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바람으로 본 한국정치 최악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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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민통일 작성일11-09-29 22:42 조회1,5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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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핵심
안철수바람으로 나타난 한국의 정치적 문제는 간단하다.
본질과는 상관없이 그저 용어의 혼란에서 모든 문제의 대부분이 나오고 있다.
한국 정치의 모든 문제의 핵심은 "좌익"과 "종북" 그 두 가지를 서로 엄격히 구분하지 않고 함부로 섞어서 쓰는 데에 있다.
그 두 가지는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개념이며, 어떤 면에서는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도 좌익이라는 한가지 단어로 그들을 총칭하는 데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다.
여기서 지칭하는 좌익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내에서 좌경적인 주장을 하는 사회민주주의적인 온건 좌익을 말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반대하고 공산주의를 지향하거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은 이미 자유민주체제내의 좌측에 있는 세력이라기보다는 자유민주체제를 완전히 벗어난 종북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따라서 보편적으로 서민층 복지에 관심이 있는 온건한 좌경화분자를 무조건 좌익 또는 빨갱이라고 칭하는 등, 골수 주사파 종북주의자들과 똑같은 카테고리에 무작정 집어넣음으로써 서로 관련이 없던 온건 좌익세력들과 골수 종북주사파들을 서로 동지로 만들어주고 있는 잘못을 우리 보수 진영이 범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말하면 본의 아니게 경범죄를 저지른 사람(온건 좌익)을 연쇄 살인강도범과 같은 악질 중범죄자(종북)와 무조건 똑같은 대접을 하고 똑같은 감방에 넣음으로써 마치 재소자들끼리 경범죄자가 중범죄를 배우고 익히게끔 만드는 범죄학교와 같은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어리버리한 좌익을 자동적으로 종북집단의 지지세력으로까지 만들어주는 것을 보수 진영이 본의 아니게 돕고 있다는 말이다.
누구든 사회적으로 마음이 여리고 동정심이 많은데 좀 어리석다 보면 약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다가 저절로 좌익이 되어버릴 수도 있고, 그동안 군부 우익정권이 득세하던 우리나라 역사에서 좌익이 사회적 분위기상 냉대를 받으며 지내다보니 결국 비슷한 처지의 골수 좌익을 만나도 서로 동병상련식으로 친해지고 결국은 그런 친구를 위해 종북주의자로까지 변신하게 되어버린다는 뜻이다.
그처럼 약자를 돕는 선량한 좌익의 얼굴을 하고 인정많고 순진한 사람들을 모집한 후에, 모집된 그들을 이모 저모로 종북 공산당과 친교를 쌓게 하여 서로 연결시키고 친교를 바탕으로 종북주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모으는 작업, 그게 바로 박원순처럼 온건 좌익의 가면을 쓴 얼굴마담과 같은 골수 종북빨갱이가 하는 짓이다. 그런 공작에 있어서 박원순은 매우 업적과 서열이 높은 공작원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며, 사실상 안철수는 이상적이고 이타적인 좌익적 박애주의를 추구하다가 박원순의 그런 공작에 걸려들어 친북북주의까지 뇌까리기 시작한 박원순류 주사파 종북세력의 먹잇감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문제는 그런 식으로 우익진영을 비롯한 사회전체에서 좌익과 종북을 무조건 동일시하여 쓰고 서로 똑같은 대접을 한 결과, 한국에서는 온건한 진짜 좌익의 씨가 완전히 말라버리게까지 되었다.
일단 좌익이 생기면 어느 사이엔가 슬그머니 자동적으로 모두 종북화 되어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지금 한국의 모든 좌익세력은 온건 좌익이 아니라 종북세력의 일원이 되어버린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 것이다.
이 문제를 타개하려면 한국에도 독일의 사민당과 같은 진정한 반공 반북 좌익 정당이 생겨나서 좌익 세력이 다양화됨으로써, 넓은 범위의 좌익 내에서 민주사회주의자들과 공산당간에 상호 투쟁을 하게끔 되어야 한다.
또한 우익진영에서도 좌익세력은 어느 정도 존중을 하되 종북 세력은 단호히 배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좌익을 구분해서 대우하여 그들을 분열시키자는 이런 목소리가 힘을 얻어야만 국민들 중에 안철수와 같이 좌경적 성향을 띈 사람들이 자칫 친북주의자나 골수 공산당이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사전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상 박원순은 골수빨갱이이지만, 박원순이 만든 아름다운 가게의 지지자들(안철수같은)이 전부 빨갱이들이라고 볼 수는 없다.
즉, 그 지지자들은 빨갱이들은 아니고 단지 서민 복지에 관심이 많은 착한 사람들일 뿐인데 그 사람들이 달리 모일 곳도 없고 그들이 내고 싶은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다른 곳도 별로 없으니까 하는 수 없이 박원순 같은 가면쓴 빨갱이들이 만든 단체에 모이게 되는 현상을 무조건 무시하거나 간과해버려서는 안된다.
결국은 그런 작은 목소리들이 한데 모이고 하나 둘 쌓여서 이번에 한국의 기존 정치를 전체적으로 불신하는 안철수 태풍같은 괴물을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2. 좌익에 대한 평가
먼저, 진짜 좌익이란 어떤 것인지 비유적으로 간단히 살펴보자.
좌익(즉, 종북이 아닌 진짜 좌익)은 비록 어리석은 바보이기는 하지만 악질적인 악당들은 아니다.
그들은 유치하게도 감상적인 가슴만 발달해서 지금 당장 곳간을 헐어서라도 눈앞의 불쌍한 자들을 더 도와야 한다는 순진한 자들에 불과하다.
집안 사정이 어떻든 잔치나 파티를 열어서 지금 당장 무조건 서로 나누고 먹어치우는게 최고라는 식이다.
곳간을 헐어서 파티를 열면 지금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내일이 되면 배를 곯게 되거나 미래에는 사정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그들에게는 없다. 그들은 비록 마음은 따뜻할지언정(그들에게는 그것이 가장 최고의 덕목이다), 미래를 대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냉철한 머리같은 것은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 바보들에 불과하다.
미래를 기약할 줄 모른다는 면에서 어찌보면 그들은 짐승들과 비슷하다. 개나 돼지가 미래를 기약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현재를 참고 견딘다는 말을 들어본 일이 있는가? 그나마 짐승들 중에서 가장 똑똑한 것은 겨울을 대비하여 다람쥐가 도토리를 모으고 곰이 배터지게 먹는 정도 뿐이다. 그나마도 그것이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사려깊은 선택적 행동이라기보다는 적자생존에 의해 진화되어 저절로 체득된 본능적이고 천성적인 습관에 불과하지 개별적인 판단과 선택에 의한 것은 아니다.
그러니, 좌익들의 주장이라는 것은 비록 감동적이기는 해도 전체적으로 보아 합리적이거나 효율적이지 못한 바보같은 행동이요, 짐승들이나 할 미련한 짓들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좌익들이 나쁜 놈이나 악당인 것은 아니며, 단지 현명한 사람이 보면 그들의 사고방식이란 것이 고작 동물 수준에 불과한 바보들일 뿐이다.
그러니, 그런 바보들에게 대해 우리는 어찌 해야 하겠는가?
그들은 바보이므로, 그런 바보같은 행동에 대해 당연히 호된 비난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만약에 그들이 떼를 지어 무엇인가를 주장한다면 그런 바보들이 세상을 본의아니게 망가뜨릴 수도 다분히 있으므로 그들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막을 것은 막고, 비난함과 동시에 그 실상을 폭로해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구태여 그들을 극형으로 처단하거나 추방 등 극단적 처벌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들도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의 이념에 동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들이므로, 비록 자신들의 바보같은 주장에 대하여 비난과 교화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배척과 처벌을 받아야 할 대상까지는 아닌 것이다. 단지 대중들이 그들을 무시하게끔만 하면 최선이다.
만약에 바보이기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한다면 이 세상에는 모든 면에서 벌 받지 않을 수 있는 자는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바보가 너무 많으면 이 세상이 퇴보화된다. 문명적 진화에 반대되는 그런 바보들의 숫자가 이 세상에 너무 지나치게 많아지지는 않도록 청소년시절부터 끊임없이 국민을 교육하고 홍보하여, 그런 바보들의 발생과 증식이 최소화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3. 종북에 대한 평가
위에서 좌익세력(진짜 순수한 좌익)이라는 것은 비록 바보들이기는 해도 악당까지는 아니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에 반해, 종북세력(가짜 좌익)이라는 것들은 진짜 글자 그대로 '악당'들이다.
순수 좌익은 어리석고 세상의 이치를 잘 몰라서 결과적으로 나쁜 짓을 하는 자들이지만, 종북세력이란 것들은 스스로 알면서도 일부러 나쁜 짓을 하는 자들이다.
종북 세력들은 과실범이 아니라 고의범들이다.
예컨대 사람을 해치는 똑같은 죄를 지었어도 실수로 그런 죄를 지은 좌익에 비해서, 종북은 일부러 골라서 사람을 죽인 것과 마찬가지의 악질인 것이다.
종북세력이 고의범이라는 증거는 그들이 모두 북한 김정일왕조 독재체제의 비참하고 잔혹한 현상들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는 것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북한 독재정권의 학정을 나타내는 숱한 증거물들을 일부러 외면하거나 묵살한다.
그들에게는 명백한 진실마저 부정해가면서 북한을 추종해야 할 만한 무슨 꿍꿍이들이 있는 것이다.
그들이 스스로의 양심마저 속여가면서 최악의 독재지옥인 북한을 추종하면서 남한을 붕괴시켜 김정일의 손에 바치려는 이유는 그들 각자마다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그들중의 일부는 자기 부모나 형제 가족들의 과거 빨갱이전력때문에 남한이 적화가 되면 자신의 입신출세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자도 있을 것이고, 일부는 북한에 인질처럼 남겨진 자기 가족의 안위만을 위해서 민족 전체를 사지에 몰아넣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자도 있을 것이고, 일부는 일단 적화시킨 후에 지금의 김정일정권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된 사회주의를 해보겠다는 식으로 민족의 생명과 운명을 판돈으로 삼아 제 멋에 겨운 무모한 도박을 하겠다는 정신병자도 있을 것이며, 일부는 그도 저도 아니고 남한땅에서 그저 무슨 정치판에 끼어들어 밥술깨나 먹고 큰 소리 깨나 치게 된 작금의 격상된 빨갱이의 지위를 이용하여 밥술이나 먹고 살겠다는 더러운 양아치도 있을 것이다.
그 모두의 경우를 보더라도 종북주의자들은 하나같이 극단적인 개인적 또는 가족적 이기주의자들이라는 것이 명백하며, 그들 모두가 눈앞의 실체적 진실을 외면하면서 거짓을 진실이라고 우기는 비양심적 인간 말종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점에서, 그저 바보들에 불과한 순수 좌익들과는 그 인간의 품질면에서도 그야말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4. 정치권이 해야 할 일, 국민이 해야 할 일
종북주의자들은 국가반역자요 매국노요, 인간적으로도 악당들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고의로 대한민국의 정신적 범주 밖에서 버티면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파괴하려는 악질적인 세력인 이런 종북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거나 포용해서는 안된다.
우익이든 좌익이든 모두 대한민국의 이념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감사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어야 한다. 비록 사회민주주의를 동경하는 좌익들이더라도 그 사회민주주의를 가능케하는 자유민주주의속의 개념속에 비로소 진정한 사회민주주의도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유민주주의에 대치되는 민주주의라는 것은 공산독재체제를 옹호하는 인민민주주의라는 거짓 민주주의밖에는 없으며,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적 독재체제다.
따라서, 우익이든 좌익이든 당연히, 국가적 적대세력이요 반역세력인 종북주의와 그 추종자들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지지하거나 동정, 동조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생존근거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그들을 용서해서도 안된다.
만약 그들을 국내에서 처벌하는 것이 양심적으로 힘들다면, 최소한 그들은 남한 땅에서는 추방되어야 할 매국 반역세력인 것이다.
우리 사회가 엄혹한 분단의 조건하에서 안정을 찾으려면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강제 추방할 수 있는 법률이 통과되어야 한다. 싫다는 사람 억지로 잡아가두거나 묶어놓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국가가 싫어서 우물물과 같은 국가에 독을 풀겠다는 자가 다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끔 영구히 추방하는 것은 다수의 국민을 보호하는 최선의 조치이며 그 범죄자 자신에게도 감옥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나은 일인 동시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개나 소나 다 어쭙잖게 국민의 지위를 얻을 수 있는 허접하고 시시한 나라가 아니며, 대한민국 시민권이라는 것은 피와 땀과 노력으로 얻어지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국내외에 강력하게 입증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국가를 해치려는 간첩이나 다름없는 그들을 함부로 공직자나 정치인으로서 포용하거나 정부, 사회단체의 직위를 주는 것은 엄하게 금지되어야 할 일이다.
마치 스스로 나치당원임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사람이 유럽에서 공직에 오르지 못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좌익세력은 그들 속에 병균처럼 파고들어온 종북주의자들을 철저히 배제하여야만 비로소 독재적 폭압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치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익세력은 좌익을 공격하되, 강약의 차이를 두어야 한다.
좌익세력의 주장중에서도 어느 정도 포용할 수 있는 것은 포용하는 것이 민심을 사로잡는 길이다.
좌익들의 주장은 대부분 허황되고 유치한 생각들이지만 간혹 그 중에서 경청할 만한 것이 아주 없지는 않다.
예를 들면 지금 정부발주 공사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일당을 한국에서는 정부가 공사 발주기업측에 주는 돈의 액수만을 정해놓고 그 돈에서 기업이 알아서 현장 근로자에게 적절히 분배하여 주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정부발주 공사에서 '실제로' 일하는 근로자가 '실제로' 직접 노임으로써 손에 쥐는 돈의 액수를 법으로 정해놓았다. 가령 미장공은 시간당 40불이고 목수는 시간당 45불을 받아야 하며, 만약 실제로 노동자가 그 액수 이하를 받게 되면 그 즉시 노동청에 고발하라는 안내문을 공사장마다 게시판에 게시하게 되어있다.
우리나라도 이처럼 미국처럼 하자는 것이 좌익쪽의 주장이다.
우리나라는 발주기업이 얼마에 정부발주 공사를 수주하면 돈을 떼고 2차 하청업체에 넘기고 2차는 다시 3차 하청업체에 넘겨 실제로 그 공사를 담당하는 최하층 기업은 원 발주액보다 크게 적은 돈으로 공사를 하게 된다. 따라서 실제 공사기업이 받는 돈은 턱없이 줄어들어 공사는 날림이 되고 근로자에게 줄 몫도 크게 줄어들어 실제 근로자들은 하류층 생활을 벗어나기 힘들게 된다.
이를 미국식으로 바꾸면, 최소한 최하층 하청기업의 근로자가 받는 액수는 보장되므로, 건설 노동자들도 미국처럼 중산층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생활이 안정되며 대를 이어서 근무까지 하려 하므로 산업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어진다. 최소한 우리나라처럼 청년들이 기피하여 외국인들이 공사를 도맡는 일도 없어지게 된다.
그렇게되면 자연히 외국인노동자들도 줄어들게 되고 다문화주의라는 해악도 상당히 막을 수 있게 된다.
중산층이 점점 증가하여 좌익세력의 발호도 막을 수 있고 사회적 안정도 이룰 수 있다.
단지 지금보다 정부 공사비 지출액이 늘어난다는 점은 있지만, 쓸데없는 하청 재하청같은 구조적 비리를 없애고 불요불급한 공사는 발주자체를 없앰으로써 한정된 자원을 꼭 필요한 공사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처럼 좌익측의 주장도 간혹 새겨들을 필요는 있다.
5.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
요새 안철수 바람때문에 여당 야당을 막론하고 모두 패닉상태에 있는 것같다.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은 특히 한나라당에서 심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해결대안이라고 내놓은 것이 아쉽게도 거의 전부 잘못된 방향으로만 흐르고 있는 것이 바로 문제다.
이것은 위처럼 무엇이 한국 정치의 문제인지를 깨닫지 못한 경우에 필연적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함정이다.
예를 들어, 한나라당 인기가 사그러드니까 너도 나도 야당따라하기에 앞장서고 있다.
물론 위에 예를 든 것처럼 일부는 서민정책을 더욱 중시하는 것도 생각해 볼 점이 있다.
그러나, 무조건 야당 흉내를 내다 보니, 야당이 잘못하고 있는 종북주의 정책까지 따라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은 가스관을 북한에 설치하겠다고 설치고 있고, 홍준표는 개성공단에 방문하겠다고 하고 있다.
서민정책에 대해서는 여건이 허락된다면 다소 좌익적 색채를 띄는 것도 그리 반대할 만한 일은 아니다. 어차피 현대의 자본주의는 좌익적 색채가 가미된 수정자본주의이기 때문이며, 곳간이 가득차면 가끔은 작은 잔치를 벌여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민생과 국가를 안정시키는 좋은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북한내 가스관이나 개성공단은 도대체가 말이 안된다. 대체 근본적으로 국가의 무엇을 희생하는 것이고, 대체 누구를 위하여 하는 정책이란 말인가?
그런 것은 종북주의자들이나 좋아할 일이지, 우익이나 진정한 좌익이라면 절대로 반대할 일이다.
그런 것은 다시말해서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북한독재정권이나 지원하는 잘못된 정책이다.
그런 종북 친북 정책은 결단코 금지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북한의 독재정권 멸망을 촉진하여 통일과 안정을 이루는 최선책인 것이다.
한나라당은 무조건 야당 따라하기를 멈추고, 좌익적 주장중에서 무엇을 따라하고 무엇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지를 먼저 충분히 연구하라.
곳간 사정이 허락한다면 진짜 좌익적인 정책중에서도 따라 할 수도 있다. 그게 북유럽 국가들이 지상낙원이 된 이유다.
그러나, 허용해서는 안되는 것, 북유럽국가도 실패한 것은 절대로 무작정 그대로 따라하면 안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좌익적 정책과 친북적 정책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 것이다.
좌익적 정책은 경청해도 친북적 정책은 조금도 따라 할 필요도 없다.
아무 생각없이 가스관과 개성공단에서 촐랑대고 춤추는 한나라당 출신 정치인들은 대체 뇌가 있는가?
내가 보기에는 모두들 다 텅 비어있는 것 같다.
뇌가 텅비어 든게 없으니 항상 주변이나 힐끔거리며 베끼려다가 결국 종북주의까지 베끼고 마는 것이다.
그런 자들이 자꾸 선출된다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와 정치인 검증시스템에 아주 큰 문제가 있다는 명백한 경고 사인인 것이다.
6. 안철수같은 자들에 대해
한국 좌익 진영속에는 종북주의의 거미줄이 이리 저리 난무하고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좌익의 달콤하고 선량한 가면을 쓰고 있지만, 가면을 벗은 그 속의 진짜 정체는 악마정권을 숭상하는 사악한 종북 늑대다.
좌익 이념과 같은 달콤하고 허황된 풍악소리에 끌려서 악극단에 구경갔다가 종북주의자들인 인신매매단에 끌려가는 꼴과 다름없다.
서민을 위하려는 이타적이고 순진한 마음으로 좌익이론에 경도되고, 어리석은 마음으로 좌익 진영에 기웃거리다가 좌익의 가면을 쓴 종북주의 자생 간첩들을 만나 저절로 종북주의로까지 물들게 되는 것이다.
안철수가 바로 그 좋은 예다.
나는 안철수가 김정일독재정권을 진정으로 숭상하고 북한공산지옥을 조국으로 여기는 빨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박원순이는 그 행적이 말해주는 더러운 인간성으로 보아 충분히 자기 양심도 속이고도 남는 명백한 종북빨갱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그는 여러가지 면에서 아주 사기성이 높은 자이기 때문에 충분히 종북주의를 하고도 남을 인간 말종이라고 보는 것이다.
박원순이가 더러운 양심을 가진 인간 말종이라는 증거는 많다. 예를 들어 재벌을 질타하는 그가 재벌기업을 협박하며 쏠쏠하게 돈을 챙기는 것도 그렇고, 재벌의 종업원 갈취를 욕하는 그 자신이 자신의 기업의 종업원들을 갈취하는 것만 봐도 그런 것이다.
게다가 결정적인 것은 무슨 공구로 쥐어 뜯은 것 같은 그 자신의 헌 구두로 싸구려 동정표를 받으려는 그 얄팍하고 사기성 짙은 인간성에서 드러난다. 인간의 정상적인 보행으로는 도저히 그런 모양이 될 수 없는 뒷축의 중간이 예리한 특수 물체로 여러 번 찢겨나간 그 구두 뒤축이야말로 박원순이라는 인간이 얼마나 악마적이며 더러운 기만술과 타락한 양심을 가진 자인지를 명료히 고발하는 산 증거물인 것이다.
나는 그 자가 만인에게 공개된 정상적인 상황하에서 다른 구두 한 켤레를 가지고 그런 구두와 똑같이 만드는 실험을 하여 성공한다면 그 즉시 박원순이를 악마가 아니라 천사라고 바꿔서 불러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천사라고 불리우는 그런 비극적인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 자연법칙과 과학을 이용한 정당한 논리적 사유 결과라고 본다.
그런 박원순같은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보지도 못하고, 그저 그 자가 뒤집어 쓴 얄팍한 가면의 겉모습에만 홀려서 함부로 지지하고 정치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안철수의 통찰력은 바닥 수준이다.
고작 얇은 종이 한장의 두께 정도의 기만술도 간파하지 못하는 통찰력 제로의 안철수같은 어리숙한 바보가 대통령이나 공직자가 된다면 이 세상은 그 즉시 사기꾼과 악당들의 낙원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바보를 지도자로 뽑은 나라는 몇 년 가지않아 망하거나 큰 전쟁에 휩쓸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적국의 힘은 사실상 그 바보가 키워주었으며, 얼마든지 그 적장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조차 모두 날려버린 것이 역사의 교훈이었다.
김정일을 제거할 기회를 여러 번 날려버리고, 김정일 정권의 힘을 키워주려고 하는 짓은 지금은 누가 하고 있는가?
왜 우리는 푸틴같은 지도자, 대처같은 당차고 자신감 넘치며 이념과 역사에 신념이 깊은 사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저 어리석은 돼지 삼형제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순진하고 어수룩한 바보같은 자나, 그도 아니면 마치 쥐처럼 작은 눈알을 이리 저리 굴리며 말하기 전에는 도마뱀처럼 혓바닥으로 입술을 가르며, 하는 짓은 고작 여론의 눈치만 살피려는 쫌팽이를 지도자랍시고 내세우고 있는가? 한국 대통령이란 직업은 국가 지도자인가 아니면 개그쇼 사회자인가?
7. 결론
좌익은 바보이기는 해도 죽일 놈은 아니다.
어리석어서 불편하기는 해도 그들도 같은 국민인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종북세력은 그 모두가 고의적으로 이적행위를 획책하는 사악한 국가 반역자이며, 사실상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고 북한의 국민이요 북한의 간첩이다.
그 퇴치법으로써 대외적으로도 가장 좋은 것은 국외 영구추방이며, 차선책은 국가보안법으로의 처벌이다.
대한민국 시민권은 개나 소나 마구 가질 수 있는 싸구려 허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대한민국이 싫다는 자에게 억지로 붙여주는 굴레가 아니라는 것을 강력히 나타내는 최선의 국위 선양방법이다.
만약 우리의 국외추방을 비난하는 국가가 있으면 바로 그 국가로 그 간첩들을 추방하여 보내면 된다. 쓰레기 수거를 자원하는 국가이니 그 처리를 스스로 책임지게 하면 된다.
한나라당은 좌익적 정책은 사안과 국가 여건에 따라 다소 경청하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암만 뒤끝이 타들어가도 종북적 정책은 절대로, 그리고 조금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그런 것은 국민적 인기 획득에 아무런 도움도 못되고 해만 입게 될 뿐이다.
그런 종북적 정책에 박수치고 환호할 자들은 남한내의 간첩들과 북한 김정일도당들 뿐이다.
대다수 남한국민과 북한 인민들은 종북 정책에 실망하고 절망할 것이며, 그런 정책을 세운 자들에 대해서는 대를 이어 원한을 가지게 것이다.
야당은 종북세력과 단호히 결별하라.
비록 당내에서는 항상 좌익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종북적 발언을 주도하는 자가 바로 종북세력의 주도자요 적국의 간첩이다.
당신들이 종북세력과 연결되고 있는 한 당신들의 집권가능성은 제로이며, 지금 이대로 방치한다면 당신들은 장차 통일 후 북한 정권의 탄압으로 가족과 친지를 잃은 피맺힌 북한 주민들에 의한 무자비한 복수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는 먼 장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길어도 십수년 이내에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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