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928n27027

전북 서포터즈, 일본 대지진 축하 걸개 '국제적 물의'

▲ 전북-세레소전 서포터석에 내려진 대지진 논란걸개. 캡처=스포니치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품격에서는 완전히 패했다.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전북과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 도중 전북 서포터스쪽 관중석에 일본어로 '일본의 대지진을 축하합니다'라는 종이 걸개가 내걸려 물의를 빚었다. 이 걸개를 발견한 세레소측은 AFC 관계자에게 강력하게 항의했고 전북은 곧바로 경호요원을 보내 걸개를 내렸다. 세레소측은 경기 뒤 AFC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 감독관이 AFC에 정식으로 보고하면 전북 구단에 대한 징계 절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벌금 등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 6-1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지만 '걸개 사건'으로 승리의 의미가 반감됐다. 전북 관계자는 "걸개를 내건 팬은 평소 서포터스 활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장 현장에서 즉석으로 종이에 문구를 적어 돌발행동을 한 것 같다. 워낙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어서 처음에는 알지 못했고 세레소측의 항의를 받은 뒤 곧바로 걸개를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오후 구단 홈페이지에 '일부 팬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축구팬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일로 실의에 빠진 일본 국민과 축구팬에게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일본 언론도 이 사태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스포츠전문지 '스포니치'는 28일 '세레소 구단 관계자가 굉장히 격앙했다'면서 '얼마 전 벨기에리그 리에르세에서 뛰는 일본대표팀 골키퍼 가와시마에게 상대팀 서포터스가 '후쿠시마(대지진이 일어난 곳)'라는 연호를 해 문제가 됐던 것에 연이어 벌어진 일이어서 충격적'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전북-오사카전에는 일본에서 총 16명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다. 몇몇 몰지각한 팬이 이웃나라의 비극을 조롱하는 반인륜적인 무지한 행태를 보이면서 전북과 K리그 전체가 너무 큰 국제망신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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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상놈새끼들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대지진 축하? 사람 입에서 저런 말도 할 수가 있군요.

도대체가 전라도의 비열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런 악마 종자들 때문에 전라도 전체가 욕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더 큰 문제는 대한민국 전체가 욕을 먹습니다.

전라도에서 학교를 다녔었던 저는 학교 선생들이 좌파세뇌와 더불어 일본은 일본이라 하지않고 '쪽바리 새끼들, 쪽바리 나라'라고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일본을 감정적으로 미워하도록 유도합니다.

처음 서울에 이사오고 서울에는 반일감정이 거의 없어서 놀랐었죠.

전라도만 이럽니다. 독불장군입니다. 흥선대원군입니다. 벽이라도 쳤는지 사방의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세상 변한 건 보이지 않습니다.

도대체가 전라도는 아직도 100년 전인가? 그럼 2111년에는 좌파와 김정일 욕하려나? 그래도 김대중은 모시겠지?


참고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반한감정 같은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과거사에 대해서도 거의 잘 모른다고 합니다.

제가 여지껏 만나본 일본사람들도 그랬습니다. 오히려 일본여자들은 한국남자한테 굉장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저러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왜 자신들을 미워하는지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일본사람들은 전라도가 어떤지 전혀,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런거 보면 '한국사람들 좀 이상하네. 다시보게됬다.' 이러지,

'전라도니까 이해할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일본인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파괴와 적화도 전라도가 최일선에서 앞장서서 열심히인데, 아니, 대한민국 망신까지 앞장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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