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의 서울시장 출마 관련 mbn방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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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갱이감별사 작성일11-10-01 00:51 조회1,59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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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감별사님의 댓글
빨갱이감별사 작성일전원책 변호사가 서울시장후보로 끝내 나서지 않는다면 나경원보다는 지상욱이 자유민주수호진영 국민을 대변 해 줄 적임자에 가깝지 않을까?
여장님의 댓글
여장 작성일
저는 지상욱 후보를 예전부터 지지하고 있습니다.
시스템클럽에 지상욱후보관련 게시물이 처음으로 올라오니 반갑네요.. 감별사님.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이 분의 등장으로 보수진영이 경합하겠네요. 나경원이와 통합하면 좋겠는데 선진당-한나라당의 경합이라 어렵겠네요
유월님의 댓글
유월 작성일
인터뷰에서 말을 청산유수 같이 하는 자가 무엇을 잘 아는 것이 아니다.
따져 보아야 할 것은 말에 논리와 이치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가 말한 것을 내용면에서 몇가지 간추려 본 내 생각은 이렇다.
"보수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무시하고 이석연이를 세웠으니
그러므로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니다.
내가 보수당의 후보로 나온 유일한 보수 후보다.
나 잘났다."
(그래서 보수가 되는 것은 아니지...보수라는 사람이 어떻게
무상급식은 포퓰리즘이 아니라며 곽노현 정책을 지지하나?
당신이 보수가 아니네.)
"나는 지난 번 서울시장 후보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으니
서울시장에 준비된 자이고
나경원이나, 박원순이나, 박영선은 갑자기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으니, 준비가 안된 자들이다."
(서울시장직에 합당한 사람을 찾는데
그 사람의 능력과 자질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몇 번 서울시장에 응시했는가가 중요하단다.
대학입시때 준비되고 준비된 3수, 4수한 학생들을 먼저 뽑아야 하나???)
"한강 수중보는... 30년 되어서..어쩌구 저쩌구..."
("손댈 때가 아니다"라는 핵심만 말하면 되지,
뭐 그리 길게 말할 필요가 있는가?)
귀한 미디어 인터뷰 시간에 나와서
자신의 정책이나, 비젼을 말해야지 마땅히 말 할 바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현란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을 미혹한 것 밖에 없다.
저런 자들이 정치를 한다고 하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아니겠는가?
혹시나 하고 기대를 걸고 화면을 보았지만 완전 실망이다.
한번들, 화면 보시기 바랍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도 유월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 당시부터 오세훈의 노선에 동조했던 인물입니다.
말이나 행동을 보면 품위가 있어보이고, 튀는 발언도 거의 없고, 성격도 진중한 편으로 보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우파라 불리우는 의원들 중에서 비교적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우리가 나경원을 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