제왕적 위세로 측근이라 해도 함부로 말 못한다는 것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2년 전 같은 당 전 여옥 의원(영등포갑)은 측근들이 그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꼴이 사납다며 비난한 적이 있다.
지 금 나 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민주당과 달리 당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허수아비에 불과한 당 지도부의 지지는 표면상 받고 있으나 정 옥임 의원과 함께 오 세훈 전 시장 무상급식 반대에 적극 동참한 사람으로 서 박근혜 의원에게 심한말로 찍힌(왕따 당한) 사람이다. 선거 막판이 되면 여론의 밀려 지원에 나설지는 의문이다.
나 후보는 그간 박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위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접근하려 했지만 시원한 언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나 의원역시 자꾸 괴롭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며 외로운 선거전에 임하고 있는 실정이다.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자로서 더욱이 유력한 대선 후보가 당을 돌보지 아니하고 중도세력 껴 안기위해 방치하는 것은 공당의 책임은 물론이고 나라의 지도자상은 아니라는 비난이 높다.
북 한이 제작 발표한 북한방문 동영상은 김정일과의 대담(김정일 호텔로 찾아감)과 극진한 환대에 대해 거짓 없이 해명해야 한다. 모든 일정을 유성(有聲-소리)으로 처리 했으나 김정일과의 대담은 무성(無聲=소리 없음)으로 처리하여 더큰 의문이 든다. 박 의원은 보복이나 아집. 독선적인 제왕적 정치를 청산하고 마음을 비울 때 보수층들이 결집할 것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 박양이라는 여자는 혹시 이조시대 말의 민비를 닮지는 않았는 지?????
그렇다면,
곧 한국도 이조시대의 마지막이 될것 같다는 위기감이......
제가 너무나 비관적인감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