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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의 발언과 그 파장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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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9-28 19:44 조회1,40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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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의 발언과 그 파장의 결과는?



박 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SLS그룹 이국철 회장이 폭로한 신재민 전 문화관광부 차관 10억 수수설과 지난대선 전후 이명박 캠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폭로해 큰 파장이 일며 향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26일 민주당 대구시 당 당원 간담회에서 이국철 회장과 여러차레 전화한 후 만났다고 밝히고 이회장이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사실이 공개되면 엄청난 파장이 예상돼 이명박 정권이 흔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27일 문화방송과의 대담에서도 신재민 전 차관이 이명박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미국을 서너 차례 방문했었다. 그때 신차관은 이국철 회장 회사의 법인카드를 미국에서 사용했고 사용 내역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증빙 자료가 된다고 밝히고 신차관의 미국행은 이대통령 캠프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27 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측근 비리라고 나오는데 정말 이대로 가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친인척이나 측근 비리를 더 엄격하게 다루라고 지시했다. 또 권재진 법무장관은 권력형 비리는 신속하게 처리하여 국민들에게 한줌에 의혹도 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공정한 수사를 주문했다. 최교일 서울 지검장도 이국철 의혹 사건을 성역 없이 수사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철(SLS)회장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곽승준(미래기획 위원장). 박영준(전 지식경제부 2차관). 엄재현(청와대 정책홍보 비서관)등 측근3명은 이국철 회장을 명의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해 수사가 급물살을 탈것 갔다. 이들은 한결같이 이회장이 허위 사실을 폭로해 법의 심판을 받으려 한다고 말하고 있다.


비 리는 밝혀지고 청산돼야 한다.문제는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과연 남에 비행을 떳떳하게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다 시피 박의원은 DJ정권의 핵심으로 그가 어느 직책에 있던 관여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남에 허물을 들추거나 비난 하려면 먼저 자신이 깨끗해야 하고 허물이 없어야 한다. 남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사람이 작은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손가락 짓을 하는 것은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덕(德)이 된다. 제 3자를 내세우는 것이 낮지 설치면 설칠수록 당(黨)에는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박 의원은 8년전 산업은행에서 현대그룹 대출에 관여한 직권남용과 북한에 송금과 관련한 외환관리법 및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위반. 1억 수수 혐의로 3년의 실형을 받고 현대에서의 150억 수수설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현대그룹은 산업은행 4000억(김정일에게 주고 남북회담 성사) 대출은 정부가 요구해 보증서준 것이지 현대그룹이 직접 대출받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 했으나 DJ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위해 현대가 받은 것이라고 맞섰다. 이로 인해 현대그룹은 자금의 유동성을 겪던 중 정몽헌 회장이 자살인지 타살(전 국정원 직원들은 타살 이라고 폭로)인지 원인 모르게 사망했다.재벌순위 8에서 지금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전 대한생명회장 최순영씨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부에서 DJ에게 대선자금 주지 않았다고 괘심 죄에 몰려 자산 규모가 19조7000억. 연매출 9조2000억. 매월5000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던 기업(계열사22개)을 헐값(거의 10분의 1.2의 헐값)에 공중분해 당했다고 호소했다. 최씨는 정권이 박기면 권력자들이 2.3년간은 청렴을 주장 하다가도 정권 말기가 되면 손을 벌인다고 했는데 DJ정권 때는 초기부터 굶주린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뜯어 먹었다고 했다.


대 한생명 역시 H그룹으로 넘어갈 당시 박지원 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했다. 최 회장은 2002년 H그룹 회장이 청와대 K모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한생명 인수를 조기에 매듭짓기 위해서는 박지원(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실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했고 박실장은 재경부 윤모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중대한 사안이니 만큼 책임지고 9월5일(2002년)까지 매듭지으라고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몇 달 전 감사원은 감사에서 대한생명 매각에 대해 당시 시가보다 8000억이 저평가 됐다고 감사 결과를 밝혔다.


DJ 정권당시 온갖 비리에 관여했다가 실형까지 받은 사람이 지금은 청문회 등 정치에서 국정을 농간(弄奸)하고 있어 세상은 오래살고 볼 일이라는 웃지 못 할 유행어가 생겨나고 번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북지원이부터 내쫓아야 한다!!!
김형욱이처럼 몰래 담가놔 닭사료 기계속에 쳐넣어 으깨버려야 한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산업은행과 현대그룹!
현대 세무감사 2년
유령같은 현대유화
현대유화와 산업은행의 대출거래
그리고
현대유화는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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